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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씨양반은 심검을 맞아서 강해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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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6-12-15 13:29 조회4,868회 댓글20건

본문

아 이번화의 사음민 마지막전에.....컷 정말 잘생겼습니다^^ 그리고 역시 제생각처럼 섣부른 전투력측정은 전혀 의미가 없다는걸 제대로 보여준 회네요...

그나저나 신공이건뭐 ㅡ.ㅡ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더니 사음민에게 내공마저도 발리고 결국 비참한 꼴로 버려지려나요? 천하오절중에 좀 빠진다지만 신공이 저렇게나 약하다니요...

사음민의 전투력도 급상승인지... 심검꼽으며 자하마신이 힘을 실어준건지...자하마신과 비광,담화린,매유진 전투씬때 놀라며 약해보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군요! 역시 섣부른 단정은 금물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됩니다

댓글목록

amicus님의 댓글

amic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천하오절이라는 타이틀과 진풍백 기를 먼저 감지한 것으로는 신공이 우위에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섣부른 판단은 유보해야겠네요.

심검이 박히며 내공이 상승했을거라는 막연한 추측을 했었는데 풍뢰도님도 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지지분하게 해결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신공을 토사구팽한다는 의미인지 다른 의미가 있는건지..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공에게 일종의 할복의 개념으로 마령검을 쥐어줄거 같기도 하네요~! 마령검이 절정고수 몇명분으로도 모자르지 않겠냐 했으니 신공정도는줘야 될듯합니다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럴수도 있겠군요.
할복 개념보다는 오히려 마령검을 주고 쓰라 꼬실수도......
하지만 신공이 마령검이 어떤것인지 모르진 않을터......
음 복잡해지네요 ㅎㅎ 작가님들의 머릿속이 궁금합니다 ^^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생각엔 누구보다 강함에대한 집착과 자격지심이 심한 신공이라 자신의한계를 뛰어넘는 위력을 마음껏 사용한뒤 마지막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으며 산화되지 않을까합니다 물론 후회는없다는 말을 동반할지언정 말이죠

즉 죽는줄 알지만도 나이도 있고하니 생에 마지막 소원으로 한번 써보고싶은 그런것?? 어쨌든 비참한최후가 될거같은 느낌은 지울수없군요! 음민이 입장선 토사구팽 시키는거지만 마지막선물은 마령검?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신공은 사실 현재 어디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인물입니다.
정파를 떠났고 사파는 정파 출신이었던 신공과 좋을리 없고
신지에선 굴러온 돌이죠. 따라서 어떻게 이용해서 쓴다한들
손해볼게 없다라고 사음민은 계산하고 있는듯 합니다 ^^

비광비광해님의 댓글

비광비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같은 생각 들었습니다. 심검 영향이 있는 듯

논리적으로 사음민이 실제로 강했는데 숨기고 있는거면 왜 노호한테 죽을뻔 했겠습니까

지금 마지막 모습으론 거의 백강,검황급은 되는 내공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바로 백강=검황 이런식으로 급나누는게 저는 이해가 안간다는게 사실 백강이나 검황또한 둘이 붙은적도 없는데 무슨근거로 동급취급하는지...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신공이 천하오절 중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약체였나 봅니다.
종리우급 정도?? 사실 종리우도 굳이 싸웠다면 지지는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약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셌나?'정도의 느낌? 거기다 선공에 많이 놀랐던 것 아닐까요?

지금 상황은 반대로 신공이 사음민을 얕보았던 것 같아보이는데, 사음민은 그 찰나에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저는 사실 그것보다 저런 상황인데도 사음민이 이상하리만큼 침착한게 더 신경쓰이네요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개인적으론 전력을 다했다고는 보이지않는게 정말 이상하리만큼 침착하고 여유마저 있어보이더군요! 내공대결에서는요... 말안듣고 떼쓰는아이를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엄마가 한손으로 꼼짝못하게 만든수준 정도랄까요?

