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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타씨 앵간하면 가만있을랬는데 좀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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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간하면 그냥 쌩깔랬는데 뭐요? 쌈닭이어쩌고 시비를건다? 당신의 기억력에 박수가 절로나오는군요! 쌈닭이란 표현을 했으니 나는 '일본원숭이'라 표현할께요 상관없겠죠? 적당히 우겨야지 이건뭐ㅡ.ㅡ

그래 어디한번 해봅시다 단정지은적이 없다구요?
일단 당신 댓글원본 달아두고 댓글로 하나하나 짚어보죠~ 어디 반박해보시죠

※참고로 댓글설명에서 (당신생각)(그렇다칩시다)는 예상이나 추측글이므로 충분히 수긍할수있는 부분이라봅니다

makta31  댓글의 댓글 작성일 16-09-06 13:37
일반적으론 대결전에 동일한 크기로 두잖아요.
기대되는 대결전에 동일한 사이즈로 구도를 보여주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한비광 관은명 컷도 대결전의 기분고조와 독자들의 궁금함등을 생각해 그렇게 연출을 짰고요.
'한비광이 관은명보다 강한데도 동일하게 짰잖아'란 말은 대결이 끝나고 나온, '결과론적' 이야기이지요.
싸우기전엔 당연히 동일한컷으로 둬야죠. 그래야 기대감 궁금함등이 생기는것 아닙니까?
최상희와 남림야수왕도 대결전엔 누가 이길지모르니 5:5로 나눠서 연출을 짠것이고요.
결론적으론 최상희가 발렷지만 대결전에는 누가이길지 궁금하지 않았나요?
그게 작가님의 의도지요.
만일 그 힘의 차이를 미리 연출적 구성으로 보여준다면 궁금함이 떨어지겠죠.

근데 저건 작가님이 일부로 차이를 두셨어요.
분명 기대되는 대결인데 말이죠.
누가 이길지 모를 대결인데도 힘의 미세한 차이를 보여주는듯 저렇게 연출을 짰어요.
마치...  약선이 좀더 위협적이야~라고 말하는것처럼 말이죠.
열강에서 저런식으로 한쪽의 비중을 더 크게 잡는 연출방식은 강자와 약자. 누가 이길지 기대할것도 없이 미리 힘의 차이와 위압감을 보여주고자 할때 쓰는 방식입니다.
진풍백 송무문 에피소드보면 더 잘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누가 이길지 모를 약선과 단우헌입니다.
대등한 상대일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미세하게 컷차이를 두고 있지요.
미세하게 약선이 우위다 라고 해석할수 있지 않을까요?
만일 약선과 단우헌이 직접 봍어서 결과가 나는 스토리로 갔다면 저렇게 연출을 짜진 않았을 것입니다.
결과의 기대감을 주기위해 동일하게 갔겠죠.
하지만 둘은 결국 붙지 않고 파토가 나죠.
그렇기에 작가님이 연출로 살짝 보여주신것 같네요.
이렇게 작가님의 의도가 있는 연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로작가들은 작은컷 하나도, 의미없이 그냥 나누지 않아요.


PS: 그냥 당신이 작가를 하시지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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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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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ta31  댓글의 댓글 작성일 16-09-06 13:37
일반적으론 대결전에 동일한 크기로 두잖아요. (그렇다칩시다)
기대되는 대결전에 동일한 사이즈로 구도를 보여주는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단정+당신생각)
한비광 관은명 컷도 대결전의 기분고조와 독자들의 궁금함등을 생각해 그렇게 연출을 짰고요. (단정+당신생각)
'한비광이 관은명보다 강한데도 동일하게 짰잖아'란 말은 대결이 끝나고 나온, '결과론적' 이야기이지요. (그렇다칩시다)
싸우기전엔 당연히 동일한컷으로 둬야죠. 그래야 기대감 궁금함등이 생기는것 아닙니까? (그렇다칩시다)
최상희와 남림야수왕도 대결전엔 누가 이길지모르니 5:5로 나눠서 연출을 짠것이고요. (단정+당신생각)
결론적으론 최상희가 발렷지만 대결전에는 누가이길지 궁금하지 않았나요? (그렇다칩시다)
그게 작가님의 의도지요. (지극히 주관적인 당신생각)
만일 그 힘의 차이를 미리 연출적 구성으로 보여준다면 궁금함이 떨어지겠죠. (그렇다칩시다)

근데 저건 작가님이 일부로 차이를 두셨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단정+당신생각)
분명 기대되는 대결인데 말이죠. (그렇다칩시다)
누가 이길지 모를 대결인데도 힘의 미세한 차이를 보여주는듯 저렇게 연출을 짰어요. (단정+당신생각)
마치...  약선이 좀더 위협적이야~라고 말하는것처럼 말이죠. (당신생각)
열강에서 저런식으로 한쪽의 비중을 더 크게 잡는 연출방식은 강자와 약자. 누가 이길지 기대할것도 없이 미리 힘의 차이와 위압감을 보여주고자 할때 쓰는 방식입니다. (단정+당신생각)
진풍백 송무문 에피소드보면 더 잘나와있습니다. (당신생각)
하지만 이건 누가 이길지 모를 약선과 단우헌입니다. (그렇다칩시다)
대등한 상대일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미세하게 컷차이를 두고 있지요. (당신생각)
미세하게 약선이 우위다 라고 해석할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칩시다)
만일 약선과 단우헌이 직접 봍어서 결과가 나는 스토리로 갔다면 저렇게 연출을 짜진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칩시다)
결과의 기대감을 주기위해 동일하게 갔겠죠. (그렇다칩시다)
하지만 둘은 결국 붙지 않고 파토가 나죠. (팩트)
그렇기에 작가님이 연출로 살짝 보여주신것 같네요. (그렇다칩시다)
이렇게 작가님의 의도가 있는 연출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칩시다)
프로작가들은 작은컷 하나도, 의미없이 그냥 나누지 않아요.(단정+당신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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