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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 vs 풍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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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09-07 16:39 조회5,242회 댓글10건

본문

직장 일로 바빠서 못 들어왔던 기간 많은 글이 있었네요. ^^
저는 시니어님 좋아해요. 물론 논란이 될 글도 있지만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게시판에 활력을 불어놓고 계신 분이잖아요. 
더구나 남의 비판적 글들에도 좋은 면을 찾아 쉽게 인정하는 경우도 많으시고요.
순수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신다는 것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리고요,

개인적으로는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전해지는 작가의 의견이라는 글들보다는
현재까지 만화에 나왔던 이야기만으로 추론하는 것을 선호합니다마는... (보다 객관적이어서)
각자가 본인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야 어떤가요.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어 즐거운 것이죠.
다만 결정적으로 냉소적인 표현, 과격한 표현만 조심하면 감정적으로 부딪힐 일은 없겠죠.

각설하고,
향후 어떻게 될까 상상해보다가 또 소설 써 봅니다. (여태껏 전개로 보면 또 왕창 틀리겠지만...)

풍연vs한비광

처음엔 과격하게 부딪힐지도 모르겠는데,
결국에는 풍연이 담화린을 구출하러 가지 않을까 합니다.

한비광이 스스로의 힘으로 심검을 뽑아낸 걸 보면
자하마신을 제외하고 그 누구도 상대가 안 될 것 같고요.

풍연도 자하마신이 담화린을 다치게 했다는 것과,
담화린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몰래 구하려하지 않을까 싶네요.

문제는 풍연이 납득할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일까..... 인데....
담화린은 그렇다치고 가장 큰 후견인이었던 종리우의 죽음을 어떻게 납득할까 하는 것이지요.
거기까지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오네요. 작가님들의 상상력을 믿어보겠씀다.

설마 현재까지 스토리 전개상 한비광이 풍연을 죽이지는 않겠지요?
그렇다고 풍연이 한비광을 이기는 것도 말이 안되고...

풍연vs한비광의 대결이 현재의 스토리상 중요한 의미가 될텐데
어떤 맥락인건지 궁금증만 커집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려면 담화린에 대한 사랑 > 종리우에 대한 복수심이 되어야겠는데 말이죠.

같이 상상해보시고 많은 의견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은 종리우의 죽음이 한비광이 의도했던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풍연이 이해해야될텐데요.....
종리우는 죽어있으니 어찌될지...... 그걸 누가 설명해줄지......
한비광이 이야기해봐야 안 믿을 거 같고요...

혈열강호님의 댓글

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연이 담화린을 구하러 간다.. 생각못했던 부분인데 그럴수도 있다고 여겨지네요.
종리우의 죽음에 대한 흥분이 가시지 않아 일단 무작정 싸움을 걸었지만 담화린에 대한 언급도 나오면서
아직 죽은게 아닌 걸 알면 (한비광의 태도가 넘 침착함.. 진짜 죽었음...;;) 마신님 몰래 구출을 시도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 전개된다 해도 쉽진 않을 것같애요. 눈치빠른 마신님께서 풍연의 태도에서 뭔가 눈치를 챈 것같기도 하고..
구출하다 들키고 한비광이나 누군가가 나타나서 동조하거나 아님 같이 구금???
게딱지(이름이 생각이... 이눔의 머리...ㅠ)의 진각성이 풀리지 않았으니 무슨 일이 일어날것같긴 합니다.

그나저나 흑풍회가 전방을 치고 나가니 이래저래 퇴로 확보될듯하다가 기계화분혼마인? 등장할래나요?
일방적이란 말로도 표현이 안 될정도로.. 절방적으로(?) 밀리다가 폭탄아저씨(이놈의 대갈...;;)가 벽력탄으로 청소???

받아들이기에 따라 달리 보일수도 있지만 만화로 표현이 되었든 작가님의 언급이 있었든 그런 자료를 바탕으로 파생되는 다양한 추론은 얼마든지 열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답은 작가님만이 알고 계시겠죠. 그걸 스토리 전개하면서 하나하나씩 들춰주실꺼고요. 마무리 해야되는데 별로 뛰어난 글솜씨와 집에서 기다리는 토끼같은 애들 생각해서... 이만 줄입니다. ㅠ;;
다음화는 13일에 나오나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무래도 자하마신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니 풍연이 담화린 좋아하는 걸 알고
'죽었다'라고 함으로써 한비광과의 싸움을 부추키는 것 같습니다.
현재 귀면갑은 담화린을 치료중인 것 같고요. (연비가 근처에서도 죽었다가 살아난 적이 있지요)

역시 분혼마인의 처리는 벽력자 이리라 저도 생각중입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연이 모든사실을 알게된다면 자신또한 자하마신에게 이용만당하고 미래가없단걸 깨달을거 같은느낌인데 일단 신지병력과 정사파연합군의 비중을 최소하 시킨 상태에서 비광vs풍연의 소설을 좀써보자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의 소설이니 재미로만ㅎㅎ

