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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봉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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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죠? 정말 저는 이곳 가족이라 하기에 정말 허접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정말 얼마만에 글을 남기는 건지..
원래 제 요즘 생활을 전하려 하였사오나, 봉용님께 드리고 싶은 짦은 사연이 있어 타픽을
바꾸었싸옵니다.

이곳에 글 남기는 것, 그리고 친구들한테 글보내는 것,... 이런 일들을 못하는 걸 저는
제가 너무 바쁘다는 것으로 합리화시키고 있었어요. 그런데, - 잘은 모르지만- 봉용님을
보면 제 핑계가 얼마나 우스운 것인지 느끼게 됩니다.

다른 일로도 많이 바쁘실텐데, 항상 스토리 재미있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이번 스토리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사옵니다.
(아... 왜이리 제가 아부를... 교수님들께 이번학기에 하던 아부근성이 또다시 나오네요..)

각자의 생활, 여러가지 신분, 사연속에서 이곳이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서
참 좋습니다. 그리고, 그 걸 가능하게 해주시는 열강작가님들, 봉용님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번전합니다.

ps: whitewind님! 하얀바람으로 아이디 바꾸셨죠? ( 완죤 뒷북치고 있는건가..)
하얀바람... 느낌이 좋네요. 대부분 영어로 된 아이디나, 제목 그런 걸 나중에 한글로
바꿔보면 유치한 경우가 많은데, 하얀바람.. 은 훨씬 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얀바람님... 하얀바람은 어떤 바람인가요?

그리고,바람이 wind 가 될 수도 있고, ~~을 바란다의 바람 hope 도 될수 있지 않을까요?
( 제 멋대로 해석했다면 죄송.. 그냥 두가지 뜻을 다 가진 다면 더 멋진 아이디가 되지
않을까 해서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65.94.118.39봉용: 그러게말입니다. 그래도 초창기 멤버 측에 속하는 편이신데 이렇게 너무도 오랜만에 존재를 보여주시니.... ^^; 너무 한가한 것 보다는 어느정도 바쁘게 사는편이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궁리하고 정리하고 편집한 스토리를 재밌게 읽어주시니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언제나 늘 그자리에 묵묵히 서있는...그러나 오랜만에 다시 찾아오는 친구들을 위해 시원한 그늘을 드리워주는 그런 큰 나무 같은 홈페이지가 되기만을 바랄뿐입니다. --[06/21-12:01]--

210.117.95.7하얀바람: 뒷북 맞구요 ^^ 절 기억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wind로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yours님 말씀을 들어보니 바람 hope도 상당히 멋지네요.. ^^ 저는.. 풍백(風白)을 제 맘대로 해석해서 이렇게 만든거랍니다 ^^ --[06/21-13:04]--

203.244.220.254엠줴이: 앗.. 너무나 오랜만에 오신.. yours님.. ^^ 공부하시고 새로운 학교에 적응하시느라 많이 바쁘셨겠어요? 영문과 생활 재밋으세요? 방학이니 자주 오셔야되염~! --[06/2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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