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그런 스토리도 재밌을거 같네요..
어찌됐든 도월천과 진풍백은 열강 인물중 인기와 기대를 한몸에 받는 자들이라..
어떤 형태로든 후반부에 모습을 비추는게 작가 입장에서도, 독자 입장에서도 윈윈일거 같거든요.
둘 중 하나만 나오고 하난 안나오면 참 아쉽겠죠. ㅎㅎ
둘다 나온다고 보면 저런 스토리도 재밌을법 합니다.
진풍백이 도월천을 적대시하는 듯한 뉘앙스가 풍긴 적 있었고.
도월천이 딴 마음을 품고 있다면.. 둘이 겨루는 장면도 나오겠죠. ㅎㅎ
헌데, 순수실력으로만 보면.. 도월천이 지리라곤 생각이 안드네요.. 명색이 둘째 제자이니..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12-15 18:17

소설을 좀 써보자면 겉으로봤을떄는 풍백이가 해볼만하다고 판단했기에 신궁에서 도발한거였지만
속을 알수없는 도월천은 풍백이가 모르는 필사기가 있을겁니다 아마 풍백이가 밀리는 뉘앙스가 나오지만 역시 결정적일떄 누군가의 도움이나 풍백이가 각성할수도있고  여튼 저런자리가 마련되면 정의쪽느낌인 풍백이가 그냥은 안질것 같네요 ㅋㅋ

제가 볼땐 도월천은 마지막에 배신자로 추락할 인물같습니다. 천마신군 앞에 배반자라 발켜지자 흑풍회한테 처벌하라 명령내림..그러자 풍백이가 딱 나서면서..."사부님..저한테 맡겨주시죠".. ㅋㅋㅋ

제 개인적으로보기엔 도월천vs진풍백이야말로 열강에서 제일 난해한 매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직 도월천의 진짜실력을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