1. 비광과의 대결에서 철저히밀리다 마령검'각성'을하고 그상태에서도 밀리고 기절
2. 기절상태에서 또다시 지옥화룡에게 발려 자존심상한 마령검이 풍연에게 다시한번 기회를준다며 유혹함. 대신 풍연은 마령검의장체와 자하마신에대한 모든것을 알려달라고함
3. 2번진행사이에 정사파연합vs신지병력 전투상황이 어느정도 진행된후 자하마신vs비광 전투가 진행
4. 찌질한 자하마신은 이미 마령검을 사용하여 포문걸과 싸웠음에도 발린적이있고 그로인해 뒤진적이 있어서 마령검사용은 배제함 또죽긴싫다라고
5. 자하마신이 만만한상대는 아니지만 역시나 마령검이없는 상황에서는 지옥화룡의 힘앞에 조금씩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함 이때 역대급 전투씬나옴
6. 이때 모든사실을 알게된 풍연이 다시싸우기위해일어남. 마령검은 '폭주'풍연을통해 "그래 지옥화룡 다시한번 붙어보자" 라고 생각하고있음
7. 때마침 일어난 풍연을보고 자하마신은 자신의 생각대로 사음민에게 맡기고간 마령검이 풍연을 제물로먹고 자신의목숨은 보존하며 마령검을 사용할 계획에 미소를지음
8. 그러나 풍연은 자하마신에대한 배신감과실망 화린에대한 마음이 미세하게 남아있었던 상태라 오히려 자하마신을 공격함
9. 자신을 공격하는 풍연을보며 당황하는 자하마신. 마령검또한 당황하여 "이새끼가 지금누굴 공격해?"라고하지만 풍연은 "닥쳐 어차피 목숨은 줄테니 내말이나 들어라"라고함
10. 비광은 이기회를 이용하여 영화풍운2의 한장면처럼 비광과풍연의 공격에 결정타를맞고 무너짐 그리고 이제는 완전히 이성을 잃은 풍연이 원래 마령검의 계획대로 지옥화룡vs마령검 2차전이 시작
11. 마령검은 "그래 어차피 누구든 지옥화룡만 잡으면된다 자하마신은 좀 찌질했지만 풍연네놈은 마음에 드는구나" 라는 생각에 모든기운을 풍연에게 실어줌
12. 정신이 온전했던 비광은 이성을잃고 작정하고 달려드는 풍연이 안쓰럽지만 자신또한 점점 동화되어 이성을 잃어가고 자하마신과의 대결때보다 더 강렬한 역대급 전투씬이 나온다
13. 강렬한 전투의여파와 파괴력으로 이둘의 전투를 아무도 막지못하여 전장의 많은이들이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령검이 화룡도에게 밀려 풍연이 죽기직전 부상당한 화린이나타나 비광을 말린다
14. 조금 다른의미지만 둘다 정신을 차리게되고 풍연은 백리향 산화때처럼 비광과 화린을보며 만년동정남의 아주슬픈 눈물을 보이며 산화한다

이정도로 소설을 썼는데 썩 매끄러운 결말은 아니지만 열혈강호 연대기와 등장인물들의 성격(자하마신의 찌질함, 풍연과 비광의 비슷한성격과 비중, 화룡도와 마령검의전적 등등)을 봤을때 충분히 나올법한 스토리라 생각되네요ㅎㅎ

근데 도대체 8번째 기보는 뭔가요? 정말궁금함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 대단한 상상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위 시나리오 대로라면 풍연이 최종보스가 되는건데 자하마신으로 끝났으면 좋겠어요.
너무 길어져서 ㅎㅎㅎㅎ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연이 담화린을 구출할 거 같다는 생각은.
이미 나온 내용에 풍연이 담화린에게 심각하게(?) 반했다는 것 때문입니다.
스토리 전개에 있어 풍연의 사랑(?)이
단지 한비광 일행들과의 친분과 신지까지의 안내(?) 때문이라면
너무 약한 복선이 아니었나 생각하기 때문이고요.
어쨌든 풍연은 한비광 편으로 돌아서서 나중에 신지 검종을 물려받아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까지 나온 풍연의 이미지는 분명 한비광 일행에 도움을 줄 캐릭터입니다.

일단 지주의 기력 회복 시간끌기용인것 같은데
다른분들 의견처럼 죽거나 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풍연이 담화린 구출에 일조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어떤 과정으로 그려지냐인데 지난화에선 반대빙향으로 가고 있네요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풍연이 담화린 구출에 일조한다는 의견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는데요.
한비광에 대해서 적대적인 자세는 당분간은 풀거 같지 않네요....ㅠㅠ
지금 풍연에게는 좋아하는 사람과 자신을 밀어주고 본인 역시 의지했던 종리우가 죽은거에 대해 감정이
복잡한 상태이고 어느 누구의 이야기 특히 한비광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으려고 하겠죠.
그래도 담화린이 살아있음으로 해서, 풍연이 한비광에게 우호적으로 다가올거라는 예상을 조심스레 해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지금 한비광의 침착한 대처와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도 조금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분혼마인의 처리도 벽력자라고 예상하지만, 후발대에 저희들이 예상치 못한 추억의 인물들이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글 잘읽었구요~ 틈틈히 올려주세요 감사드립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습니다. 당분간 한비광한테 죽기살기로 덤비겠죠.
생각이 바뀌는데에는 담화린이 결정적 원인이 될거구요.
뭔 일이 있을 것 같은데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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