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력자 진풍백은 아닌거 같습니다~분명 천마신군 세력일텐데요...제자 한명과 흑풍회1개부대가 올거 같습니다~초운현이 나와서 천마신군 제자로서 명예회복을 할지도~?

-현재유지-
한비광->진풍백등외 은총사,홍균,혈뢰,임철곤,철혈천검대,흑풍회,장백무사등,@검황/백강 재등장,남중보 3흑풍회
-천마신군 참전시-
천마신군,독고결,황보웅,지현과1,2,4부대와 사파고수&도제,약선,유원찬,영웅련 초고수와 5대문파 추가10문파!!

유원찬과 송무문. 그리고 계곡에서 막았던 정파세력들일것 같네요.
아니면 장백산에서 은총사와 얘기하면서 영웅련이 움직인다는 것을 알았다면 영웅련에서 보낸 또다른 정파인원들일것 같습니다
 
더이상 흑풍회는 없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제7흑풍회 조차도 정파지역을 지나서 신지로 갈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던 상황에서 다른 흑풍회를 보내는것은 힘들지 않은까 생각이되네요. 소수의 인원, 진풍백정도 보냈을것 같네요.

저도 acmicus님 의견과 같습니다.
일전에 이와 관련해서 굉장히 장문의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은총사가 장백산에서 공문 돌리고 제일 빨리 한 조치는 송무문이 7흑풍회 맞으러 신도곡 간 것이었죠.
흑풍회가 정파지역을 넘으려면 또다시 송무문 같은 문파의 호위를 받아야만 합니다.
신도곡 부근 정파들은 신지와 한통속이고, 흑풍회에 대해 큰 악감정들이 있어서
아무리 은총사 부탁이라도 두 세력이 충돌하게 되어 있지요.

따라서 제일 빨리 도착할 수 있는 세력은,
은총사가 장백산 출발전 관은형과 함께 믿을만한 거대문파에 급한 요청을 했다고 치고,
장백산을 출발한 시기 즈음에는 정파 중 거대 문파만이 자기문파지역에서 신지로 출발이 가능하죠.

그런데 신지까지 길 안내해줄 사람도 없어요. 은총사가 가면서 다시 흔적을 남겼을 순 있지요.
따라서 시간 상 지금 당장올 수 있는 세력도 없고, 적어도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후
(최소한 정파 중 거대문파 소속지역 -> 장백산까지의 거리는 더 걸리겠죠.)
정파위주로 나타날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흑풍회가 나타난다면,
신속이동이 가능한 고수들로 한한 별동대가 변장을 하고 각개로 정파지역을 통과한 후
장백산에 집결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대규모 부대단위로 이동은 어렵다고 봐야겠죠.
그럴 경우 올 수 있는 건 고수들로 구성된 제4흑풍대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현'이 소문대로 '도제'와 관련이 있다면,
학산파도 올 수 있겠고요,
진패운도 온다면 육대신룡도 올 수 있겠죠. ^^

한비광이 긴 연재동안 정파지역을 통과하며
정파의 인물들과 인연을 맺어가는 전개가 되었다는 것은,
작가님들이 신지대전에서 육대신룡을 써먹기 위해서가 아니었는지...

그런 장치로서 육대신룡이 나왔고,
서로 연락한 모두가 신지대전에 참여하면 더 재미날 것 같습니다.
연재는 더 길어지겠지만서두.. ㅎㅎ

별핀리사님의 댓글

별핀리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7-02-18 11:01

분석력이 대단하세요ㅎㅎ
지현 도제 육대신룡 모두 나와서 연재가 길어졌음 좋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