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지체의 정체는 결국 많은 분들이 그렇지 않을까 예상했던
바로 그넘...... 자하마신이 맞았군요 ㅎㅎ
이렇게 되면 자하마신은 결국 자신의 혼을 다른 육체로 이리저리 옮겨다니며
30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왔다는 소리가 되네요

포문걸은 100년전 인물입니다. 현재 자하마신의 언급으로 봐선
포문걸과 이미 다이다이 매치를 뜬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렇다면 결국 자하마신은 포문걸에게 한번 패했다는 것이 됩니다.

이렇게 되면 100년 전 자하마신이 차지했던 육신을 안생각해볼수 없군요.
마령검과 이미 조우를 한적이 있고 마령검을 제어할수 없는 자하마신......
그리고 팔대기보의 힘을 느낄수 있는 능력...... 그리고 자하마신이 차지했던 육체들......

결국 자하마신과 검마의 혈족들은 뭔가 깊은 수준에서 항상 연결고리가 있어왔던 듯 보이네요.
300년이면 한사람의 수명이 대략 평균 60세 (무림이니 만큼 장수하긴 힘들수도......) 로 가정하면
최대 5회를 옮겨 다녔단 말입니다. 정말 장수했다 해도 3번을 옮겼다는 말이죠.

또한 팔대기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도 팔대기보전 당시 상황마저도 깊은 수준에서 알고 있을 확률이 높을듯 합니다.
마령검 마저도 자하마신을 산화시킬수 있다란 것으로 보아서는
마령검과 자하마신의 연계점은 없는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마령검은 진주인이 있긴 했던 것인지......

서서히 많은 의문점들이 풀려가고 있네요.
이번연재..... 자하마신이란 한마디만으로도 굉장히 강렬했던 연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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