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화 스토리 == 이제는 도제와 절대천검대의 대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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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06-17 20:53 조회7,455회 댓글0건본문
열혈강호 573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담화린의 눈에 들어오는 진풍백>
얼핏 경직되어 보이나 잔뜩 긴장한 눈빛, 그러나 매유진의 표정은 잔뜩 걱정이 어려있다. 그녀의 시선에는 지금 진풍백이 가득 들어차고 있는 중이다.
진풍백...
천형과도 같은 천음구절맥을 지닌 남자.
잊을만하면 시작되는 발작을 그는 스스로 어찌할 방도가 없다.
한번 발작이 시작되면 극심한 고통에 제대로 서있기조차 어려운 지경이다.
그런데 그가 발작의 고통을 억누르며 그의 두 다리로 걷고 있다.
사실 무림놈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죽어도 보여주기 싫다 했었다.
그러나 그건 핑계에 지나지 않을 터.
매유진이 보고 있는데 무릎을 꿇을 수는 없어서다.
자신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한 여자.
그런 여자가 보고 있는데 부하들에게 부축을 받을 수는 없다.
그래서 지금 진풍백은 한 걸음 한 걸음 고통을 밟으며 걷고 있다.
그런 진풍백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매유진의 두 눈에 그가 들어서고 있다.
진풍백은 그녀 앞까지 오는가싶더니 그대로 지나친다.
마치 아무런 일도 있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검황의 위중함>
천운악도 쌍코피 흘리며 쓰러졌고 검황은 진작에 의식을 잃고 있었다.
벽풍문 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름 안전한 장소까지 당도한 그들.
땅바닥에 나란히 누운 신세가 된 검황과 천운악이다.
은총사가 황급히 다가선다.
검황의 진맥을 짚어보는 은총사.
표정이 심각하다.
.......... 살려내고야 말겠습니다! 제 모든 기를 다 쏟아부어서라도..........
그랬다.
검황은 지금 한마디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이다.
은총사는 비장한 각오로 자신의 기를 있는대로 끌어모아 치료를 시작한다.
자신이 비록 기를 다 쏟아붓고 말라 죽는한이 있더라도 살리겠다는 의지다.
주변에 있는 벽풍문 대원들도, 다른 정파 무사들도 마른침만 꿀꺽 삼킨다.
숨을 죽이며 다들 지켜보고 있다.
<도제와 묵령의 일진일퇴>
콰 차 창
콰 르 르 르
벼락이 치고 천둥이 울러퍼진다.
검황과 묵령의 대결 때도 엄청났지만 도제와 묵령의 대결 또한 어마어마하다.
그들의 검과 도가 맞부딪칠 때마다 산해곡은 쩌렁쩌렁 울리며 요동친다.
도월천은 점점 의구심이 인다.
도제의 실력은 알겠다만 아직 검황의 생사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가 아닌가.
그런데 저 두 사람... 대결에 시간이 너무 흘러가고 있다는 게 의아하다.
이렇게 시간을 질질 끌며 싸움 구경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 말이다.
........... 크크크... 초조한거냐? .............
나지막이 읊조리는 신지 지주의 음성이 도월천에게 전해진다.
도월천의 걱정을 지주가 모르는바 아니라는 거다.
허나, 너무 걱정할 건 없다고 안심을 시킨다.
“네 놈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저놈도 상황을 파악하고 있을 테니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르익고 있는 도제와 묵령의 대결.
도제도 느낀다.
이 놈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말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힐끗 저편을 바라본다. 신지 지주가 있는 방향이다.
저놈이 대장같은데 이 놈도 실력이 장난아닌데 저 놈은 대체 실력이 어느정도란 말인가. 이상한 불길한 느낌이 생기려고 하는 도제 문정후다.
그런데...
묵령의 시선이 슬쩍 한 쪽으로 빠진다. 아까 검황이 있던 바로 그곳으로...
그제서야 눈치 챈 묵령.
검황이 사라진 것이다.
그걸 확인하자마자 묵령은 소리친다. 도제에게... 잠깐... 타임!
“아... 씨발... 아씨... 이 늙은이!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튀었네. 뭐 어차피 뒈질테지만, 이거 너무 지저분한걸.”
묵령이 바라보는 곳은 저만치 무림연합이 모여있는 곳이다.
거리는 대략 백 미터는 될까 싶다.
묵령도 아까 지주가 했던 말과 같은 말을 내뱉었다.
지저분이란 단어를 쓴 거다.
지저분이라 했다.
그들이 말하는 지저분이란 의미는 뭘까?
