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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서 든 의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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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1-17 23:55 조회5,212회 댓글9건

본문

단연 한비광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리 생각되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선 포커스는 전장에서 한비광쪽으로 옮겨져 왔습니다만......
여전히 존재감을 드러내기 보다는 오히려 기혼진때와
별반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물론 한명과 천검대 전원이 맞붙는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당장 진풍백이 송무문을 단신으로 쳐들어가 싸운일과 비등하죠.
그렇다고 해도 화웅천이 한비광을 과소 평가할정도라면
한비광의 현 수준이 백강과 동급이거나 넘어섰다는
많은 분들의 예측이 빗나간듯 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거기다가 진풍백이 한비광을 평가하는 것도
넘사벽 정도가 아니라 자신과 비스무리하겠다 라는 정도로
치부하는것을 본다면 이건 좀 발란스가 다시 꼬이는 느낌입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면
진풍백이 자신과 비슷한 수준으로 한비광을 평가했다 하더라도
절대로 한비광을 과소평가 한것이 아닙니다.
다시 말하자면 한비광은 진풍백 수준만 되도
이 정도에 절절 맬 인물은 아닌거죠.
이 말은 분명 한비광이 제 힘을 다 쓰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좀 지나칠 정도로 힘을 드러내고 있지 않다고 해야 하나......

심검을 뽑아내며 폭발이 일어나며 신지 서열 20위내
고수 둘이 그냥 골로 갈정도의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비광은 일부로 전력을 다하지 않는듯 합니다.
아무래도 아군도 같이 섞여있는 상황이다 보니 전력을 다할 시
피해가 갈것을 우려해서 힘을 일부로 억누르고 있는듯 보이기도...
뭐 자세한거야 나중에 더 밝혀지겠지만서도......

이제 사음민 꿍꿍이는 관심없고
한비광 꿍꿍이가 더 궁금해지기 시작하는군요.
분명 뭔가를 깨달았고 알아챘고 강해진것 같긴 한데
한비광이 일어나고 나서 단행본 한권 반 분량이 지나가는 동안
작가님들은 여전히 뭔가를 숨기고 계십니다 ^^;;

개인적으로는 진풍백이 한비광을 보며
풍기는 기운은 예사롭지 않은데 너무 힘을 억누르고 있는것을
눈치채고 한비광에게 툭 한마디 시크하게 날릴거 같다는 느낌도 드네요.
당장 내가 아니라 그렇게 싸우면 니가 죽겠다고......
그러면서 한비광이 존재감을 지대로 드러내면서
한비광이 심검을 맞고 기절하던 때의 회상씬으로 넘어갈듯하다는
그런 느낌이 막 밀려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ㅎㅎㅎ

댓글목록

운치님의 댓글

운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장한 한비광의 강력한 그것도 무척 보고 싶지만
진풍백과의 콜라보로 보여줄수 있을 폭발적인 시너지가 더욱 보고싶군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물론 그 역시 굉장히 궁금하기도 합니다 ^^
진풍백과 한비광의 콜라보는 아마도 앞으로도 보기 힘들겠죠
아마도 천마신군의 제자 둘의 협공은 이번이 처음 나오는 듯...
최상희 때도 개별싸움이었죠. 협공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 상황에서는 사음민이 최대 변수가 되겠죠.
사음민은 그 무공실력과는 별개로 명석한 두뇌때문에
더 높이 평가받는 인물이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전반적으로 사실 신지는 여전히 유리합니다.
이 유리함을 뛰어넘는... 사음민의 계산을 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것이 현재 상황인듯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풀 열쇠가 아무래도 늘 그랬듯이
한비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퇴각을하며 병력을 상대할진 모르겠지만 진풍백+한비광 콜라보라면 비광이는 자신의 힘은아끼되 풍백을 도울만한것으로 풍백이 혈우폭풍 시전을하며 기운이 고갈되어갈시에 "화룡 진사형에게 너의힘을 살짝 실어줘라"하며 시크하게 화룡소환해서 칼한번 휙 휘두르는것도 좋지싶네요 이름하여

화! 룡! 폭! 풍!

이거보고 진풍백이 이번화에서 비광에게 느낀 그이상의 기운을 느껴 각인되었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꼭보고싶은 스킬조합입니다 지금처럼 떼거지로 달려들시에 맞춤식인 엄청난 광역기가 되겟네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벽력탄에 이어 지옥화룡까지 진풍백과 콜라보... 성사 되나요? ㅎㅎ
예전에도 풍뢰도님께서 한번 벽력탄과 진풍백의 조합을 예측하셨죠 ^^
이번에도 성사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진풍백의 기술들이 광역기가 많다보니
뭐랑 조합되도 그 위력이 배가 되는게 사실이죠

이젠 좀 속시원한 장면들이 계속 나왔음 합니다
기혼진 이후부터 정말 속시원한 장면이 안나오네요
자하마신에 존사들에게 분혼마인에 초분혼마인에
시달릴만큼 시달린듯 해요 ^^;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막판에 흑풍회의 퇴각 동선에 맞추어 이동하면서 후방을 방어하자는 진풍백이 먼저 흑풍회를 따라 이동했지요.
과연 한비광도 따라서 이동할까요?
현재 스토리는 일단 퇴각할 수 있도록 협곡쪽으로 이동하면서 천검대들을 막을 것 같긴 합니다.
그런데 또 막판에 사음민의 행방이 묘연하다고 수하가 이야기하지요.
정말 궁금하네요. 어떻게 진행될지~

일단 한비광의 수준이 현재 전장에 있는 그 누구라도 당할 수 없는 수준이란 것은
심검을 뽑아내는 과정에서 이미 오픈이 되었다고 생각되고요.

객관적인 실력으로는 자하마신에게 쉽지 않을텐데
알 수 없는 인격 변화가 향후 스토리의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토록 오래 설명이 안되는 이유가 있겠지요. ^^
결정적인 순간이 중요~~

제일 오래 심어놓았던 떡밥은 한비광이 먹은 현음독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예측하셨겠지만요. ^^

라울님의 댓글

라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 의도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느낀바로는
진풍백은 한비광이 자신보다 더 강한 것으로 느꼈지만
자존심이 쎄기에 발목 이야기로 마무리 한 거 같아요.
천검대는 한비광의 구상안에 있을 거라고 보는데
저 또한 사음민에 대한 대처가 어떻게 그려질지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현음독고는 기혼진에서 종리우와 싸울때 환골탈태 언급되면서 끝난 이야기 아니었나요?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네 현음독고 얘기는 이미 끝났죠 ^^
가필드님이 말씀하시고자 한 의도는 아무래도
작가님들이 현음독고란 떡밥을 한참전에 뿌렸는데
기혼진편에 와서야 회수가 되어 굉장히 오랜기간동안
풀리지 않은 숙제로 남아있었다란 의도로 말씀하신듯 해요 ^^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제 입장을 잘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말씀처럼 현음독고 이야기는 이미 끝났죠.
현음독고를 먹은건 장백산 백리향 이야기 때인데,
치료여부에 대한 떡밥은 동령편 마무리 시점에 나왔고,
신지로 가는 여정편을 지나
신지 입구 기혼진 이야기가 끝날 때 나왔으니
연재기간으로 따지면 엄청난 세월이 흐른것 같습니다.
시간 날 때 단행본으로 몇 권 동안 이어진 것인지 한번 세봐야겠어요. ^^

사실 제일 긴 떡밥은 검마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이었죠. 그것도 이제 풀렸지만...
얼렁 천마신군-백강-검마와의 관계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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