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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디에도 천마신군이 환종이란 근거가 없는데..
왜 이런 얘기가 나오는걸까요.

오히려 환종이 아니란게 더 맞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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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종이란 사실은 없지만 어디까지나 여러가지를 필두로한 예측이죠
일단 이번화가 아니었어도 천마신군은 기본적으로 신지 출신이라고들 알고계신 분들이 많았죠.
검마와 친구같은 관계였다는 점, 천하오절은 신지를 찾기위해 노력했지만 천마신군은 이미 알고있었고
이미 신지의 공격에 대비를 하고있었죠. 천마탈골흡기공 또한 신지의 흡기죠 애초에 천마탈골흡기공을
천마신군이 쓴다는거 자체가 천마신군은 100% 신지 출신이라는걸 알수있습니다.
다만 환종으로 몰아가는것은 천마신군과 그 제자들의 주 딜력은 기공이라는점 때문이겠죠.
천마신군과 신지 환종 제외하고는 기공을 주딜로 쓰는 존재들이없습니다.
더군다나 이전화에서 백강의 순간이동 스킬을 보고 풍연은 저자는 분명 환종과 관련된게 틀림없어
라고 하는거나 백강이 환존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있다는것 역시 아무래도 천마신군은
신지의 환종 출신까지는 모르겠지만 환종과 밀접하다는건 알수있습니다.
기공을 쓴다는것만 봐도 그렇지요 저도 환종 출신이라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신지출신의 천마신군이 기공을 그 누구보다 잘쓰기때문에 환종출신이라고 보는게 가장 가깝죠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복면남(백강)이 환종 관련 인물이고, 천마신군이 기공을 잘 쓰니
천마신군이 환종 출신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군요.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수 있으나,

천마신군이 신지출신이면, 어릴때 검황과 절친이였다는데...
그것은 시간, 공간적으로 조금 안 맞을 수도 있겠네요..

J로렌스님의 댓글

J로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천마신군 기공을 쓴다해서 환종출신이란 생각은 확대해석이 아닐까요

물론 현재 드러난 정황으로 보았을땐 환종출신이라고 보는것이 맞기는 합니다만..

아닐것이라는.. 아니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천마신군과 백강이 환종 출신이라면.. 그동안 많은 궁금증을 유발했던 검황과의 대결과 떡밥들이

너무 쉽게 풀리는것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것인가요

말이 길어지는것 같으니 간략하게 제 생각을 말하자면 백강은 환종 출신이 맞는게 드러난것 같고요

천마신군은 도존과 관련된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 이유는 한비광에게 화룡도를 물려주었던 점과 한비광의 출생의 비밀 등등 여러가지 떡밥이 있지만

지금 찾아보기는 힘들고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수컷님의 댓글

수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흑풍회가 땅속에서 나오고 갑자기 사라지는 등 환종의 기술을 씁니다 이는 천마신군이 가르친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 천마는 환종과 연관이 있다로 생각됩니다  그러니 백강도 신지 환종에 있구요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검존에게 '도존' 보고한 쫄따구도 '슥'하고 사라지고
종리우도 '슥'하고 사라집니다.

이러한 표현은 작가가 예전에 일본 만화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

여섯번째제자님의 댓글

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존'이란건 어쨌든 가장 강한 존재 아니겠습니까.
천마신군이 환종이라 한다면 환존은 아니겠군요.

환종이 귀면갑보다 화룡도를 갖고 있던것도 의문이고..

오절에게 패한 검마.. 그가 만약 검존이라면
칠존에게 패한 검존..
등식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검황과 천마신군은 비등하다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환종이 무림에 나와 환영문을 만들 때 천마신군은 아무 연관도 없던ㄱᆞ같고, 환영문의 문주가 장백산에 있는 것도..



그냥 몇가지가 의문으로 남아 생각해본 것입니다.
환종이라고 하기엔 좀 석연찮은 스토리들이 있어서요.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몇가지 추측으로 드린 말씀입니다 확정적인것은 아니지요.
다만 몇가지 댓글들에 답을 더 해보자면 천마신군은 검황과 어린시절 어울렸다고 해서
신지출신이 아니다 시간과 공간이 맞지않는다고 하신 말씀은, 검황의 말을 보면 우린 어릴때 누구보다
친했고 서로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않았다 라고 하죠. 이런 말을 할정도면 기본적으로 청년기쯤이 아닐까
싶습니다. 천마신군이 신지를 나온 이후의 시점에서 검황과 알게된거라고 전 생각해요.
검황의 여러가지 말을 종합해봐도 천마신군은 자기와 어린시절 친구였지만 핍박받던 사파를 위해
사파쪽으로 이동했다 라는 뉘앙스가 풍연과의 대화나 초반부에 나오고요.
게다가 천마탈골흡기공이라는 신지 흡기를 가지고있는 천마신군은 신지출신이라고밖에
설명할수없습니다. 물론 환종출신이라고는 장담은 못하죠. 어디까지나 이런저러한 이유로한 추측일뿐.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리고 윗글에 질문자님의 말씀에 간단하게 답변드리면 천마신군이 환종이라면 왜 귀면갑이 아닌
화룡도를 들고있었을까? 이건 생각보다 간단한 이유일수도있습니다. 주인공인 비광이와의 연계때문이죠.
만약 천마신군이 화룡도가아닌 귀면갑을 가지고있었다면 검,도가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열혈강호 세계관
에서 애초에 스토리진행이 불가했겠지요. 그런점도 있고  무림팔대기보는 100년전 있던 신지와 무림의
전쟁이후 신지가 아닌 무림에 흩어져 있었을겁니다. 마령검을 제외하고요. 이후의 여러가지 이유로
괴명검은 신지에, 마령검은 무림에 있었지만 천마신군이 화룡도를 들고있었던 이유중 하나는
그저 무림에서 가장 먼저찾은 팔대기보가 화룡도였을 확률도 있습니다. 그 증거로 천마신군은
마령검,패왕귀면갑등을 무림에서 찾기위해 노력했다는 대사가 나오지요?
팔대기보는 신지에 없었기때문에 천마신군이 뭘 가지고 올수 없었을겁니다.
그리고 말씀 하신것중에 오절에게 패한 검마가 검존이라면 칠존에게 패한 검존이라는 말씀의 등식이
안맞는다고 하셨는데 물론 현 환존을 제외한 다른 존들이 신지에있는지 숙청을 당한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만 한가지 현 검존이 칠존한테 패배했다는 말은 어디에도없고
검마로 무림에있던 시절 그는 검존이 아니었습니다.  검존의후예였죠. 이건 종리우와 사음민의 대화를
보면 아실수있습니다. 고로 검존이 칠존에게 패했다는 말은 어디에도 볼수없습니다.
그당시 검마는 검존이 아니었습니다 검존의 후예였을뿐, 그후 그는 무림에서 신지로온후에
다른 칠존을 제압하고 검종으로써 신지를 통일했다는 추측은 할수있겠죠.
현 신지 상태를 보면요. 환영문이 환종 출신이지만 애초에 천마신군이 환종이든 아니든 천마신군과
환영문은 애초에 달리 생각해야됩니다 연관성이 아예 없습니다. 그리고 장백산의 초소에있던 그 관준형은
환영문에서 쫓겨나 검황이 데려와 보살펴준것이고, 관준형은 환영문의 문주도, 전 문주도 아닙니다.
그저 환영문의 일원이었을뿐이죠.
이것 또한 한비광과 관준형의 첫만남을 확인해 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야래향나무님의 댓글

야래향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반에는 도종에 무게감이 더 있었는데..
복면남이후로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는 의미겠죠.

하여튼 의문 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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