검황을 죽이지도 못했고 우리편이 된다는 말도 못들었다.
그렇다면 남은 수순은 저 무림연합 놈들을 싹 쓸어버리는 것인 듯하다.
가능한한 피를 적게 보고 이기고 싶었나보다.
이제 그게 어렵게 되었으니... 지주도 묵령도 지저분하게 되어간다는 표현을 썼나보다. 많은 수의 개미를 밟아 죽이면 신발이 지저분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어이! 뭐 하자는 거냐? 너...”
“아, 잠깐 기다리라니까!‘
그러더니 묵령은 수하인 해두를 부른다.
부르자마자 바람처럼 스스슥 곁에 나타나는 해두.
명령을 하달한다.
오면서 힘을 좀 썼고... 검황 상대하느라 기를 좀 많이 썼고... 그리고 또 이상한 늙은이를 상대하려다보니 좀 지친 것 같다는 솔직한 고백을 늘어놓는다. 그래서 잠깐 쉴테니 애들하고 여기 좀 맡으라는 명령을 내리는 묵령.
”아, 그리고 검황 그 늙은이의 목을 가져오는 것도 잊지 말고!“
”존명!!“
그 말을 듣고있던 도제 문정후는 제대로 빡친다.
지금 자기랑 대결하던 놈이 갑자기 멈추고 기다리라질 않나... 부하를 불러내서 여기를 맡으라고 개소리를 하질 않나... 그러더니 휙 가버리질 않나...
”야! 이 쌍 것이 지금 장난하냐!! 냉금 이리 안 올래? 지금 나더러 이런 애송이랑....“
씩씩거리며 울분을 토하며 소리지르는 도제 문정후를 아랑곳하지 않고 뚜벅뚜벅 저만치 멀어지고 있는 묵령이다. 어르신을 제대로 빡치게 만들고 있는 거다. 어쨌든 묵령의 명을 받은 절대천검대는 일사분란하게 행동을 개시한다. 대장님의 명을 따라 검황의 목을 따러 진격이다.
도제는 냅따 쫓아가서 묵령의 뒤통수를 한 대 갈기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멀어지는 놈의 펄럭이는 망토 주변에 한 무더기의 무사들이 출현하기 시작한다. 마치 개떼처럼 마구 몰려드는 절대천검대 무사들. 홀로 서있는 도제 문정후를 향해 쇄도한다.
그런 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려는 듯, 도제는 그 커다란 도를 빙글빙글 허공에서 돌리더니 강하게 땅에 꽂는다.
후 우 웅
콰 아 앙
땅에 꽂은 도에서 충격파가 출발하기 시작한다. 엄청난 기세다.
그 충격파는 달려드는 절대천검대 무사들을 덮친다.
콰 르 르 르
그 기세가 어찌나 웅장하고 우렁찬지 흑풍회 대원들이 일제히 고개를 돌려 그 방향을 바라본다. 정파 무사들도 일제히 시선을 그곳으로 고정시킨다. 임철곤도... 풍연도...혈뢰도... 그 지점으로 일제히 시선을 돌린다.
도월천은 태연한 표정이지만 뭔가를 느끼는 듯하다.
신지 지주는 그저 무심히 쳐다보고 있을 뿐이다.
잠시 쉬러 간다며 저만치 가고 있던 묵령도 살짝 이상한 기운을 느끼나보다.
엄청난 흙먼지와 돌덩이들이 사방으로 튀고... 잠시후 고요해진다.
상황을 보아하니...
개떼처럼 도제를 향해 달려들던 절대천검대원들의 모습이 희미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들은 모두가 검을 앞으로 겨누며 서있다. 뒷발에 힘주며 버티는 자세다.
그랬다.
도제가 작심하고 빡쳐서 공격을 펼쳤지만... 그 기세가 정확히 절대천검대원들을 향했지만... 그들은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꿋꿋하게 방어해낸 것이다.
역시 신지 최고의 부대라는 절대천검대의 명성이 허튼게 아니었다.
그들 한 명 한 명이 무림으로 치면 고수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에필로그>
이제 대결의 국면은 또 바뀌고 있다.
검황에 이어 도제와 한창 싸우던 묵령이 갑자기 훅 빠져버리고...
개떼처럼 몰려든 절대천검대는 한 놈 한 놈이 결코 만만치 않고...
도제는 이제 이들과 소모전을 지루한 벌여야 하는 것인가...
