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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유진....풍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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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파천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작성일2017-07-19 17:50 조회4,70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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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무척이나 무덥습니다~ 횐님들의 안녕과 가정의 행복 기원합니다~~~~~

오늘도 짬짬이 사무실구석에 자리잡고, 열강을 보고 있는 애독자 입니다~

이번 회차 까지 보면서, 생각나는 것이 있어, 횐님들의 고견을 듣고자~ 용기내어 적어봅니다~

먼저, 이번회차 막판에 현무파천궁의 강렬한 탄기~~~ 그와함께 부활(?) 및 (진)각성 분위기 풍기는

매유진.... 정말 멋진 타이밍이었습니다~ 감탄..... 
 
 저는 처음에 왜 그 화살이 진풍백이 아닌, 사음민으로 갔을까.... 의문을 가졌지만, 이내 곧 

자신의 가족을 죽인 ( 물론 사랑을 받았던 가족은 아니었지만요 ) 원수인데, 그 원수가 눈앞에서

다른이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면, 무언가 허무하고, 뭐랄까.. 열심히 쫓던 닭이 나무위에 올라가버린 그런 느낌같은

느낌이 들게 될 테니,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그래서 자기 손으로 이유를 묻고, 마무리를 해보고자

하는 의도..... 일것이라 생각하니, 음.... 역시 작가님이야...... 무릎을 쳤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매유진이 이 상황에서 대결, 혹은 생사일초를 벌일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비록 분노를 하게 될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고,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없는 상황이긴 한데, 매유진도 지금 처한 상황을 알고 있는데,

그런 지옥같은 상황에서, 복수혈전을 벌일까요?..... ( 궁금합니다~ )

 그에대해서 저는 누군가의 개입으로 일단락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그간의 스토리상으로는

한비광이 중재를 한다면, 지옥속에서의 복수혈전은 피할 수 있을것 같긴한데 말이죠.... 하지만....

 만약 진풍백이 내공을 이용해서 기허를 치료한 백강이 중재에 나선다면.... 

 백강이라면... 누구보다 현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고... 게다가 매유진의 목숨을 몇번이고 구해주었었죠....

" 매궁사! 천마신군의 첫째 제자 , 그리고  그대의 가족과 대도문을 멸한  그대의 원수 진풍백사제의
  대사형인 나 백강이.. 천마신궁을 대표해 사죄하오, 그러니 내 못난 사제의 잘못을 한번 용서해 주겠오....? "

   고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대사형..... 그러실 필요까지.......   웁.....  왜 하필 지금 진통이........"    
 
 " 좋아요... 어차피 지칠대로 지친 상대를 상대로 싸워봤자......... 일단은 여기서 탈출을 하죠......
   죽지 말아요!!!!! 내가 죽여줄 테니...... "

기술의 재탕에 이은 멘트 및 상황의 재탕도 가능하겠죠~

다음으로는 풍연입니다....

 요즘들어 풍연은 처음에 보여줬던 포스가 많이 떨어졌고, 오히려 측은해 보이기까지 해서, 안타깝습니다.

 자신을 많이 챙겨주었던 지신각주..... 그와 친한 관음명..... 지신각주 라인의 화웅천..... 이제 그들은

 죽었거나, 명령체계를 무시한 징계대상이 되었구요.... 

 그리고 자신도 신지의 제거대상에 포함되게 되었구요.... 저는 풍연이 이번 퇴각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궁금하지만,  그보다는 성공적인 퇴각이 되든, 어떤 결과가 되든,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이대로 신지에 남아서 잡아먹히지는 않겠죠.... 하지만, 퇴각이 퇴각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이고,

 어떻게든 한비광은 담화린을 구하러 갈 것이고, 그 과정에서 풍연도 비광이의 옆에 같이 다른 조력자들과

 함께 할 것 같구요~ 그 이후에 해피엔딩으로 살아남는다면...... 그는 환종의 무리들과 함께 무림에서 

 POST 환영문을 만들까요..... 물론 그 과정에서 환종의 후계자인 백강이 어떤 도움을 줄까요...

 아니면, 어떤 다른 방식으로 무림에 정착하게 될까요......  아니면, 담화린을 구하는 과정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사모하는 이를 위해, 목숨을 걸고, 죽음으로써 슬픈 짝사랑의 끝을 보게 될까요...

 보면 볼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측은해지는 풍연입니다..... 

 이상입니다~

 머릿속으로 생각하면 정리도 안되고, 잘 잊어버려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더운 날씨에 가볍게 읽어주시고,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게 열강의 매력인것 같습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퇴근이 10분 앞으로~~~~

댓글목록

가필드님의 댓글

가필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와~ 생생한 스토리입니다. 백강은 매유진에겐 한비광과 마찬가지로 은인이죠.
매유진 진각성은 맞는 것 같습니다. 공격력이 지금까지와는 완전 달라서......
전 진각성이 진풍백을 죽이기보다는 차후에 자하마신과 싸우기 위한 장치로 봤고요.
한비광이든 백강이든 말려주겠죠. ^^  지금 약해졌을 때 진풍백 죽이는 것도 의미가 없고......

전 풍연이 지주가 되긴 아직 어려서...나중에도 소지주로 남을 것 같네요.
사음민은 악한 짓을 많이 했으니 죽어야 마땅할 것 같고...
아마 각 종파의 분권 체제하에 실질적인 리더는 백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풍뢰도님의 댓글

풍뢰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멘트재탕이 나오게되면 진풍백은 자신이 저지른 악행으로인해 매유진에게는 시너지효과를 주는 캐릭이 되어버리기도 하는군요~ 대단합니다! 혹시 둘이 잘되려나요? 매유진성격상 진풍백을 잘 길들일거 같은 성격은 아닌것 같지만요ㅎㅎ

그나저나 가필드님 말씀대로면 528화=약 529,530화=강 이라셨는데 528화는 대략적인 상황설명과 환존의뜻을 타종파에게 알리는장면 그리고 약간의 떡밥회수가 진행될듯하고 529,530화는 사음민vs매유진 구도로 가게되려나요? 아니면 진풍백이 완전히 뻗은건아니니 사음민vs진풍백+매유진 구도가 될지...진각성현무의 고퀄리티 전투씬은 꽤나 신선할듯합니다

개인적으론 갑자기 엄청난 업글을한 매유진이 좀 어색하긴하지만 수다쟁이 취급받던 현무의 진짜능력을 발휘하여 검종제외 타종파들을 감동시키고 궁종을 시작으로 4존사들과 그종파들이 합류하는 모습이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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