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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광은 과연 몇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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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2-07 13:17 조회4,850회 댓글8건

본문

별로 대수롭지 않을수도 있으나 비광의 나이가 스토리에 있어서 꼬이는부분이 있을것같네요

희연칼빵 사건이 20년전이었다면 대략 비광은 25~29살 정도가 적절한듯 합니다 회상씬의 꼬마비광도 대략 5~9살정도로 보여지던데 만화내용상으로도 그정도가 적절한 나이인것 같고요

희연칼빵 사건이 10년전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그렇게되면 비광은 아무리 많아도 19살이 넘을수가 없다는 얘기가됩니다 만화에서 비춰지는 비광은 갓 성인이 된 나이라고는 보여지진 않더군요! (음양합일 드립, 자연스럽게 술을 마셔도되는장면 등 법적인 세계관이 이나라의 설정은 아닌건지....)

여기서 또한가지 의문이 유원찬의 회상씬을 보면 흑풍회공격을 당한것이 10년전인데 청소년은 아니고 소년정도로 보여지던데....비광보단 약간 더 어린건지 ㅡ.ㅡ 암튼 나이부분에서도 꽤나 많은 의문이 드는군요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태껏 과거의 스토리에 대해 저같은 독자들의 상상은
천하오절과 싸우고 패한 후 희연과 만나 숨어살았다....가 많았었는데,
지난번 과거 회상신에서 한비광 나이를 대입해서 계산해보면,
천하오절과 싸운 것이 희연사건 이후가 되더군요.
다시한번 생각해보면
희연 칼맞고 아들 납치하고......
빡돌은 검마가 복수하러 다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사실 희연이 죽었는데 무림에 복수행을 나갔다는 것이 좀 어색해 보이긴해도
한비광 나이라던지 정황을 보면 그게 맞는 것 같습니다.
유원찬은 그냥 나이에 비해 성숙이 덜된? 거라고 생각하렵니다. ㅎㅎㅎㅎ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렇죠 희연칼빵이 10년전이라면 회상씬에 비춰진 꼬마 비광의 나이가 아무리 많아도 9살이란 소리가 되는데 그러면 현재 비광또한 19살을 넘길순없죠~

물론 스토리가 진행되며 나이를 먹었을수도 있겠지만 현재까지 진행된 만화스토리가 1년정도의 기간이라치면 이제서야 20살인데 그렇다고 보기엔 뭔가 좀 어색한듯하고요ㅎㅎ

또 이상한게 비광을 구하러 폭주했던 검마가 마령검을 들고있지 않았는데 어째서 검황은 검마퇴치후 마령검을 차지한것인지....대충 오절들과 붙다가 밀린다 싶어서 마령검을 들었는데 그래도 밀린건지 아니면 희연생각에 마령검의 유혹을 뿌리치고 스스로 버리고간건지...

이쯤되니 가필드님 말처럼 희연이 그모양이 됐고 응급처치후 비광만 찾고 희연을 구할 방법을 생각해야될 타이밍에 굳이 무림에서 왜 그 난리를 부렸는지 의아하네요 그때는 신지 불로불사의 비밀을 몰랐던건지... 검마파티로 인해 검마가 어떤식으로 패배했는지도 궁금하고요! 굳이 무림인들이랑 싸울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의문이 갑자기 많이들군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풍뢰도님의 의문에 제 생각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의견은 정답도 아니고 정황 상 유추하는 내용일 뿐이니 큰 도움이 되시진 않을 겁니다^^;;

■ 약 30여년 전, 신지 후계자 검마는 무림의 실력을 가늠해보고자 무림에서 몇 차례 대결을 펼침
■ 무사끼리의 정식 대결로 시작했으나, 검마는 결국 여러 문파들의 원한을 쌓게 됨
(검마의 비급을 익힌 유세하를 보면 알 수 있듯, 마령검의 무공은 무자비한 살육을 일삼는 특징이 있음, 대결로 시작했다 결국 주변에 있던 무고한 사람들과 힘 없는 여자, 어린아이까지 닥치는대로 죽였을 가능성이 매우 높음)
■ 어느 날 아내 희연을 만나 무림 무사들과의 테스트 대결을 멈추고 10년간 행복하게 삼. 이 기간 동안 한비광을 낳음.
■ 검마에게 깊은 원한이 있는 만계문과 연체문은 10년 고생 끝에 결국 검마를 찾아냈고, 아내 희연을 인질로 잡게 됨.
■ 검마는 희연을 살려달라고 무릎꿇고 빌지만, 희연은 결국 칼빵을 맞아 초죽음 상태가 됨.
■ 검마는 아직 숨이 붙어있는 희연을 살리고자 아들 한비광을 남겨두고 신지로 떠남. I'll be back.
■ 만계문 격운저와 연체문 호무성은 검마를 만계문으로 유인하기 위해 한비광을 인질로 잡아 둠.
■ 신지에 도착한 검마는 아내를 살리는 조건으로 희연을 빙관에 넣고, 자신의 육체는 자하마신에게 넘김.
■ 검마는 희연의 복수 겸 무림 어딘가에 인질로 잡혀 있을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닥치는대로 살육하고 다님.
■ 신지와 가까운 무림은 정파 지역일테니 그쪽부터 쓸고 다녔을 것임. (이 사건은 "20년 전 무림 악몽"으로 불리게 됨)
■ 검마는 여기저기 쑥대밭을 만들다 만계문까지 오게 되고, 아들 한비광까지 죽일 뻔 하지만 정신을 다시 차림.
■ 검마는 아들을 데리고 신지로 가는 것이 아닌 부디 무림과 무관한 삶을 살라며 헤드샷을 날림
(자신의 아들이 저주받은 운명임을 잘 알고 있는 검마는 아들에게 경공술을 알려준 것도 같은 이유일 것임)
■ 헤드샷 먹은 한비광을 놔두고 자신은 신지로 되돌아가려다 천하오절을 만남
■ 검마는 천하오절과 싸우다 신지로 도망감. (정말 대결에서 진건지, 싸우다 도중에 그만둔건지는 모름)
■ 그동안 복마화령검은 천하오절이 검마를 쓰러뜨리고 검황이 얻은 것이라 알려져 있는데, 막상 회상신에선 검마가 마령검을 들고 있진 않았음. 이 부분은 정말 미스테리임.
■ 아무튼.. 신지로 되돌아온 검마는 신지 수장으로 등극하고 한 몸 안에서 자하마신과 검마가 대립하며 20년의 시간이 흐르게됨
■ 검마는 도존으로 성장한 아들과의 운명적인 대결(?)을 앞두고 있음.