왜냐하면 조금 전의 회심의 일격을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냈기 때문이다. 이런.....제길...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담화린의 눈에 들어오는 진풍백>
얼핏 경직되어 보이나 잔뜩 긴장한 눈빛, 그러나 매유진의 표정은 잔뜩 걱정이 어려있다. 그녀의 시선에는 지금 진풍백이 가득 들어차고 있는 중이다.
진풍백...
천형과도 같은 천음구절맥을 지닌 남자.
잊을만하면 시작되는 발작을 그는 스스로 어찌할 방도가 없다.
한번 발작이 시작되면 극심한 고통에 제대로 서있기조차 어려운 지경이다.
그런데 그가 발작의 고통을 억누르며 그의 두 다리로 걷고 있다.
사실 무림놈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죽어도 보여주기 싫다 했었다.
그러나 그건 핑계에 지나지 않을 터.
매유진이 보고 있는데 무릎을 꿇을 수는 없어서다.
자신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호감을 느끼고 좋아하는 마음까지 생기게 한 여자.
그런 여자가 보고 있는데 부하들에게 부축을 받을 수는 없다.
그래서 지금 진풍백은 한 걸음 한 걸음 고통을 밟으며 걷고 있다.
그런 진풍백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매유진의 두 눈에 그가 들어서고 있다.
진풍백은 그녀 앞까지 오는가싶더니 그대로 지나친다.
마치 아무런 일도 있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
<검황의 위중함>
천운악도 쌍코피 흘리며 쓰러졌고 검황은 진작에 의식을 잃고 있었다.
벽풍문 대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름 안전한 장소까지 당도한 그들.
땅바닥에 나란히 누운 신세가 된 검황과 천운악이다.
은총사가 황급히 다가선다.
검황의 진맥을 짚어보는 은총사.
표정이 심각하다.
.......... 살려내고야 말겠습니다! 제 모든 기를 다 쏟아부어서라도..........
그랬다.
검황은 지금 한마디로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이다.
은총사는 비장한 각오로 자신의 기를 있는대로 끌어모아 치료를 시작한다.
자신이 비록 기를 다 쏟아붓고 말라 죽는한이 있더라도 살리겠다는 의지다.
주변에 있는 벽풍문 대원들도, 다른 정파 무사들도 마른침만 꿀꺽 삼킨다.
숨을 죽이며 다들 지켜보고 있다.
<도제와 묵령의 일진일퇴>
콰 차 창
콰 르 르 르
벼락이 치고 천둥이 울러퍼진다.
검황과 묵령의 대결 때도 엄청났지만 도제와 묵령의 대결 또한 어마어마하다.
그들의 검과 도가 맞부딪칠 때마다 산해곡은 쩌렁쩌렁 울리며 요동친다.
도월천은 점점 의구심이 인다.
도제의 실력은 알겠다만 아직 검황의 생사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가 아닌가.
그런데 저 두 사람... 대결에 시간이 너무 흘러가고 있다는 게 의아하다.
이렇게 시간을 질질 끌며 싸움 구경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닌데 말이다.
........... 크크크... 초조한거냐? .............
나지막이 읊조리는 신지 지주의 음성이 도월천에게 전해진다.
도월천의 걱정을 지주가 모르는바 아니라는 거다.
허나, 너무 걱정할 건 없다고 안심을 시킨다.
“네 놈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저놈도 상황을 파악하고 있을 테니 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르익고 있는 도제와 묵령의 대결.
도제도 느낀다.
이 놈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말이다.
그런 생각을 하며 힐끗 저편을 바라본다. 신지 지주가 있는 방향이다.
저놈이 대장같은데 이 놈도 실력이 장난아닌데 저 놈은 대체 실력이 어느정도란 말인가. 이상한 불길한 느낌이 생기려고 하는 도제 문정후다.
그런데...
묵령의 시선이 슬쩍 한 쪽으로 빠진다. 아까 검황이 있던 바로 그곳으로...
그제서야 눈치 챈 묵령.
검황이 사라진 것이다.
그걸 확인하자마자 묵령은 소리친다. 도제에게... 잠깐... 타임!
“아... 씨발... 아씨... 이 늙은이!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튀었네. 뭐 어차피 뒈질테지만, 이거 너무 지저분한걸.”
묵령이 바라보는 곳은 저만치 무림연합이 모여있는 곳이다.
거리는 대략 백 미터는 될까 싶다.
묵령도 아까 지주가 했던 말과 같은 말을 내뱉었다.
지저분이란 단어를 쓴 거다.
지저분이라 했다.
그들이 말하는 지저분이란 의미는 뭘까?
검황을 죽이지도 못했고 우리편이 된다는 말도 못들었다.
