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3 작가의 글
본문
21권-------------
책표지에 나오는 AAW라는 마크는 재현이와 제가 속해있는 Animation Art Work라는 클럽의 마크입
니다. 1990년 1월 1일 결성된 AAW는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클럽을 만들었을 때는 10년
후 우리 모습이 어떨까에 대해 궁금해 하며, '그날이 올까?' 싶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10년이라는
세월이 그리 길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내게 될 10년, 그리고 또 다른 10년도
그렇겠지요.
AAW의 첫 10주년을 자축하며 그간 우리와 함께 하고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22권-------------
얼마전에 MBC라디오에서 <만화열전>이라는 코너의 첫 작품으로 열혈강호를 각색해서 방송했었
다. 총 37회로 마검랑 에피소드까지를 방송했는데, 시작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오직 청각만으로 열강
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각색과 연출이 '신기하다'라는 느낌마저 들게 만들었다. 물론 처음 시도되는
방송이라 첫 방송때는 어색하기도 하고 내용 파악이 잘 안된다는 단점도 지적되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틀이 잡혀나가고 나름대로 새로운 재미를 이끌어 내고 있었다. 청취자들 중엔 원작의 내용을 많
이 변질시켰다고 불만의 소리를 보내주신 분들도 계셨지만, 나로서는 무척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
만화열전 열혈강호를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가수 김장훈씨와 담당 PD 진현숙님, 그리고 라디오국의
엔지니어 분들, 담화린 역을 맡아주신 최덕희 님, 한비광역을 맡아주신 박지훈님, 박일님, 안장혁님,
이상훈님, 김명수님, 표영재님, 윤복성님, 노계현님, 고성일님, 최한님 등등...(다른 성우분들도 계신
데 성함을 다 몰라요, 죄송 ㅜ_ㅜ) 모든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PS. 지난 방송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radio.mbc.co.kr
23권-------------
현재 '열혈강호'가 게임으로 제작중에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저희가 만든 만화가 게임
이 된다고 하니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또 그 결과물이 어떤 모양으로 나오게 될 지 궁금
하기도 하고... 어쨌든, 이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지금 열심히 제작하고 계실 K사 여러분들
께 감사드리며 멋진 작품 만들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저희도 분발해서 재밌는 '열혈강호'를 만들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극진, 양재현-
책표지에 나오는 AAW라는 마크는 재현이와 제가 속해있는 Animation Art Work라는 클럽의 마크입
니다. 1990년 1월 1일 결성된 AAW는 올해로 결성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클럽을 만들었을 때는 10년
후 우리 모습이 어떨까에 대해 궁금해 하며, '그날이 올까?' 싶었는데, 막상 지나고 보니 10년이라는
세월이 그리 길지 않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지내게 될 10년, 그리고 또 다른 10년도
그렇겠지요.
AAW의 첫 10주년을 자축하며 그간 우리와 함께 하고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축복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
22권-------------
얼마전에 MBC라디오에서 <만화열전>이라는 코너의 첫 작품으로 열혈강호를 각색해서 방송했었
다. 총 37회로 마검랑 에피소드까지를 방송했는데, 시작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오직 청각만으로 열강
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각색과 연출이 '신기하다'라는 느낌마저 들게 만들었다. 물론 처음 시도되는
방송이라 첫 방송때는 어색하기도 하고 내용 파악이 잘 안된다는 단점도 지적되었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틀이 잡혀나가고 나름대로 새로운 재미를 이끌어 내고 있었다. 청취자들 중엔 원작의 내용을 많
이 변질시켰다고 불만의 소리를 보내주신 분들도 계셨지만, 나로서는 무척 즐거운 시간들이었다. <
만화열전 열혈강호를 만드시느라 고생하신 가수 김장훈씨와 담당 PD 진현숙님, 그리고 라디오국의
엔지니어 분들, 담화린 역을 맡아주신 최덕희 님, 한비광역을 맡아주신 박지훈님, 박일님, 안장혁님,
이상훈님, 김명수님, 표영재님, 윤복성님, 노계현님, 고성일님, 최한님 등등...(다른 성우분들도 계신
데 성함을 다 몰라요, 죄송 ㅜ_ㅜ) 모든 고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PS. 지난 방송도 들을 수 있습니다.
http://radio.mbc.co.kr
23권-------------
현재 '열혈강호'가 게임으로 제작중에 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 저희가 만든 만화가 게임
이 된다고 하니 기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또 그 결과물이 어떤 모양으로 나오게 될 지 궁금
하기도 하고... 어쨌든, 이 작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지금 열심히 제작하고 계실 K사 여러분들
께 감사드리며 멋진 작품 만들어 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저희도 분발해서 재밌는 '열혈강호'를 만들
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극진, 양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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