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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30일 도전기 - 1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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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5-08 17:14 조회2,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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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차 과제]

축하한다. 벌써 14일차다.

지금까지의 초사고 글쓰기에 대한

내 생각을 써보자.

프드프 글쓰기

축하를 받았다. 고맙소.

자청의 초사고 글쓰기 30일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14일차 과제를 열어보니 축하한단다. 여기까지 와줘서.

오늘의 글감은 지금까지 초사고 글쓰기에 대한 내 생각을 써보자는 것.

그래, 써보자. 그까짓거!

난 놈일세, 난 놈이야...

자청이란 사람을 소개받고 이런저런 인터넷을 통해 영상과 글을 읽어보았다.

찌질이 루저가 큰 성공을 일군 사업가로 거듭나는 인생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

전자책 한 권을 29만원에 판매해 초대박의 본보기를 보여준 깬 신사고의 젊은이.

여기저기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귀에 쏙 감기는 돈 많이 버는 비법을 설파하는 청년.

등등...

그런 그를 읽고 보고 들을수록 저절로 탄성을 자아낼 수 밖에 없었다.

"난 놈일세, 난 놈이야...!!"

자청은 21세기가 원하는, 아니 딱 맞춤형으로 진화한 초인류의 한 사람일 거라는 생각에 머물렀다.

콜럼버스의 달걀 세우기를 거침없이 해내며 부자가 된 그를 일단 높이 산다.

생각의 전환이 어떻게 돈벌이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선구자의 반열에도 넣어둔다.

그가 이제 어떤 행보를 통해 또다른 업적을 만들어낼지 기대감 또한 마음 한 켠에 체크한다.

나는 왜 글쓰기를 하는가.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고자?

나의 발전이 나라 발전의 근본임을 증명하고자?

굳이 10년도 더 전에 써놨던 글들을 주섬주섬 챙기는 계기가 되었으니 나름 고맙다.

어설프게나마 모바일 만화 스토리 작가라는 경험을 선사했던 시놉시스도 새삼 반추해본다.

3년이나 방치했던 '열혈강호' 스토리 편집 전용 홈페이지도 덕분에 다시 로그인을 했다.

여러가지 긍정적인 것들이 없다 새로 있게 되었으니 자청에게 괜히 고맙소.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나름 가지가지 하고는 있는 셈이다.

예전에는 트위터도 한참 재밌게 했던 적도 있었더랬다. 어찌 살리는지 귀찮아서 걔는 일단 패스.

아무튼 14일간 글쓰기를 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좀 더 낼 수 있었다.

뼈와 살을 직장에 갈아넣느라 바쁘다는 핑계를 입에 달고 살았기에 더욱 값진 시간일 수밖에.

글쓰기는 동시에 독서에 대한 갈증을 불러 일으켰고, 최근 제법 책을 읽고 있다.

케케묵은 시놉시스를 다듬어 나름 웹소설을 블로그에 발간하고 있다.

그건 전적으로 프드프 글쓰기 도전에 참여하게 된 덕분이다.

 

- 웹소설 라인 비욘드 시놉시스 -

300년 앞선 안드로메다 은하계의 유일한 과학문명 행성에서 어느날 지구에 찾아온 외계 생명체와 호위로봇 나노AI.

그녀의 목적은 이미 지구에 보름전 잠입한 Pi를 검거하여 압송 또는 죽여서라도 가져가는 것.

그들이 지구에 온 목적은 각각 다르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가!

지금 참여하고 있는 초사고 글쓰기를 완수하긴 할 것이다.

웹소설은 애초의 시놉시스처럼 전개를 조금 더 해나가긴 할 것이다.

그것을 위해 필요한 시간만큼 다른 곳에 들일 시간을 희생해야 할 것이다.

책을 읽거나 지인을 만나거나 친인척을 찾아뵙거나 친구와 놀거나 등등이 희생양이 될 것이다.

30일간 완수하면 수료증과 소정의 혜택을 준다니 그게 뭔지 궁금해서라도 그리할 것이다.

원래 잿밥에 관심이 더 있음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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