신맛에 참 민감한 아이 > BJ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BJ 이야기

신맛에 참 민감한 아이

본문



유전자가 닮아있다는게 때로는 신기하게 느껴진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런 사과와 자두. 그러나 나는 신맛에 유달리 약하다. 그러나 나 정도만 해도 견딜만(?)한거다. 울 엄마~~ 신맛과는 아예 담을 쌓고 사신다. 그래서 내가 그걸 닮은것이고... 드디어 우리의 서현이. 신 과일을 좋아하는 엄마를 닮든지 아니면 차라리 나라도 닮을것이지... 아무리봐도 서현이는 할머니를 닮은게 틀림없다. 조금이라도 신맛이 나는 사과나 자두 따위를 입에 넣어줄라치면...혀에 닿기가 무섭게 인상을 쓰며 뱉어낸다. 정말 쪽집게처럼 신맛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지지배가 신과일을 잘 먹어야 피부도 고와지고 이뻐질텐데...정말 걱정이 하나도 안된다. 왜냐하면 안그래도 충분히 이쁘니까~~ ^^;



2001.8.17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BJ 이야기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