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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탈골흡기공(=?흡기공)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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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나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4-04 11:02 조회4,10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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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님들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헷갈리긴 한데 자하마신은 원래 검마혈족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지로 가서 검마혈족의 몸으로 들어가기 전까진 흡기공을 쓰지 못 했을 겁니다

약 300년 동안 이리저리 옮겨다니다가 검마혈족인 한비광의 아버지 몸으로 들어가면서 흡기공을 쓸 줄 알게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한바광의 조상의 몸으로 들어갔을 수도 있고요)

자하마신이 검마혈족이라서 원래 흡기공을 쓸 수 있는 거면 지금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이고요..

아무튼 저런 전제하에 자하마신이 먹은 한바광 아버지의 몸이 늙거나 해서 다른 몸으로 옮기면..

계획대로라면 풍연이 되겠지요(풍연은 검마혈족이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흡기공을 쓸 수 있을까요?

쓸 수 없다고 하면 상관없겠지만 쓸 수 있다고 하면 흡기공을 배워서도 쓸 수 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검마혈족만이 흡기공을 쓸 줄 안다는 설정인데.. 천마신군도 쓸 수 있다고 하고..

고수 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천마보약탕님의 댓글

천마보약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하마신에 대한 의구심 저도 들구있습니다. 풍연이 만약 검마와 아무런 혈연관계가 아닐시 풍연을 노리는 자하마신의 의중은 그저 늙은 몸 대신 젊은 몸을 원하는 경우 때문이구요 아니면 풍연이 검마와 어떤 혈연적관계 즉 천마신군과 검마가 친척관계, 형제 일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해 둔다면 천마신군 자식이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구요 한가지 더 마음에 걸리는 건 자하마신이 그 아이를 찾아 오라고 했을 때 그 아이가 화린이의 사형인지는 확실치는 않으나(아니면 그 화린이 사형은 자하마신이 다른 몸에 있을 때 낳은 자식일수도 있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더 의문인건.. 자하마신이 풍연의 몸을 노리는것입니다. 굳이 풍연의 몸이 아닌 비광이의 몸을 노리는 것이 더욱 자신에게 유리할텐데.. 풍연을 노린다는 것이.. 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싸움에서도 그렇고 풍연의 진정한 힘을 못본거 같네요.. ^^ 여튼.. 여러므로.. ㅋ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주는 열강이네요 ^^

흑나찰님의 댓글

흑나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왜 풍연 몸을 키울까 하는 의문이 있죠 비광이가 있는데..
근데 다시 봐야겠지만
천운악이랑 비광이 싸울 때 흡기공 썼는데
초운현이 흡기공 쓰는 비광이 보고 사부님만 쓸 줄 아는 무공을 저놈이 어떻게 하지? 사형들한테도 알려주지 않은 무공인데 저놈한테만 알려줬단 말인가 라고 했던 거 같은데..
그럼 풍연을 노려도 될 거 같고요.. 환존이 재능은 역대급이라고 했으니깐요
다시 봐야겠습니다ㅋ

여기좀만져봐봐님의 댓글

여기좀만져봐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반에 천마신군이 검황과의 대화에서 어리석은 그놈의 핏줄 이라고한것이 검마와 천마는 아는사이인듯하고,
첫째 제자 백강또한 검마와 같은 신지출신에 후보자경쟁을하던 사이입니다. 이로서 3인은 모두 아는사이인것이고,
풍연의 모습.생김새가 천마신군의 젊을적 얼굴과 매우 흡사한거같아요. ㅋㅋ 그냥 주관적 생각입니다.
저의 생각으론 천마신군은 검마일족일듯하구요. 신지를 홀로나와 무림에 정착한듯싶습니다.
또한 백강은 이미 지주가 자하마신이란 의심을가지고 신지를 나와 천마신군에게 찾아간듯하고.
저는 앞으로 연재될내용에 천마신군이 제일 궁금하네요 ㅋㅋ

흑나찰님의 댓글

흑나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저도 천마신군이 검마혈족인 거 같은데..
검황이랑 한판할 때 비광이가 흡기공 썼을 때
내 조카구나 내 손자구나 하는 느낌은 못 받지 않았나요 ㅋ
진풍백이 손목 잡고 천음구절맥 느꼈던 것처럼 검마의 핏줄이구나 라고 느꼈던 거 같은데요..ㅋ
아무튼 어렵습니다 열강.. 뿌려진 떡밥이잘 회수되면 좋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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