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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무지 얼토당토않은 이야기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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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2-05 23:12 조회4,504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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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나와있지 않은 사항을 조금씩 가정하며 써내려보겠습니다ㅎ

자하마신은 자하신공을 쓰며 300년전 무림을 최초로 일통할 뻔 했다(사실)
근데 간혹 등장인물 사이에서요, 신지와 무림을 별개의 집단으로 나누는걸 얼핏 읽었던것 같아요.
그렇다면 자하마신은 원래 무림의 인물이었고, 300년전 당시 무림일통을 하지못해 신지로 도망ㅡ혹은 일보 후퇴를 위해 들어갔다고 생각합니다.(가정)
왜냐하면 최초 자하마신의 이야기를 했던건 노호였고, 다만 당시의 노호의 경우 신지의 정체는 잘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자하신공은 현재 호협곡에서 등장을 했죠.
천마신군은 자하신공을 회수하기 위해 신지가 아닌 호협곡으로 제자들을 보냈었고..
이건 자하신공을 파헤치기 위한 목적이었겠죠?

여기서 또한가지 가설이 나오게 됩니다.
마령검은 검종의 신물이며 검마의 비급또한 검종 사이에서 마령검을 길들이기 위한 비급이라는거구요,
고로 중간에 무림에서 신지로 들어간 자하마신은 비급을 익히지 않았기에 마령검을 완전히 지배하지 못했다는거죠.(가정)
현재 자하마신에거 말은 건넨 마령검과 유세하가 미칠 때마다 나타나는 악마는 동일하다고 생각됩니다.

이후 자하마신은 신지를 휘어잡기 위해 신지인의 몸에 계속 숙주하고(혹은 봉신구에 숨어있다가) 검종의 몸에 들어가 (가정) 전례없던 팔대기보전을 일으키고 결국 검종으로 통일, 이후 각 기보를 없앰.(사실)

신지를 통일한 이후 다시 무림을 일통하기 위해 나섰다가 포문걸 등 무림인에게 패하고 다시 신지로 후퇴(사실)
ㅡㅡㅡㅡㅡㅡㅡㅡ
요기까지가 열강 이전 시대의 가설부분이구요,

현재 나오는 내용 중에
흡기공은 검마의 핏줄만 쓸 수 있다는 건,
글쎄 아무리 추측해도 천마와 검마와의 관계가 상상되질 않는데,
혹시 천마신군이 신지(환종 유력)에서 자하마신에게 지배당한 검존을 통해(또는 다른 방법으로) 흡기 비슷한 탈골흡기공과 신공을 익혀 무림으로 나온 후 사파를 통일 후 신지인인 백강과 함께 자하마신을 없애는 미래를 도모한다..
라는건 좀 너무 억지겠죠?ㅎ
그런데 또한가지 의문은
기를 태워 내공으로 쓰는 분혼마인과 자하신공의 등장을 처음 알린건 환종에서 떨어져나온 환영문이었습니다.

검마의 흡기공과 천마의 탈골흡기공이 완전히 같은건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검황과 천마의 대결시 한비광의 도움을 받아 둘 모두 고비를 넘겼다는 내용이 있는데
어째서 그 때 천마는 그걸 못벗어났을까요. 아마 상대에게 피해는 줄 수 있되 기를 완벽히 흡수하지 못하는건 아닐지..

댓글목록

학산파지니님의 댓글

학산파지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하마신 얘기한건 남궁현배 아니었던가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나??? ㅋ
가설을 하나 세워봅니다. 마령검 스스로 주인을 자하마신, 검마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검마는 마령검의 무술인 비급을 쓸수 있었고 마령검을 오랜시간동안 쥐고 있어도 산화되지 않은 이유가 첫번째구요. 신지 앞마당에서 유세하가 마령검을 취할때 화룡이 하는 대사를 보면 마령검의 무술이라고 합니다. 그는 그분의 비급을 보아서 폭주하게 되었고, 비급을 익히지 않았다기 보다 팔대기보전에서 패하여 마령검이 인정을 안해주지 않았나, 그래서 댓가가 절정고수 몇명분이라 했을것 같고 검마도 마찬가지로 천하오절에 패퇴하여 마령검에게 주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애둘러 부하들에게는 마령검을 스스로 봉인하였다라고 구라를 치지 않았을까 하는 가설을 세워봅니다.....

여섯번째제자님의 댓글

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현배였나요?
아마 현배와 노호의 등장시기가 비슷할겁니다.
그래서 헷갈렸나봐요.
아무튼 자하마신이 신지인이 아니라 무림인이었을거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ㅎ
이게 그닥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적어도 마령검과의 연관성은 떨어지겠죠

운치님의 댓글

운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령검이 다른 신물들과 같이 특정인을 주인으로 섬기고 그의 일부가 돼어 주인의 힘을 극대화 시켰다면 마령검이란 본래 이름이 생기지 않았겠고 복마화령검이라 불렸겠죠. 그런대 마령검의 본래 이름은 복마화령검이 아닌 마령검입니다. 검의 사용자를 도와 최대치의 효과를 끌어올려 사용하게 하고 시전자를 소멸 시켰던 마검이죠. 그러한 마령검이 주인을 섬기고 주인이 있었다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검황과 천마의 대결시 한비광의 도움을 받아 둘 모두 고비를 넘겼다는 내용이 있는데
어째서 그 때 천마는 그걸 못벗어났을까요. 아마 상대에게 피해는 줄 수 있되 기를 완벽히 흡수하지 못하는건 아닐지.."
천마신군과 검황은 목숨을 걸고 대결을 한 것도 아니고 서로 적의를 가지고 있던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서로 호의가 강하고 오랜 지기이죠.
백발이 성성한 나이에 오랜 지기를 만났고 그런 두 노인은 서로의 무공을 이야기 하듯 주고 받다가
진기대결에 까지 간것입니다.
흡기공은 어떻든 간에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무공입니다.
오랜 지기를 찍어 눌러 굴복 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흡기공을 사용 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죠.

여섯번째제자님의 댓글

여섯번째제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 그걸 미처 생각지 못했군요.
둘은 절차탁마하던 사이였단걸.

근데, 둘은 진기대결시 하마터면 둘 모두 즉을뻔 했잖아요? 그럼 저같음 내공좀 빨아먹었을텐데ㅎ천마는 역시 생각대로 비겁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열강에서 천마가 제일 멋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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