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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진풍백? 갈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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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lcndj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1-30 02:13 조회5,412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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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무리 라는 걸로 글이 올라와서 그냥 적어 보는건데요 갈무리 는 어느쪽으로든 그전개와 상황에
맞게 비유를 한다면 다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는 뜻같아 보여요.

백강이 기운을 갈무리 했다?
( 저의 생각은 백강은 운기조식을 했을 때에는 모르겠으나 깨어난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초 분혼마인을  어떻게든 없애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는듯한 모습인지라 기를 숨기거나 그러지는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
물론 기를 숨기고 공격에 가담했을 수도 있는거구요

그장면에서는 백강이 한말뜻은  진풍백이 기를 숨기고 다가왔으나 느끼지 못하였고 바로  근처에 와서야 느끼게 되었음을..
백강이 정상적인 컨디션 이었다면 아무리 기를 숨기고 왔어도 진즉 알아 차렸을 거란 말뜻 같아 보여집니다만..

물론 저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지만요

갈무리 라는 말은 귀에 걸면 귀걸이고 코에걸면 코걸이 같이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생각들 하시면 될것 같아요 ^^

폰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댓글목록

레드메이플님의 댓글

레드메이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백강이 정상 체력이었다면... 진즉 알아차렸을 것이다.'
명해석입니다!
달리 이해하신 분들도 있으신데, 스토리 진행에는 큰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생님의 댓글

김상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감입니다.
제가 해석한 뜻은..
"아무리 진풍백이가 기를 갈무리(잘 정리하고 간수)하고 몰래 왔다지만, 내가 그걸 못 느끼다니.. 내가 지금 몸이 많이 피곤했구나. 내가 몸만 멀쩡했으면 아무리 숨겨도 어림 없어." 정도 였습니다.

상대적으로 감지 능력이 떨어지는 사음민과 신공은 뒤늦게 갑작스런 거대한 기의 출현에 놀란 것이구요..
사음민은.. 한비광은 이미 알고 있었나? 그럴리가. 그렇다면 저 태도는?.. 하는 장면에서 한비광도 백강급의 감지 능력을 갖고 있는 절대고수 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음민 입장에선,
한비광이 후방에 강력한 지원군이 온다는 것을 느끼고, 자기가 최전방에 남아서 풍백이와 놀고 있었나? 애들 다 죽어가는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이번 화에.. 한비광이 진풍백의 기운을 느꼈는가 못 느꼈는가가 밝혀지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한비광이 뒤에 남은 이유는.. 흑풍회와 정파 애들을 무사히 탈출시키고 다시 홀로 신지로 들어가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같이 탈출 했다가 다시 돌아오기엔 너무 시간을 끄는 것 같구요..
중간에 초분혼마인의 더러운 기운을 느꼈으나, 후방에 오는 절대고수의 존재를 느끼고 그냥 맡길라 했는데.. 진풍백이가 벽력자 따라 오느라 너무 천천히 오는 바람에 생각보다 졸개들의 희생이 컸던 것이 아닐까.. 하는 제 짐작입니다.
이번 화에 한비광이가 진풍백이한테.. "진작에 오는 줄 알고 있었는데, 왜 이제 왔는가?" 하고 갈구는 장면 나올지도 모르죠 ㅎㅎ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오~ 탁월하신 해석입니다. 한비광의 여유가 설명되는 명쾌한 해석~
저도 감지능력 탁월한 화룡도의 주인으로서 진풍백이 오는 걸 느끼고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7성내공님의 댓글

7성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운용 방식의 가장 기복적인게 괴개가 한비광에게 전수해준것이죠 자신의기를 사방에 감시레이더처럼 퍼뜨린걸 지금은 몸상태가 안좋으니 그런기까지 갈무리 한것이죠 멀리 보낼기력도 남지않았다는거죠  진풍백이 갈무리 했다고 백강이 몰랐다? 잠입의 최고수라는  관은명 공격도 눈치채는데  어불성설이죠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만약, 기 감지 방식이 박쥐처럼 초음파를 발사하고 그 반사파로 무언가의 위치를 탐지하는 방식이라면 백강 갈무리로도 해석 될 수 있겠네요.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 상황인데,,, 어불성설까지는 아닌듯 합니다^^;;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체 맥락에서 작가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나를 생각해보면 보다 분명해질 것 같은데요,

진풍백은 기운을 개방하지 않은 채로 신지에 들어오고 있는데,
내포한 기운은 매우 크기 때문에 다들 놀란다.... 는  (신공, 사음민, 백강)
것이 전체 맥락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진풍백이 기를 꽁꽁 숨긴 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굳이 기운을 사방으로 드러내지 않고 안으로 거두어둔 상태...
즉 이것이 '기를 갈무리'한 것이지요.

기운을 드러냈을 때는 유원찬과 진풍백이 투기를 드러내는 장면이라던가
한비광이 지옥화룡을 불러냈을 모습을 연상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렇다면 백강이 '아무리 기를 갈무리했다지만' 이란 표현은
역시 진풍백이 기를 갈무리하고 다가왔다지만 내가 몰랐을 수가... 라는 한탄이지요.

김상생 님 말씀처럼 내가 지치긴 지쳤나보다.
아무리 저녀석이 기를 갈무리했더라도 이걸 몰랐다니... 정도겠죠.

백강이 기를 갈무리했다는 해석의 문제점은
현재 백강은 지쳤다는 것입니다.

기를 갈무리했다는 것은 이미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많은 기가 외부로 표출되지 않도록
안으로 모은다는 이야기인데,

백강은 현재 갈무리할 기도 부족합니다. 싸우는 중에 굳이 기를 안으로 거둘 이유가 무엇일까요?
기를 최대한 개방해 장풍으로 초분혼마인 터뜨리기도 바쁜 와중에 말이죠.

운기조식이라는 행위는 원래 내가 가진 기운을 안으로 모으는 것이 아니고,
내 몸이 가진 기를 보충하기 위해 대자연의 기운을 받아들여 내 몸안의 기로 바꾸어내는 행위입니다.
(이건 만화에는 안 나왔지만 대부분 무협에 나오는 보편적 내용입니다.)
운기조식과 기를 갈무리한다는 표현은 다른 행위를 가리키는 것이죠.

결국 작가가 의도한 것은
진풍백이 가진 기는 너무나 거대해서,
기를 갈무리하는 바람에 신공,사음민,백강 등 고수들이 원거리에서 못 느꼈지만,
근거리에서 그것을 느끼고 깜짝 놀랜다...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차도남진풍백님의 댓글

차도남진풍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가필드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진풍백이 기를 꽁꽁 감추진 않았죠
아무리 갈무리 했더라도 감지할 수 있는 백강이지만 너무 지쳐서 둔해졌고 느끼지 못한 것이죠

한비광이 기혼진을 박살낼 때 땅에다 화룡도를 박아놓고 화룡의 기운을 땅속으로 보냈었죠
박살내기 바로 직전에 화룡의 모습이 사그러들자  "화룡의 기운을 갈무리한 것이다" 라고 설명이 나왔었는데 같은 의미라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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