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주이상 휴재가 되는 불상사는 없길 바라며...

다음화예상-
불사지체의 엄청난 공격으로 인해 한비광은 유례가 없던 위기에 빠진다. 그전까진 그래도 지옥화룡의 도움으로 몇차례 위기를 벗어났지만 봉신구 안에선 그어떤 팔대기보도 위력을 발휘할 수 없기때문. 기다렸다는 듯이 갑툭튀 재등장한 사슬남. 생사의 위기에 놓인 한비광을 구하려 지금껏 아껴(?) 두었던 쇠사슬을 이용, 분산공격을 감행하면서 한비광을 위기에서 구출하게 된다. 담화린은 불타는 화룡도를 아무렇지도 않게 집어서는 칼집에 넣는 사슬남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한다.
문밖에서 대기중이던 신지 각파의 무사들은 신지내부에 문제가 생긴것 같다는 보고를 받고 안으로 집결하기 시작한다. 아무런 특이동향이 없이 그냥 사라지는 그들을보고 홍균의 흑풍회부대와 은총사의 정파연합들은 다시금 긴장을 늦추지 않고있다. 한편 이 모든 일들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자가 있었으니... 한때 송무문을 괴멸시키려 했던 바로 진풍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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