희연칼빵 사건이 20년 전 검마 무림 폭주 이후의 10년이라면,
검마를 언급하는 무림인은 검마가 무림에 두번 왔었다는 말이 있어야 합니다.
20년 전 한번, 만계문에 인질로 잡혀있는 아들을 구하러 한번. 이렇게 두번을 말해야 합니다.
하지만, 검마의 무림 폭주를 말하는 신무문주, 도제, 괴개는 검마의 무림 재등장에 관한 이야기 없이 20년 전 무림 악몽 한번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희연을 살릴 방법을 생각해야 할 타이밍에 굳이 무림에 와서 난리친 이유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겠죠^^
희연을 빙관에 넣어놓은 뒤라 자신은 그저 지켜볼 수 밖에 없었을 테니.. 무림 놈들 복수와 아들을 구할 겸 무림으로 간거겠죠?ㅎㅎ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비광 나이로 추정하면 확실히 그렇게 세리자와님 말씀이 타당합니다.
다만 어색한 점이 말씀하신 마령검 문제.
그리고 신지로 돌아가는 검마를 굳이 천하오절이 잡으러 추적했다는 이야기가 되는 점이 있네요.
그래서 저는 만계문으로 가는 도중 폭주한 점은 맞다고 생각하고,
무림의 대한 복수심으로 한비광 구출 이후에도 신지로 돌아오는 길이었든 복수행이었던 간에
계속 살육을 저릴렀고, 그것을 천하오절이 막아선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도 여전히 스토리 전개상 어색한 점은 남아있네요. 쩝...
어쩐지 본 편을 읽어내려가면서도 찜찜한 점이 계속 남아있었어요~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맞습니다. 마령검 부분이 가장 어색하긴하죠.
검마는 한비광의 기억을 지운 후, 무림을 마저 살육하다 천하오절과 맞닥드리고.
정파 최고수 5인과의 싸움에서 질 것 같자 집에 숨겨놨던 마령검을 찾으러 도망갔고, 마령검까지 들고 싸웠으나 뒤쫓아온 천하오절에 결국 패퇴하는 시나리오도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어떻게 연출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검황이 마령검을 얻는 장면! 부디 자연스러운 연출을 기대해봅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세리자와님 말씀처럼 저또한 도장깨기시절은 30년전으로 보고있습니다 그와중에 희연을 만나게된것 같고요~ 희연칼빵사건이 10년전이라 보기엔 여태껏 등장했던 인물들의 대사가 꼬이는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신무문주는 30년전 검마 도장깨기시절엔 존재자체를 몰랐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무림의 분쟁시대라면 정사파간에도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니요 만계문주와 연체문주는 검마라 부른이유가 자신들은 직접 대결의 희생양??이 된적이 있었으니 그런것같구요!

그리고 여러문파의 원한을 사게된것이 세리자와님의 글내용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보여집니다만 저는 정식대결이후 패배한 정파애들이 복수를위해 자꾸 개겨서?? 어쩔수없이 죽였을 가능성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꾸 도망치고 은둔생활을 했을수도 있겠죠! 천마신군이 비광을보며 끈임없이 도망치는 운명이랬으니...

본래 검마혈족은 예쁜색시만나 잘먹고 잘살자 마인드인데 무림이 오히려 이들을 가만히 안냅두는 그런 느낌도 들군요~ 노호가 말하길 무림은 강한무공이 있으면 정사파 가리지않고 침략해온다했으니 검마는 사람 죽이기싫어서 도망 은둔의달인일 가능성도ㅎㅎㅎ

어쨌든 검마는 모든 무림인들을 학살하고 희연을 보기위해 신지로 되돌아갈 생각이었던것 같긴하네요 저는요즘 검마파티에의한 검마의 패배가 어떤식으로 진행된건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풍뢰도님처럼 검마파티 스토리가 상당히 궁금합니다~

1. 천마신군 일대기 (성장과정, 화룡도, 흑풍회 결성, 제자들의 만남 등등)
2. 천마신군 모든 제자들의 일대기
3. 정파 천하오절 일대기
4. 신지 그리고 팔대기보 탄생비화 (+포문걸)

이 4개는 꼭꼭꼭 보고 싶은 스토리입니다 :) ㅎㅎㅎ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체적인걸 생각해보진 않아서 저도 햇갈리긴 한데
검마의 최초출현 시점을 20년전으로 잡고
희연을 만난 시점이 그 전이라면 25세 정도...
그후라면 이제 갓 20세 정도가 된것이 한비광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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