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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를 통한 여러가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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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3-15 06:41 조회4,513회 댓글9건

본문

밑에 글을 올리면서 생각을 정리해보겠다 한 부분을 실행에 옮깁니다.

우선 환존... 어느정도는 환존의 다른 뜻이 있을거다란 생각은 했습니다만
이렇게 훅 가버릴줄은 몰랐네요. 조금 허무하게 갔습니다.
다만 풍연쪽은 짐작이 맞았네요. 결국은 풍연이 지주의 실체를 알았군요.

환존의 뜻...... 이 부분을 전음 처리하듯이 넘어간것으로 보아
추후 진행에 상당한 역할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몇가지 가능성을 기재해 보자면

1. 지주의 정체를 전 종파에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2. 현재 후퇴조의 선봉에 서서 무림연합과 탈출을 도모한다.
3. 검황에게 현 사정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한다.
4. 일단 모르는척 하며 신지에 남아 환종의 비급등을 뒤져
    자하마신을 현 육체에서 빼낼 방도를 찾는다.

이것 이외에도 수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어떻게 가던 결론은 하나입니다. 자하마신 타도...!

결국 풍연은 신지 내부 반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다시말해 신지의 내전은 필연적이 되었습니다.
결국은 작가님들이 안배해놓으시고 오래전부터 가능성이 점쳐졌던
신지의 내전이 구체화 되기 시작하는군요.
이 부분은 많은 고수분들의 예상범주 안에서 전개가 될듯 합니다.

다음은 한비광의 상태... 광랩의 이유...
이걸 안 살펴볼수가 없군요.

물론 그 실체가 확정되지는 않았기에 단정할수 없지만
전 검마의 혼이 한비광에게 들어갔다라는 부분에
굉장히 큰 무게를 두기로 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묻어두었던 부분이긴 합니다.
처음에는 가능성이 있어도 빙의 정도로 생각하였으나...
이번화를 보면서 이 부분에 대한 확신이 매우 강해지는군요.

이를 암시하는 대사들은 무수히도 많습니다.

1. 매유진. 얘 왜 이렇게 한비광이 아닌거 같지?
2. 백강. 이넘... 뭔가 바뀐듯한 느낌이
3. 풍연. 뭔가 사람이 바뀌어버린거 같다.
4. 자하마신. 아까 그 눈빛은 분명......
5. 진풍백. 너 한사제 맞나?

무공의 향상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자체가 뭔가 변화가 있었습니다.
단순히 한비광의 자체의 무공실력이나 신체적 능력이 향상된거라면
한비광의 타고난 성품 자체가 저렇게 바뀌진 않을거란 생각입니다.

처음에는 이것을 바로 눈앞에서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하고
아버지의 혼백이 말살되는 광경을 지켜본 충격으로 진지해진것이라
생각을 해봤습니다마는... 그것만으로는 현재의 폭랩이 이해가 안되죠.
결국 어떤 기연이 필요합니다. 화룡도라 하기엔 뭔가 아주 부족합니다.
화룡도를 뛰어넘는 뭔가가 있어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이번화의 천신각주 무사들의 대화를 통해
검마의 혼이 한비광에게 옮겨갔다 라는 가설을 세워봤습니다.
다만 자하마신과 같은 육체 탈환이 아니라 공생관계
혹은 한비광 자체에 자연스레 녹아든 케이스라고 해야할까요?
이 가설이 진실이라면 한비광의 말도 안되는 광랩이
이해가 가기도 하고 많은 것들이 설명이 됩니다.

우선 한비광이 담화린이 끌려가는것을 보고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히려 자하마신이 담화린을
자신을 죽이기 전까진 죽이지 않을거라 예상하는 부분......
이것은 자하마신을 잘 알고 있는 존재여야만 가능합니다.
절대로 한비광 머리에서 나올수 있는 생각이 아닙니다.

검마는 희연을 살리기 위해 자하마신과 계약을 맺으면서
대략 자하마신의 실체를 어느정도 파악했을 것입니다.
희연은 검마의 육체를 차지하기 위한 방편에 불과했고
검마 역시 이부분에 이용당해 육체를 빼았겨버렸죠.
이걸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평정심을 찾으라 조언할수 있는 자
열강 세계관에서 단 한명...... 검마 뿐입니다.
단순히 백강이 한소리 했다고 들을 한비광이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말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풍연에게 조언을 주는 부분에서도 이것이 여실히 드러납니다.
한비광은 이미 풍연의 쓰임새를 알고 있었다라는것이
이번화에서 다시 강조되죠. 분명 어떤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한비광은 자신의 아버지가 계약을 통해 자하마신에게
육신을 넘겼다라는 사실만 알고 있을뿐...
환존이 구구절절히 설명한 부분을 알지 못합니다.
만약 이부분을 이미 알고 있다면 그걸 전해줄수 있는 자는 단 한명!
검마뿐입니다. 즉 검마의 혼의 이동이 없었다면
딱히 이걸 설명할수 있는 인물이 없다는 것이죠.