그렇다면 남은 수순은 저 무림연합 놈들을 싹 쓸어버리는 것인 듯하다.
가능한한 피를 적게 보고 이기고 싶었나보다.
이제 그게 어렵게 되었으니... 지주도 묵령도 지저분하게 되어간다는 표현을 썼나보다. 많은 수의 개미를 밟아 죽이면 신발이 지저분해지는 것처럼 말이다.
“어이! 뭐 하자는 거냐? 너...”
“아, 잠깐 기다리라니까!‘
그러더니 묵령은 수하인 해두를 부른다.
부르자마자 바람처럼 스스슥 곁에 나타나는 해두.
명령을 하달한다.
오면서 힘을 좀 썼고... 검황 상대하느라 기를 좀 많이 썼고... 그리고 또 이상한 늙은이를 상대하려다보니 좀 지친 것 같다는 솔직한 고백을 늘어놓는다. 그래서 잠깐 쉴테니 애들하고 여기 좀 맡으라는 명령을 내리는 묵령.
”아, 그리고 검황 그 늙은이의 목을 가져오는 것도 잊지 말고!“
”존명!!“
그 말을 듣고있던 도제 문정후는 제대로 빡친다.
지금 자기랑 대결하던 놈이 갑자기 멈추고 기다리라질 않나... 부하를 불러내서 여기를 맡으라고 개소리를 하질 않나... 그러더니 휙 가버리질 않나...
”야! 이 쌍 것이 지금 장난하냐!! 냉금 이리 안 올래? 지금 나더러 이런 애송이랑....“
씩씩거리며 울분을 토하며 소리지르는 도제 문정후를 아랑곳하지 않고 뚜벅뚜벅 저만치 멀어지고 있는 묵령이다. 어르신을 제대로 빡치게 만들고 있는 거다. 어쨌든 묵령의 명을 받은 절대천검대는 일사분란하게 행동을 개시한다. 대장님의 명을 따라 검황의 목을 따러 진격이다.
도제는 냅따 쫓아가서 묵령의 뒤통수를 한 대 갈기고 싶은 심정이다.
그런데 멀어지는 놈의 펄럭이는 망토 주변에 한 무더기의 무사들이 출현하기 시작한다. 마치 개떼처럼 마구 몰려드는 절대천검대 무사들. 홀로 서있는 도제 문정후를 향해 쇄도한다.
그런 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주려는 듯, 도제는 그 커다란 도를 빙글빙글 허공에서 돌리더니 강하게 땅에 꽂는다.
후 우 웅
콰 아 앙
땅에 꽂은 도에서 충격파가 출발하기 시작한다. 엄청난 기세다.
그 충격파는 달려드는 절대천검대 무사들을 덮친다.
콰 르 르 르
그 기세가 어찌나 웅장하고 우렁찬지 흑풍회 대원들이 일제히 고개를 돌려 그 방향을 바라본다. 정파 무사들도 일제히 시선을 그곳으로 고정시킨다. 임철곤도... 풍연도...혈뢰도... 그 지점으로 일제히 시선을 돌린다.
도월천은 태연한 표정이지만 뭔가를 느끼는 듯하다.
신지 지주는 그저 무심히 쳐다보고 있을 뿐이다.
잠시 쉬러 간다며 저만치 가고 있던 묵령도 살짝 이상한 기운을 느끼나보다.
엄청난 흙먼지와 돌덩이들이 사방으로 튀고... 잠시후 고요해진다.
상황을 보아하니...
개떼처럼 도제를 향해 달려들던 절대천검대원들의 모습이 희미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그들은 모두가 검을 앞으로 겨누며 서있다. 뒷발에 힘주며 버티는 자세다.
그랬다.
도제가 작심하고 빡쳐서 공격을 펼쳤지만... 그 기세가 정확히 절대천검대원들을 향했지만... 그들은 단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꿋꿋하게 방어해낸 것이다.
역시 신지 최고의 부대라는 절대천검대의 명성이 허튼게 아니었다.
그들 한 명 한 명이 무림으로 치면 고수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지경이다.
<에필로그>
이제 대결의 국면은 또 바뀌고 있다.
검황에 이어 도제와 한창 싸우던 묵령이 갑자기 훅 빠져버리고...
개떼처럼 몰려든 절대천검대는 한 놈 한 놈이 결코 만만치 않고...
도제는 이제 이들과 소모전을 지루한 벌여야 하는 것인가...
왜냐하면 조금 전의 회심의 일격을 그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냈기 때문이다. 이런.....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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