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재에 대해서 말이 많네요.

고딩때부터 영챔프 첫 연재부터 봐서 지금까지 산 단행본만 100권이 넘을겁니다. ㅠㅠ

영챔프 폐간한 이후로는 단행본으로만 보는데 휴재한만큼 늦게 나오니 기다리기 힘드네요..

올해 휴재로 검색해보니 이번까지 4번정도 한거 같은데 일년에 4번이면 제 기준으로는 많은것 같구요..

또 시간에 쫒기다 보면 좋은 작품이 나오기 어려울것 같습니다.차라리 한달 쉬고 나머지 11달은 휴재 없이 가는게 더 좋습니다.

무슨 이유로 휴재하는지 모르겠지만 프로 작가라면 독자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행본 10권 작가의 말에 프로에 대해서 나옵니다. 
그림을 잘그리는 것은 물론 독자들과 공감하고 정해진 시간안에 원고를 마감하는것이 프로의 중요한 요건이다. 이말을 지키셨으면 좋겠습니다.

휴재는 이번으로 마무리 하고 내년에는 개근 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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