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천마신군과 제자들
본문
천마신군은 사파의 태양인데,
그의 제자들, 도월천이나 초운현의 야심을 모르는것일까요?
천마신군이 독고선배에게 그랫습니다.
그들이 움직이기시작해서 광아가 빨리성장하지 않으면안된다고,
그들이라하면 신지일테고, 그들을 막을수있는것은 한비광뿐이다. 라는 말로 저는 보앗습니다.
헌데, 천마신군의 제자들은 모두 잠재력을 인정받앗다고나왓는데,
다른제자들은 왜 참여시키려하지않을까요?
저는 이런생각이 들엇습니다.
신지수장은 아버지이고,그를 막을사람은 한비광뿐
한비광에게 명령을 하기보단, 자연스레 무림에 젖어들고 자신의 운명이 신지로향할것이라는것,
그리고 제자들 대부분을 믿지못한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헌데 여기서 생각이 막히네요.
다른제자들의 야망과 흑심을 알면서도 굳이 손을 안쓰는 천마신군은 무엇을 생각하고있을까요?
초운현이 다시등장햇을때는 천마신군의 명을받아
변두리문파를 없애는 장면이있습니다.
또한 진풍백또한, 송무문을 칠때 천마신군의 명을 받아간겁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천마신군의 명은 잘 듣고있는다 란생각이 듭니다.
과연 천마신군이 말잘듣는 제자들을 아버지마냥
흑심을 알면서도 감싸는것인지,
아니면 모르는것인지,
믿는다하면 왜 신지를 칠때 다른제자들은 투입을 안하는것인지
다른 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술사님의 댓글
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만,
검마와 천마신군 사이의 에피소드가 있다는걸로보아 굳이 자신의 제자들을 희생양으로 삼을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미 흑풍회와 정파연합이 있으니 제자들까지 동원할 필요는 없거니와 숨어있는 사파내 신지 협력자들을 정리할때도 제자들의 힘이 필요할지 모르니까요. 무엇보다 신지와의 전면전은 천마신군의 제자들 보다는 한비광이 주축이 된 정사파 연합과의 전투가 제일 잘 어울릴것 같기도 하네요 ㅎ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운현이나 진풍백의 예로 볼때...
하고 싶지 않은걸 억지로 해라..가 아닌
너무 하고싶어서 미치기 직전일때 일종의 달래주기를 목적으로 명을 내리는건 아닌가 싶어요
다른 제자들을 참여시키지 않는건 뭐.. 그냥 단순하게 한비광이 주인공이니까...ㅎㅎ 일케 생각하는게 가볍지 않을까요?? 하나하나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다보면 내용이 너무 어려워질꺼 같아요ㅎㅎ
고멕님의 댓글
고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열강이 사랑받는 이유중 하나가 주인공 외의 다른 인물들이 굉장히 독특하고 섬세하게 잘 구현되었단 것인데요. 이런 부분 때문에 독자들은 주인공보다도 다른 베일에 가려진 인물들을 더 갈망하고 보고싶어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물론 저 역시 마찬가집니다. 한비광보다는 다른 강한 인물들이 더 궁금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역시나 만화의 주인공은 한비광, 담화린 위주인지라 지금이 이미 후난부인걸 감안했을때 천마신군 제자들이 비중있게 나올 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백강이 현재 스토리에 연관되어 앞으로도 임팩트있게 나올건 명확해보이지만..
진풍백?? 글쎄요... 지금 스토리에 사실상 배제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한 캐릭터죠..
후발대로 온다해도 송무문떄처럼 비중 많이 차지하기엔 다른 중요인물들이 너무 많고..
이런걸 다 표현해내려면 80권은 훌쩍 넘어야 할텐데요..
무리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