제생각엔 일단 거대벽력탄으로 좀비들은 더이상 안나올거같고(사실 안나올때됐죠이젠...) 음민이가 신공에게 마령검을 쥐어주지않을까? 합니다

누구보다 강함이 절실한 신공은 마다하지 않을듯하고요 그것이 설령 할복개념으로 쥐어주는것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마령검들고 분혼마인대장 비슷하게 설치다가 결국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겠죠... 누구랑 상대를 하게될진 아직은 감이 안잡히는군요ㅎㅎ

암튼 애도 신공 입니다 ㅋㅋ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풍뢰도님 말씀 듣고 보니 그러네요. 힘의 차이가 꽤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작가님이 어떤 의도로 이런 장면을 삽입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스토리도 풍뢰도님의 예상과 비슷하게 흘러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냉정을 잃을만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일듯 합니다.

사음민의 입장에서는 무림인들을 신지의 피해없이 정리하는게 최선이고
현재까지는 어찌되었든 정리는 못해도 힘은 충분히 빼놨습니다.
사실 지금 신지의 본병력을 움직인다면 그것 자체로도 고수들을 제외한 병력들은
손쉽게 제압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딱히 아직 상황이 신지에 불리하진 않죠

사음민은 자신의 계획 하나가 틀어졌을뿐 큰 그림으로 보면 손해본것은 없기에
아직은 냉정을 유지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또한 이용할수 있는 신공이 있기도 하구요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런 것 같네요
사실 신공은 자기가 던질 수 있는 모든 패를 다 던지고도 그게 다 실패로 끝나자 저렇게 된 거겠죠
어떻게 보면, 참 불쌍한 인간입니다. 저 정도쯤 되면 정말 풍뢰도님 말씀처럼 마령검의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이기도 하고.....

과연 사음민의 패가 무엇이 있을까요? jkyk님 글에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시고 추측하셨던데, 과연 어떻게 작가님은 구상하고 계실까요^^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뢰도님의 전투력 측정 관련 얘기는 깊이 공감합니다.
사실 예전부터 작가님들과의 대화 사이에서 나왔다는 전투력 순위는 단순 참고용 정도로만 생각해야지 그것이 절대적이다라고 단정짓고 나면, 매 스토리마다 이미 선입견을 가지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진풍백의 등장과 사음민, 신공 간의 충돌장면은 독자들에게 좀 더 유연하게 사고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장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학산파지니님의 댓글

학산파지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지만 아무리 상성이 존재하고 그날의 컨디션(신공은 한비광에게 기빨리고 자하마신에게 기에 짓눌리고) 그런것들이 감안한다 하더라도 이번건은 너무 너무 심했어요. 참고라 하더라도 천하오절이라는 상자의 크기는 엄청나죠! 아니 그렇게 느끼고들 계시죠! 천하오절이라는 범주의 떡밥을 독자들에게 지대로 각인시켜 주더니만 뒷통수를 친건지 낚인건지..ㅋㅋㅋㅋㅋㅋㅋ한동안 망년회만 즐겨야겠네요..ㅋㅋㅋ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는 신공의 몰락을 극대화 시키기위한 장치일거같단 느낌도 들긴하네요~ 더불어 제추측대로 신공이 마령검을 쥔다면 서로물고뜯고 이용해먹는 한국사회의 현실??을 보여주는듯한 느낌마저 받아서 씁쓸하군요
결국 토사구팽 신세는 면하지 못할거같습니다

수민수만님의 댓글

수민수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습니다. 작가님들께서 독자들의 뒤통수를 제대로 한번 치신 것 같네요.
아마 요즘 신지가 껌 정도 수준밖에 안된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와서 그러신 것 같아요^^
"사실 신지 상위권 실력은 이정도쯤 되니까 신지는 절대 허접하지 않습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라고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검에 의해 강해졌을 수도 있겠지만, 저 상황에선 무슨 생각이 있어 생각끝에 공격을 멈춘걸로 보입니다.
특히나 전력 낭비를 최소화 하려는 사음민이기에 신묘각주를 죽이지 않고 이용할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말 줄임표 ......는 신공을 보며 무언가를 생각하는 장면이 아니였을까요? ^^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뭐 음민이 말그대로 일단은 떼쓰는 아이 진정시키는게 먼저였을테고 이후 신묘각주를 활용할 생각을 하는중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론 지저분한 방식이란게 지금당장은 신공에게 마령검쥐어주는거 말고는 딱히 생각이 나지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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