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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마신의 행보와 사음민은 전대검존의 후손일 가능성에대한 개인적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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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6-05 18:27 조회3,36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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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하마신 출현이후'의 신지 존들은 단순히 각종파 최강자들을 부르는 칭호로 '~존'이라 했을듯하고 팔대기보를 진각성하여 밑바닥을본 진정한 '~존'은 없었을것 같습니다 그전에도 특히 화룡도와 마령검은 더더욱 그랬을거라 생각하고요! 꼭 신지에서만 나온다는 보장도 없는것 같네요 '백년에 한번나올까말까 하는인물' '전설속에나 나오는~~' 이런글귀를 생각하면 말이죠ㅎㅎ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간 글이니 감안하고 봐주시면 좋겠네요!

ps: 그리고 검마까지 포함시켜 글을 써보려니 너무 복잡할거같아 다음에 따로 다뤄볼까합니다~

종리우의 대사중 검마는 '검존의 자리에 오르기전 무림에 나간적이있다' 라 나와있고 검마는 후계자시절 '전대검존의 명을 받고 당시 무림의 수준을 알아보기위해 많은대결을 하였다'라고 나와있습니다

여기서 전대검존은 이미 자하마신에 육체를 빼앗긴 상태였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그리고 검마를 무림으로 보내본것이 무림수준을 알아보기위해서 이기도하지만 '진짜이유는 따로있었다' 라고 해석해봤습니다

1. 자신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안겨준 포문걸또는 그의후예 존재유무
2. 지금 자신의 신체로 무림정벌을 할수있을까에 대한 의문
3. 팔대기보들의 존재유무(폐기를 명하였으나 무림 곳곳에서 등장)

1번은 혈뢰에게 보고를 받는 장면이 있었으며 그(도존 포문걸)의후예라 생각하느냐 추궁하는 장면이 있었고

2번은 자신의 계략으로 검종천하가 된상황에서 굳이 지주 최종후보에 백강이 있었던걸보면 더욱 강한신체 즉, 신지에서 제일강한육체를 얻어 자하신공을 담아낼 그릇을 계속해서 찾고다닌게 아닌가 싶습니다 환종세력은 팔대기보전 이후부터 지주로인한 검종의변질?을 의심하기 시작하고 백강을 빼돌림으로써 나름의 준비를 하고있었던거같고 ※검마는....이건 글이 너무 길어질거같아 다음에 따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번은 포문걸의 조약과 더불어 미래에 자신을 위협할수있는 시전자들을 애초에 차단하기위한 조치였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자신은 기보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을것이며 그렇기에 팔대기보를 무시하면서도 무서워하는이유라 생각됩니다 다시말해 자신의힘으로 팔대기보를 누를수있다고 자신하지만 진정한 화룡도의주인으로 추측되는 도존 포문걸에대한 열등감과 마령검에 조롱을 당한걸보면 어느정도 설득력이 있다 생각합니다

자하마신의 이러한 행보에 검종또한 그것이 이상하다 의심하고 있었으며 몸을 빼앗긴 전대검존(증조할아버지뻘정도 되겠군요...)의 후손들은 이때는 힘이없어 자하마신에대한 복수는 꿈도못꾸고 오래도록 정보력과 자하마신의 약점등을 알아내기위해 비밀리에 사음민을 키워냈을듯합니다! 사음민은 '그분의 강함에 관심이 많다'하였고 '팔대기보가 신지로 모일때 그분의 반응이 정말 궁금하다' 하였으며 '귀면갑발동시 산을들어 올린다는게 사실이냐?'하였습니다 이역시 자하마신을 쓰러뜨릴 정보수집이 아니었나 싶네요!

어쨌든 이모든것을 종합해보면 정통검종의 후예로써 신지를 일으켜 무림정벌은 실현하려는 야심가이지만 신지의 다른세력 전체를 도구로 생각하는 인물은 아닐거 같습니다 혈뢰의 대사에서 '본래 신지는 무를 통해 도를 추구하는 집단이었다' 라고 한걸보면 자하마신 출현전 신지는 8종파간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여 고유의 무공을 계승하던 집단이었단걸 암시하고있죠~

현재까지도 사음민의 진짜 꿍꿍이는 모르겠으나 저는 사음민이 '적이아닌 적'이었으면 좋겠단 생각이들군요! 최후의 순간은 베지터가 프리저에 당하고 오공에게 눈물을 흘리며 복수를 해달랬던거처럼 그런 비슷한 전개로가면 가슴찡한 여운이 남을듯합니다~

댓글목록

jkyk님의 댓글

jky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마지막 비유는 트리뷰트인가요?

대부분의 의견들이 공감됩니다.
다만 마지막 부분에 적이 아닌 적이었음 좋겠다
라는 풍뢰도님의 바람과는 달리
전 사음민이 제거 되었음 합니다.

뭐랄까요... 왠지 찜찜한 구석을 남기는 인물이랄까...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선 죽는게 맞을듯 한데
제 바램대로 흘러간적은 많이 없었네요 ^^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뭐 드래곤볼이 아니니 죽는것자체는 당연하긴한데 원채 비밀이 많은인물이고 제거된후 다른인물이 대타로 나오는것도 뭔가 부자연스러울거 같은느낌이 들어 이런생각을 해봤네요~
종리우처럼 허무하고 찝찝하게 죽는것은 아니겠지만 죽더라도 마지막부탁?으로 자신의원래 계획이라든지 성장기라든지 하는걸 풀어주고 자하마신에대한 정보를 최대한 풀고죽는~ 척혈단 에피소드의 마지막장면같은 느낌?이랄까요?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검마를 무림에 내보낸 것에 다양한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명기해 주셨군요.
정말 분석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대부분 공감하는 의견입니다.
참, 사음민과 관련, 나쁜 짓을 너무 많이 해서 저도 jkyk님 처럼
매우 힘들게 죽어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ㅎㅎ
척혈단장의 경우 부하들을 위하는 마음은 진심인 것으로 나왔죠.
동료들을 살리기 위해 단장을 맡았던 속마음 따뜻한 사람이었고요.

하지만 풍뢰도님 의견처럼 소속종파의 번성을 위해
어릴 적부터 스스로를 희생하고
자하마신의 측근으로 온갖 머리 굴려가며 힘들게 살아온 것 또한 사실이지요.
불쌍한 인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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