또한 압도적 기운... 어르신의 느낌이 난다 라는 발언...
이런 기운을 순식간에 얻으려면 그 매개채는
이미 그 강함을 수차례 보였던 화룡도라기엔 뭔가 모자릅니다.
지옥화룡은 사실 소환의 수단이기 때문에 한비광의 기운을
더해주는 역할 보다는 오히려 기운을 소진하게 만드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자하마신에 버금가는 압도적 기운을 지닌자는?
검마 이외에는 없습니다.

밑에 라디언트 님께서 언급하신 부분이지만
분명 봉신구가 검마의 혼이 옮겨지는 과정중
분명 어떤 역할을 했을거라 추가 예상을 해봅니다.

사실 좀 뜬금없죠. 봉신구라는 곳이 갑툭튀 한게...
굳이 팔대기보가 이안에서 힘을 못쓴다는 사실이나
정의 편린 같은게 돌아다닌다거나... 봉신구에 관한 설명이나
이걸 굳이 흘리실 필요가 없죠. 분명 어떤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봉신구가 등장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결국은 이것이 검마의 혼이 한비광에게 옮겨진
매개체 역할을 하지 않았나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물론 가설에 불과하지만 많은것들이 설명이 되어
가장 합리적인 전개가 아닐까 생각은 들었습니다만...
제 예상이 많이 맞은적이 없어 자신하지는 않겠습니다 ^^;

자 이제 마지막 사음민...
여전히 생각이 정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우선 마령검을 각성시켰는데... 너무 멀쩡해 보입니다.
이게 과연 마령검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는것인지
아니면 아직은 마령검의 재앙이 미칠 수준의
시간이 흐르진 않은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일단 이번 연재에서만 보여진 모습으로는
마령검에 지배당하여 움직이는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상황을 똑바로 인지하고 되려 적군에게
충고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뭔가 석연찮다는 느낌을 지울순 없네요.

사음민이 지닌 가장 무서운 점이라면
뭔가를 숨기고 있다는 거죠.
자신의 진면목을 드러내질 않습니다.

이 점을 사실 전 그다지 크게 생각하질 않고 있었는데
이번 연재의 모습을 보니 어쩌면 사음민은...
그 명석한 두뇌만 무서워 해야하는 것이 아닌건가
이런 느낌이 들기 시작하네요.

일단 상황 자체는 파악이 되기는 합니다.
사음민이 혼자서 대병력을 막아선것은
잠시나마 이들의 후퇴를 막아 천검대 본진이
이들을 따라잡게끔 하려는 의도는 분명해 보입니다.
그리고 그걸 가능케 하기 위해선 사음민 본인의 실력만으론
사실 역부족이긴 하죠. 따라서 마령검의 힘을 빌렸습니다.

그러나 추후 전개는 후퇴 병력을 도륙해야 할 천검대는
한비광과 진풍백에게 막혀 오기는 커녕 도륙을 당하고 있고 
사음민이 마령검에 먹히게 되는 상황이 온다...
이게 사실 맞는 전개가 될듯 한데... 너무 꺼림칙한 장면을 남기고
연재가 끝이 났네요. 이넘은 정말 예측이 안됩니다.
도대체 뭐가 더 있는건지...... 만약 사음민이 마령검 이외에
뭔가 다른것이 더 있다면... 대장들 연합으로는 역부족일듯 한데요.
일단은 홍균이 상황을 알았고 그렇다면 백강이 나설 확률도...

지켜볼 문제이긴 합니다만 사음민의 마령검 각성
계속 뭔가 이상하다란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예측도 전혀 되지 않으니 제일 답답하네요.
얘는 도대체 뭐가 더 있는걸까요?
아님 암것도 없는데 괜히 제가 과해석을 하고 있는 걸까요? ㅎㅎ

고수분들의 많은 의견 공유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편지님의 댓글

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자하마신이 검마의 몸을 취한건 특이체질과 흡기공때문이 아닐지...

각종파지존들의 내공흡수는 최근 마령검으로 소모한 내공회복을 위해 흡기공으로 흡수했을듯합니다.

이전까지은 온전히 몸을 장학한것이 아니었기에 흡기공사용은 못했을듯

사음민은 아무리 봐도 양의심공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방향의 공격이나 마령감의 홀림에 넘어가지 않는듯하구요.
그리고 마음 한쪽으로는 충성과 한쪽의 배반으로 심검의 폭파를 막는게 아닐까 하구요.
머리가 좋으니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뭐 나중에는 산화되겠죠.

