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의 군복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마치고
지난주 토요일에 제대하고 왔답니다
이번주까지는 실감이 안났어요
그냥 휴가 나온 듯한 느낌이랄까...
군대 갔다오신분들은 이해하실 수 있으실듯
아직도 밤 9시 30분만 되면 점호 해야지 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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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핫~ 축하드립니다.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그 말만큼 좋은 말이 더 있을까 싶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종종 뵙길 바랍니다. 멋진 사회생활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 --[04/23-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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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록이: 안녕하세요 ^^* 저 신지 님 기억합니다 ㅎㅎ --[05/0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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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주유: 세월 빠르네요.. --[05/0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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