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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금해여.. - 인섭 ┼
│ 열혈강호 3 권인가 보면요 진상필이랑 비현이랑 애기를 하는 장면에서 있잖아여.
│ 거기서 진상필이 "천마신군님의 제가들은 모두 상상을 초월한 무공을 지니신 분들ㅇ이다"
│ 이라던가 하는 대목에서 그림자 식으로 천마신군 제자들의 5명 모습(형태)이 나왔는데여
│ 그게 지금 진짜 모습이랑 비슷한데 다 알고 의식해서 그린건가염?
│ 3권 69페이지 첫번쨰 오른쪽은 진풍백,왼쪽은 도월천맨뒤 왼쪽은 초운현그옆은 최상희
│ 그 다음은 첫쨰 백xx인가염 가르쳐 주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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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로 추측해봅니다.
첫째, 그렇다 입니다.
즉, 그때 등장한 그림자들의 모습은 이미 그당시에 캐릭터 구상이 끝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래
서 천마신군의 다섯제자들 모습을 자신있게 그릴 수 있었던것이겠습니다.
둘째, 아니다 입니다.
그당시에는 그저 어렴풋이 그림자 정도로만 처리했을 뿐이었고 차차 제자들이 등장하게 되는 상황이
올때마다 그때 어슴푸레했었던 제자들의 모습을 바탕삼아 구체적으로 형상화시킨 것이라고 봅니다.

아직 첫째 제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때 그림자로는 살짝 소개가 되었죠?
그 모습 그대로 조만간 첫째 제자도 모습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닭이 먼저나 달걀이 먼저냐....
비슷한 명제가 아닐까요?

예리한 관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역시 공부하고 탐구하는 열혈강호 애독자들이 있기에 오늘날의 명작 열혈강호가 존재할 수 있지 않았
나 싶습니다. 이래서 제 마음이 다 든든해지고 흐뭇해집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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