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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풍백이 이기길 바라는 마음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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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5-15 11:19 조회4,514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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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다음카페에도 쓴 글이긴 하지만..

마지막 장면으로는 진풍백의 열세가 예상되기는 합니다만...

사음민의 마령검 진각성에 벽을 느끼지만, 진풍백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거 같습니다.

송무문처럼 "사부님 안녕히...."  대사와 더불어 진풍백의 지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차라리 정작 담화린에게 타격을 가한 자하마신에게 덤비다가, 천마신군 앞에서 죽음을 맞이한다는 건

모르지만 말입니다..

용호상박의 막상막하의 승부에서 누군가 중재해줬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상의 예상시나리오는...

환종과의 도주계획이 완료된 시점에서. 한비광의 화룡도와 사음민의 마령검의 결투...

사음민이 한비광의 달라진 모습에 의문을 제기하며, 한비광의 업그레이드 이유 밝혀짐

(화룡과의 일체가 된다거나, 포문걸의 비롯한, 역대도존의 혼과 일체 여부, 심검에 박힌 이후에 상황 설명)

환종과의 도주계획 중 어느 순간 마령검의 기를 느낀 갑작스런 유세하의 등장과 더불어, 유세하의 위기일때

검황 등장...

천마신군은 아무래도 천마신궁내에서 지켜보지만은 않을 거 같지만, 도월천의 신지와의 내통을 간파하고,

도월천을 제자에서 파문시키거나, 제거할거 같습니다. 향후 천마신군이 흑풍회와 함께 신지로 향하는

장면이 언젠가는 나오길 바랍니다....^^;;; 백강 및 자하마신의 조우에도 기대가 큽니다..물론 애제자 한비광을

봤을때 대사가 굉장히 궁금하군요..^^;;;

이번 화를 보면 작가님께서 독자분들의 의견을 상당히 귀기울이고 반영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예상 시나리오이지만...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풍백은 수시로 죽음의 고통에 시달리는 몸이어서,
만약 강한 상대를 만난다면 온 몸을 불사르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공격할 듯 싶습니다.
진풍백이 늘 이야기하는 '재밌는 놈'은
이길 수 있는 강한 놈이 아니라 최선을 다해서 죽을 때 까지싸워볼 수 있는 놈...
진풍백은 다시말해 싸우다 죽기를 원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거지요.
첫 초식으로 혈우만건곤을 날린 것을 보면,
담화린 때문에라도 열받아서 모든것을 걸고 싸우려는 것 같네요.
사음민이 강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것 같아요.
문제는 마령검+사음민이 너무 강한 것 같단 말이죠......
사음민 개인조차도 신공을 제압할만한 실력인데 마령검 각성까지 했으니......
그래도 비등비등 대결을 해서 사음민이 마령검에 잡아먹히지 않고 도망갔으면 합니다.
사음민은 죽을 때까지 싸울 의지는 없으니까요.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안녕하세요!
진풍백이 이야기하던 재밌는놈의 정의가 가필드님이 쓰신 내용이 맞는거 같습니다.
사음민의 강함을 대처할자가 노호가 나왔으면 좋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라면 검황이 나와도
무방할거 같은 강함입니다...진풍백 또한 지금 죽으면, 안타까움을 많이 살거 같아서요..
사음민은 말씀처럼 죽을 때까지 싸울의지는 없으니까요.. 호각의 싸움끝에 사음민이 추후
대결을 기약하며, 퇴각을 했으면 합니다.
그래도 혈뢰의 말처럼 사음민이 검종의 후예였다니..이것또한 생각지도 못한일이네요..^^;
나중에 자하마신의 뒷통수를 한번 거하게 사음민이 칠거같은 예감이 듭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랜섬웨어 조심하시구요 ^-^

동혁이님의 댓글

동혁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종의 정통 후예라느니.. 사음민 알고보니 졸라 쎈놈이라고 세뇌시키고 있지만, 만약 진풍백이 열세라면 한비광이 보냈을까요? 이번회차 마지막에 혈우만건곤을 본 사음민이 씩 웃죠? 별거 아니란듯이... 헌데 진풍백은 혈우환이 마령검에 통하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어요... 한쪽이 우위를 가져가진 않을꺼 같네요.. 단 마령검 특성상 사음민이 핸디캡을 안고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한치앞을 내다볼수 없는 승부군요..어차피 한비광이 말렸어도 진풍백은 갔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어느한쪽이 우위를 가져갈거 같진 않지만...사음민의 마지막 웃음이 마음에 걸리네요..

Mochachoco님의 댓글

Mochachoc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호가 강한모습으로 등장해서 끝내줬으면 하는 시나리오를 바래여
사음민이 여기서 죽거나 패하면 노호는 등장해서 할게없을듯하네여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노호나 검황이 제일 유력할 거 같긴 한데요..노호와 신녀도 신지를 향해 출발했을수도 있죠..
사음민은 왠지 끝까지 살아남을거 같네요..ㅠㅠ

혈열강호님의 댓글

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용호상박이란 말이 적합할 것 같네요. 진풍백이 아직 일대일 대결에서 진짜 실력이 다 드러나지 않았으니.. (송무문 전도 한층 더 업글된 계기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내공의 무한한 양도 좋지만,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천마신공 절기들을 이번에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사음민이 신묘각주를 누를 때의 모습을 보면 머 어디까지 실력을 숨긴건지...알수가 없네요 (자기 진심까지 속일것같으니... 거다가 진풍백 최초 등장 시 살짝 쫄아주는 센스까지..), 게다가 검종의 정통 후예에 마령검을 저리 휘두르는 걸 보면 막상막하로 가다가 둘다 점점 정점을 치닫다가 마령검에 의한 영혼 잠식을 이루는 도중 진풍백의 발작 발생, 위기였으나 한비광이나 노호출동?? 등으로 둘 싸움이 중단되고 사음민의 도망 혹은 재정비를 위한 철수...로 예상해봅니다 전 ㅎㅎ
둘의 대결로 또 한동안 연재되겠지만, 이 둘은 어떻게 싸울까... 보고싶기도 하네요. 어케든 대결이 끝날 시 무더위가 물러나고 있겠죠? 극 전개를 위해 하나하나 다 보여주진 않겠지만 ㅋㅋ

혈열강호님의 댓글

혈열강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그러고보니.... 사음민더러 마령검을 완벽하게 사용한다..고 하는데 영혼잠식이 일어날련지도 궁금하네요.

열혈정인님의 댓글

열혈정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올해안에는 대결이 끝나길 바랄뿐입니다..진풍백과 사음민의 대결외에 장면 전환이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일년에 한두번은 찾아오는 휴재도 무시할순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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