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처음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BJ 이야기
프로필 (봉용)

최근 방문자

743
768
600
638
965
724
10 11 12 13 14 15
현재위치 : 홈 > BJ 이야기 > BJ 이야기

담벼락에 마음을 놓다 2012 - 78 - 부모 복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2-03-21 00:01 조회2,116회 댓글0건

본문

 
부모를 잘 만나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다니는 학생은 돈 벌 걱정 없이 그저 공부나 해서 장학금을 타고는 방학때 해외로 어학연수를 간다.
부모를 대충 만난 학생 또한 학비 스트레스는 별로 없이, 남들 다 간다니까 자기도 어학연수를 가기 위해 틈틈히 알바를 한다.
그도 저도 아닌 어느 학생은 단지 등록금을 벌기 위해 방학 때는 물론 평소에도 알바를 해야만 하니, 장학금을 타기 위한 공부를 할 시간이 쉽사리 나지 않으며 어학연수는 애초부터 남의 이야기다.
 
그러한 세 경우가 공존하며 그래서 인생은 불공평한 것이라고, 하버드대 입학생 경력의 소유자 빌 게이츠는 역설한다.
그렇다고 모든 학생들이 다 일류대학에 가고 전부 장학금을 타고 예외없이 꿈의 기업에 취직이 되는 세상이 공평하고 바람직할까?
 
인류가 동물과 다른 이유는 비교급이 각인되어 있는 유전자 때문이다.
해서, 만족을 모르며 끊임없이 갈구할 뿐이다.
권력을 가진 자는 더 큰 권력을, 부를 가진 자는 더 많은 부를 말이다.
행복한 자가 더 큰 행복을 얻기 위해 발버둥 치지 않으며, 평화로운 자가 더 많은 평화를 추구하지 않는다는 것과 치명적으로 배치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625건 14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해피정닷컴
오늘 724 어제 965 최대 9,879 전체 4,005,188
전체 회원수: 4,661명  /  현재접속자: 34명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