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음민이 신공도 제압하고 마령검을 가볍게 각성시키는 등...
갑자기 몇 단계 업글을 하는 바람에 그 원인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죠.
심검의 효과에 대한 추측이 많습니다만 아직 나온게 없으니 저도 생각만 할 뿐이죠.

개인적으로는
과거 지주의 정체를 캐고 약점을 잡으려하는 등의 대담한 일을 벌인 것을 보면
사음민의 야망은 생각보다 크고, (적어도 지주급을 원했던 듯)
감추고 있는 무공 수준도 꽤 높으며, (10위권 중에서도 상위권 수준일 듯)
괴명검, 마령검을 쉽게 다루는 것으로 보아
팔대기보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지식과 활용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팔대기보 여러개 모으면 지주와도 한 판 해볼 수 있다는 생각까지 한게 아닐까 싶네요.
지주의 약점은 팔대기보 세트?에 있는게 아닌지...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6 13:20

저도 죽을걸 알면서 마령검을 저렇게 쉽게 각성시켰을거같진 않은데 말이죠~ 확실히 뭔가 꿍꿍이는 있을테고 실력역시 숨기고 있었다는 신공의 말이있었지만 이리되면 살성한테는 일부러 죽어줄뻔 했다는 모순이 생기므로 그건아닌듯하고...

개인적으론 이때까지 보여졌던 사음민의 포스상승은 확실히 심검박힌 이후부터라 생각되네요 신지입성후 담화린에 놀라고 한비광에 놀라는 사음민의 태도로 봤을땐 그이후 뭔가 기연이있어 강해졌단 생각밖엔 안들군요! 살기위해서 발악을 한다고 보기에도 좀 뜬금없어보이고 말이죠!

아니면 정말 종리처럼 뜬금없이 힘다쓰면 죽여버릴려고 저러는지! 현재까지 나왔던 마령검 각성자들중 포스는 제일 쩔어 보이긴하네요 눈빛때문에ㅎㅎ 담민폐 투각성보다따윈

호루라기님의 댓글

호루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6 15:31

제 생각도 비슷합니다..가필님/풍뢰도님/같고요..!자하마신이 사음민을 실험하면서 여러가지 꼼수를 쓰는게 첫째로 천신각을 움직이는 사음민의 정보력과 현재의 수준으로는 작금의 고수들과 평타로 간다면 그토록 강하다는 신지가 퍼포먼스가 죽쓰는 입장이고 사음민을 통제하면서 속을 알수없기에 심검을 밖으면서 웃으면 모처럼 가슴이 뛰어온다는 자신감의 문맥과 사음민이 스스로 심검의 의미+마령검의 낙수효로 상당히 강할정도로 작가님이 제약없이 업그레이라 보시는게 맞을겁니다.!!
미등장 초고수가 특별히 없고 주인공들과 신지 인물들간의 파워업없이 만화의 배경과 연출과 레벨업이 없다면  글쎄요..? 확실히 맥빠진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