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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귀면갑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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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패왕귀면갑이야.
흔히들 그냥 '가비~' 라고 부르쥐.. 어이 가비~~ 이렇게 말야.
암튼 난 갑옷이야.
요즘은 담화린이 나를 걸치고 있지.
살짝 알려줄까?
싸이즈는 D컵이야.... ㅋㅋㅋ
내가 스판텍스라서 어떤 싸이즈라도 다 커버하지.
그나저나 고민이야.
나를 한번 걸친 인간들은 왠만해서 다시 벗으려 하지 않거든.
거 왜 있잖아....
땀...
나도 영물인데 요즘같은 더위에 땀냄새 때문에 죽을 맛이야.
왠만하면 잘때만큼이라도 벗어서 통풍을 좀 시켜줘야 하는데 말이지.
흠....
그래서 난 여름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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