나 마령검을 우습게 봤구나 하면서 산화시킬듯 하지만요  ㅎㅎ

그리고 한비광은 잠재력이 풀려서 검마의 핏줄의 힘을 각성도  해서 예전 어느 말 처럼 전지전능핫 능력을 보이는걸수도 있겠죠.


그냥 즐기며 보는 열강입니다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 즐기며 보는 열강 맞습니다.
이런 추측들도 재미중 하나죠.
담연재를 지금 볼수는 없고...
기다리며 저희가 할수 있는 낛이라곤
뭐 이런 얘기들 아닐까요? ㅎㅎ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날카로운 추측 잘봤습니다~ 이쯤되니 3번의경우 어쩌면 마령검마저 사음민이 속이고 있는것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들 정도군요 부상당하긴했지만 백강도 곧 합류할테고 신공은 짱박혀서 대체 뭘하고 있는건지....사공자 라인쪽은 진짜 섣부른 예상을 하는게 너무나도 어렵군요! ㅎㅎ

그리고 풍연의 대사중 당신의죽음도?이건 뭘뜻하는걸까요? 환존의 죽음도 괴개의 죽음때처럼 너무 허무하게 저세상으로 갔으며 이제는 풍연에게 있어서 환존은 비광과 괴개의 관계와 비슷한 느낌일까요? 아무튼 풍연의 비중이 상당히 높아질거라는건 확실해 보이는군요~ 저도 나중에 퇴근후에 생각정리하여 글하나 올려야겠군요^^

마지막으로 월령의 다리라인 좀더 자세히 묘사해줬으면 좋았겠는데 많이 아쉽습니다.....아...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사음민 쪽은 철저히 작가님들 가시는대로 볼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언제는 안그랬겠냐만서도 ㅎㅎ 예측 불가능입니다.

당신의 죽음도란 말은 결국 계획된 부분중 하나였다는 말인듯 합니다.
풍뢰도님 말씀처럼 풍연이 환존의 뒤를 이을수도 있을듯 하구요.
이래저래 풍연쪽은 사음민과는 반대로 예측 가능한 범위가 너무 넓으네요.
고르기는 어렵지만 어느정도는 예측이 가능한 범주내에서 움직일듯 합니다.
이쪽은 조금 더 지켜보면 가닥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월령의 다리라인... 풍뢰도님의 언급이 없었다면
영영 못봤을 뻔 했네요. 다시 보고 찾았습니다만...
아쉬움을 떠나서... 어디가 다리고 어디가 몸인지 구분이...
바람이 불어줘야 할텐데 말이죠... 바람이...

세리자와님의 댓글

세리자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박.. 이번화에 대한 글을 쓰다가 jkyk님 글을 보고 지워버렸네요.
제가 쓰려고 했던 의견보다 훨씬 명쾌한 분석을 해주셨고,
누가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결한 문장력에 더욱 감탄했습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마령검과 사음민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을 드립니다.

마령검은 각성한 모든 사람을 먹어치우는게 아니라,
마령검을 각성한 시전자가 기운을 모두 소진하면 잡아먹어버립니다.
그만큼 능력치가 높은 자일수록 잡아먹힐 확률이 낮아진다고 보여집니다.
사음민의 실력도 출중하지만, 지금의 대결은 기운을 모두 소진할 만큼은 아닐 것입니다.
1:3 대결이라고는 하지만 은총사를 제외한 혈뢰, 철혈귀검은 많이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음민의 빈틈을 찾아 공격하는 사람을 오히려 검기로 역공해버리는 상황은
사음민의 실력이라기 보단 마령검이 사음민을 도와 빈틈을 메꿔주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번화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환존 어르신의 마지막은 너무 허무하네요 ㅜㅜ
그나저나 jkyk님은 미국 어디에 계신가요?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혹시나 비광의 몸에 지옥화룡의 영혼과 일체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만.. ㅎㅎ;; 정신은 비광이지만 강한 힘을 주고 있는건 지옥화룡 즉.. 도구에서 비광이 몸으로 옮겨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ㅎㅎ;;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 역시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현재 모든 상황을 다 파악하고 있다는
분위기를 풍기는것이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저런 것들이 걸려 검마의 혼이 옮겨갔다로
추론을 하긴 했지만... 말 그대로 추론일 뿐이고
확정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 날카로운 추론을 기다려 봅니다 ^^

에라이님의 댓글

에라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마의 혼이 한비광에게 갔다는 추측 공감가네여~ 근데 검마의 혼이 한비광에게 갔다고 해서 폭랩의 이유가 설명될까요~? 내공이 옮겨진것도 아니고 혼만 간거면 딱히 강해질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쨌든 그렇다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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