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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를 다시보고 제가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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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스토리를 보다보면 아마도 사파의 거장 천마신군의 제자들을 많이 묘사하는게 우선 주인공이 여섯째제자이다 보니 더욱 정파보다 사파를 뛰우는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런데 정파는 우선적으로 틀이잡혀있고 거대문파들은 전형적인 소왕국처럼 그안에도 여러개 지부를 두면서 문주의 통재아래 모든걸 문주의 결정권으로 이루지더군요..정파의 대의명분은 우선 정의감과 사명감에 공사를 구분말고 옳은길로 간다는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고 그들은 주장합니다..그런데 그들의 행실을보면 강한자에게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면모를 보이는것을 보면은 정파와 사파가 누굴 비방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왜그럴까? 생각해 보았는데 정파는 너무 자기과신이 지나쳐 문제인거 같고..사파는 정파에비해 약하면서도 정파에 멸시와 무시당하면서 억눌린감정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거기에 속한무리들이 결속력이 부족하여 그들은 정파에게 두려움과 모멸감으로 치장한 느낌이 확연히 들더라구요..이것으로 보더라도 정파가 보기에 사파들은 시정잡배나 다름없이 보는게 이해가 어느정도는 같습니다..결국 천마신군과 흑풍회의 등장으로 사파에도 쨍하고 해뜰날이;;;아니 쥐구멍에도 빛뜰날이 온거라 사파인들은 생각하며 사파인에게 천마신군은 마치 태양과도 같은 존재인거죠..그런데 사파인들은 왜 도둑 강도 강간범 도적패로 낙인이 찍힌걸까요? 결국 강한 정파세력에 살아남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쓰지않고 연명해 왔던것처럼 그들의 생활방식은 묘사해 볼수있는 대목을 이해해보니 충분히 납득이 가더라구요..미꾸라지 몇마리가 맑은물을 흙탕물로 도배하듯이 사파인들의 문제는 결국 구심점이없고 자기들을 이끌어줄수있는 강한 리더쉽의 주군을 기다려왓던거죠..마치 천마신군이 수많은 제자들과 7개부대로 거대한 세력을 만들걸 기대하면서요..(저만 그런가?)하여튼 제가 보기에 정파는 기존의 5거대문파와 5대문파를 더해서 10문파라는 각지역의 중요세력들로 포진하여 사파보다 강한 존재인것은 부정할수 없는거 같습니다..그러나 정파라해서 무조건 바르다 이런것은 아닌거같고 사파라해도 무조건 도적만 존재하는건 아니며 그들의 싸움은 언제까지고 골이 깊어서 풀어질거같은 느낌은 전혀보이지 않았지만 지금의 정사연합을 볼때에 한점의 빛은 보이는거  같습니다..바로 검마를 앞세운 신지라는 막장세력들 때문에라도요.. 휴전된시점에 더욱더 강한 세력인 신지라는 초강력집단앞에 얼마나 정파와 사파가 인내심과 증오심을 날려버리고 자기들보다 훨씬 우월한 신지라는 세력에 얼마나 서로를 위하면서 대항하는 마음을 나눌수 있는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
※재미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독-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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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시니어님 활발한 활동 감사합니다~ 게시판이 활발해졌어요!!
시니어님 말씀에 동의하는 부분은
1. 정파가 명분에 집착하므로 겉으로는 옳지만 속으로는 나쁜 짓도 많이 한다.
2. 사파는 결속력도 없고 힘도 없다가 천마신군이 꿈을 보여주면서
흩어져 있던 사파들이 한풀이 하러 모여 흑풍회가 되었다.
3. 정사파의 대립은 신지라는 강력한 세력과 정사파의 대표적 후계자인 한비광-담화린의 사랑으로
상호 화합이 이루어지게 될 것 같다.

제가 동의하지 않는 부분 (물론 제 생각이죠~)
1. 주인공이 여섯째제자이다보니 더욱 정파보다 사파를 띄운다...
 => 여섯쌔 제자라서 사파를 띄운다는 점이 이해가 안 갑니다. 첫째 제자 중심이면 안 띄우는건가요?

2. 사파인은 도둑, 강도, 강간범, 도적패로 낙인이 찍인 것이 아니라
사파 자체가 원래 도둑,강도,강간범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 괴개의 회상을 돌이겨보면, 사파들은 직업이 그래서 인간취급도 못 받다가
천마신군을 받들게 되면서 흑풍회가 되어 죽음도 불사하게 되고 힘이 된 것이 아닐지요.

마지막으로 궁금한 부분 여쭈어봅니다.
영웅련이 10문파로 구성되었다거나 5거대문파+5대문파가 만화 어느 부분에 있나요?
5거대문파는 어떤 것이고 5대문파는 어떤 것이고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그럼 좋은 일주일 되세용~ 답변 기다립니당~~

시니어님의 댓글

시니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필드님//1에선 지금까지 모든 배경과 스토리상으로 한비광이 중점이니 당연히 사파 천마신군의 여섯째제자인 한비광이라 지금까지 모든만화 스토리가 그를 맞추어져 갖잖아요. 그래서 그런거구요.2물론 개개인의 사파인들은 정의와 예절과는 거리가 먼 존재이지만 광범위로 본다면 일부에 지나지않을까?합니다..호협곡.점부파.유선제독부.세검루.건곤궁.귀아문.염천파등 여러문파가 존재하고 문주도있고 거기도 별수없이 정파랑 비슷한 구조이지요..3이건 제사견입니다만 여러 무협지에서 5거대정파와 그를더한 10문파의 거대정파가 존재할거라 생각했습니다..현무문(장백산).벽풍문.학산파.송무문.삼다문(멸문).등과 청경문.연비가.등 최소10문파가 문주나 장로급들이 영웅련을 이끌거란 생각들더군요..사파의 천마신궁과의 밸런스를 맞추는 근거로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천마신궁 힘이 강하게 설정이 되어 있으니 작가 입장에서 밸런스 맞추기 위해
10개내외의 명문정파가 등장했다는 말씀이시군요~~ 감사합니다.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웅련의 존재는 초반에는 없다가 후반부에 등장합니다. 은총사가 천마신군을 움직이고 영웅련으로 하여금 흑풍회를 안내하도록 하는 부분이죠.

산도곡에서 송무문이 등장했을때 산도곡주(???)가 '영웅련의 다른 5대문파도 움직이냐' 라고 하는 부분인데 59권에 있네요. 이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어떤 단서도 없지요. 몇개문파로 구성되었는지, 수장이 누군지..
아마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작가가 추가한부분인데 흡사 종리우가 나타나면서 신지에 서열이  설정된것과 동일한 것이네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역시 amicus님 조그만 대사도 안 놓치시는군요. 기억납니다. 영웅련의 다른 5개 문파~~
그럼 10개문파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겠군요. 그럼 송무문을 제외한 다른 5개문파면
영웅련이 6개 문파로 구성된 것인가요 움...
제 생각엔 현재 출연한 문파로는 송무문,학산파,약선문파(갑자기 이름이..), 청경문 정도?
나머지는 아직 안 나왔겠군요. (장백산은 문파가 아니니 속한지 잘 모르겠고...)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열강매니아분이 너무 많으셔서 조그만 단서에도 많은 추가스토리가 붙곤하죠^^

5개문파라고 해서 5개만 있는지 그것도 전혀 알려진것이 없는게 현실입니다^^

뭐 최소한 영향력있는 문파라고 추측한다면 그동안 나왔던, 고수들이 있는 문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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