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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화가 기대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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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J 열혈강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화를 보면서 느낀건, 무림의 추가로 등장하는 후발대만큼, 신지의 고수들도
서서히 얼굴을 비추면서 긴장감을 더해줍니다.
화웅천의 얼굴을 보면서 느낀 건 저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으나, 삼국지의
관우(운장)이 생각나는 건 저 뿐일까요..;;; 관우가 꼭 청룔언월도를 손에 안들고
검을 손에 든 모습과 흡사하지 않나 싶네요...^^;;;
고수들의 등장에도 한비광의 의연하고 당당한 모습은, 이제 무림의 최고수의 반열에 오르지
않았나 싶네요. 가끔 한비광의 연재 초반에 나왔던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고싶기한 독자중의 한사람이기도 합니다만^^
등장하는 후발대가 아직 안오는건지, 예상치도 못한 후발대가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비광의 등장으로 신지의 새 바람이 불어, 신지의 세력들이 한비광에게 따르는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지금까지 보여준, 한비광의 친화력과 커뮤니케이션(?)능력으로는, 충분히 신지의 세력들에게
변화를 줄 수 있을거 같습니다.
또한 언제까지나 자리를 지키고만 있는, 검황의 움직임도 예의주시해야할 상황입니다.
천마신궁안에서의 천마신군 역시 한비광을 위한 여러가지 지원을 하고 있지만, 천마신군 또한
침묵을 지키고만은 있지않겠죠. 또한 교활한 도월천 역시 어떠한 계략을 꾸미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천마신군앞에서 죽음을 당했으면 좋겠군요.
아무쪼록 퇴각 후 재정비해서 그동안 보고싶었던 추억의 인물들이 많이 와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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