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운영자란 미명하에 필명이란걸 사용하지 않고 있다. 나도 근사한 필명 하나 만들어볼까
나 ? ^^
아무튼
이곳에 들르시는 거의 대부분의 분들은 저마다의 필명을 쓰고 있다. 기특하다. 히히~~~ ^^;;

전모씨 !

예상대로 <전모씨>라는 필명의 주인공은 전극진 작가님이다.
필명은 전모씨, 예명(?)은 <뺀질작가>
양재현님은 필명 없이 실명으로 <양재현>을 쓰며 예명은 그 유명한 <날림작가>

왜 하필이면 뺀질이니...날림이니....그런 예명을 쓸까?
그건 바로 그들이 "프로"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프로이기 때문에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그런
예명을 거리낌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스스로를 뺀질작가-날림작가라고 칭한다 해서 정말로
그렇다고 믿을 사람이 과연 있을까? ^^;; 지금 다시 보니 귀여운 구석이 있는 예명들이다.

전극진 작가님의 사모님도 간혹 이곳에 들르신다. 그분의 필명은 <전모씨부인> ^^ . 부창부수다.
^^
아시는지....굉장한 미인이시라는 사실을... 그리고 코믹스투데이 칼럼작가이시란걸....

새해들어 두 작가님들이 더 자주 이곳을 들러주시는것 같아 기분이 상쾌하다. 운영자 뿐만 아니
라 다른 방문객들도 작가님들의 글을 발견하는 기쁨이 결코 작지 않을것이다. 그런 기회가 좀 더
자주 있기를 바라며..... 작가님들의 건강을 빈다. 그리고 작가님들 컴퓨터의 건강도 아울러 함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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