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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새로운 흐름이 예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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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과 상관없는 곳에서 살라며 비광의 기억을 지웠다는건..
다시는 만날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여기서 과연,
비급과 그 아이를 데려오라고 한건 비광일까요?
저는 유세하 같습니다. 

예전과 지금 상황이 뭐가 다르다고 굳이 비광일 데려오겠습니까.
그리고 만약 데려오라고 했다면 굳이 지금은 왜 모른체 할까요.
제 생각엔, 비광이의 기억은 잊은 채 비급과 그 비급을 본 유세하를 데려와 
후계자(또는 다른 용도로) 로 키울 생각이 아녔나 싶습니다.

만약 그런 스토리라면,
기억을 찾은 비광인 (유세하를 내세우는)검마와 또한 무림 전체와 3파전으로 다퉈야(혹은 말리는)
역할을 할 것 같으며,
비굉인 이래저래 갈등을 하겠죠.
자신을 없애려는 아빠와, 또 과거의 못된 정파와의 사이에서 과연 어떻게 처신하는게 좋을지 고민을..
가장 최종엔 검마가 죽으며 기억을 되찾고 슬픈 가족사의 엔딩이지 않을까요ㅎ


+천마신군의 출신을 가지고 검마의 와이프가 동생이네 딸이네 하는건 좀 억지같습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가족사는 좀ㅎㅎ
물론 다른 분들의 의견은 늘 흥미롭게 읽고 있으며 강한 태클의 의도는 없습니다ㅋ

아 그리고 또 궁금한게..
전에 도월천과 종리우가 만나서 서로 대하는걸 보면, 둘이 크게 실력차가 나지 않는것 같지 않습니까.
도월천 은근 약할 듯..
근데 아직 별 활약을 하지 않은걸로 봐선 나중에 큰 비중있는 파워일지도..


글구 진풍백의 경우에..
혹시 나중에 한비광에게 흡기공으로 당하는건 아닐까요.
내공을 무한대로 뺏기며 한비광은 내공을 증진시키고,
대신 흡기공으로 내상을 입히는게 반대로 진풍백을 치유시켜주는게 아닐까요ㅎ
그래서 둘이 나중에 최강의 라이벌이 되진 않을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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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줴님님의 댓글

천줴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저는 검존이 데려오라고 한게 유세하는 아닌거 같아요.
일단 여지껏 나온 작중에서 검존과 유세하의 관계는.. 전혀 다루어지지 않았고 연관성도 없어서..
둘의 관계를 유추하기가 꽤 어렵거든요.
굳이 연관성을 찾으라고 한다면 검황이 명령내려서 검마의 비급을 찾고 그저 검마 비급을 보고 미쳤다는거
외에는 ? 그냥 현재 나온거로만 봐서는 검존은 유세하의 존재를 모르지 않을까 싶고요~
게다가 알고 있다고해도.. 유세하는.. 검존이 무슨 용도로 쓰기엔 너무나 허약하죠 ㅋㅋㅋ
신지 사음민조차 무력으로 무림에서 무얼 하기엔 너무나 힘든 실력인데 유세하는 사음민 발끝도 못따라가는
실력일듯 싶습니다.. 비록 검마의 비급을 봤다곤 하나 그 몸이 감당을 못해 종리우한테도 먼지털리듯
털리는 실력이니까요...ㅋㅋㅋ
하지만 분명 궁금증이 아직은 좀 있죠. 예전엔 자섬풍보고 데려 오라고 했는데 지금은 모른채 한다든지..
자섬풍 보고 데려오라 한것도 거의 15년전쯤 연재된거이고,
뭐 지금은 그때와 다르게 신지내부 상황이 바뀌었다든지 ? 무튼..
제 생각은 그러합니다~~

천마등공님의 댓글

천마등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그 아이를 데려오라."는 명령에서 나오는 "그 아이"가 한비광이 아닐거라는 생각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천마신군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둘째 치더라도 열혈강호는 가족사가 맞습니다.
열혈강호는 결국엔 가족사라고 작가분들이 인터뷰에서 밝힌 부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주인공 한비광의 가족사라는 스토리에 천마신군과 검황. 그리고 그 손녀등을 비롯한 여러 인물이 얽혀있는것만은 확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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