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광은 검종의 아들이 아니다!(2) > 우리끼리 톡톡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우리끼리 톡톡

한비광은 검종의 아들이 아니다!(2)

본문

제가 밑에 적은글중 제일 마지막에 적은 의문점은 바로 자섬풍의 대사 중
------------------------------------------------------------------------------------
"뭐지?저녀석...이렇게 쫓아도 거리가 전혀 좁혀지지 않다니..그런데, 저 경공은 흡사 그분의 경공과 비슷하단 말이야.."

"저 경공은..틀림없는 그분의 경공!!"

"이게 어떻게 된거지?그분의 후예는 분명 하나뿐이라고 들었는데..?"

"네가 쓴 경공은 우리 신지에서도 유일하게 그 분만이 사용하시는 무술!"

"내가 이대로 그분의 무공,그분의 보물을 네따위 놈에게 빼앗길까보냐?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차지하고야 만다.."
----------------------------------------------------------------------------------
이 부분인데요.열혈강호를 많이 보신분들은 이게 무슨 의미인지 아실겁니다.
그건 바로 검종이 자섬풍에게 명령을 하는 씬 중에 검종은 자섬풍에게 이런 명령을 합니다.
----------------------------------------------------------------------------------
"무림에 내려가 그애와 비급을 찾아오라 했다."
----------------------------------------------------------------------------------
라고 말입니다.

바로 이부분에서 여러분들이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요,여기서 말하는 "그애"는 한비광이 맞고,
비급은 검종의 비급이 아니라 "도종"의 비급입니다.그 증거로 저 대사에서 검종은 "나의 비급"
이라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막히는 의문점이 있지요?

바로 17권 40~41페이지에 나오는 검황이 유세하에게 하는 말인데요.검황은 이렇게 말합니다
----------------------------------------------------------------------------------
"무림에 내려가 검마의 비급을 찾아오라!"
----------------------------------------------------------------------------------
라고 말입니다.여기서 또 여러분들이 두번째 착각하시는게 있는데요.그건 바로

검마=검종이 아니라,검마=도종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도종을 왜 무림인들과 천하오절은 그를 "검마"라고 표현을 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도종이 무림에 나와 살육을 저지를때,바로 "도"가 아닌 복마화령검,즉 "검"을
들고 살육을 저질렀기 때문일겁니다.

그리고 도종이 왜 복마화령검을 들고 무림에 내려와 살육을 저질렀을까요?

그 이유는 38권을 보시면 혈뢰의 부하들중 한명이 이런 대사를 합니다.
----------------------------------------------------------------------------------
"그렇다면 너희는 신지가 또 혈겁에 빠져도 상관없단 말이냐?!!"
----------------------------------------------------------------------------------
이건 바로 도종과 검종이 신지에서 신지가 붕괴될지도 모르는 엄청난 결투를 치뤘엇을 걸로 추측이 됩니다.그리고 도종은 검종과의 결투 전에 검종의 무기엿던 "복마화령검"의 약점을 찾기 위해 그 검을 잡았으나 그의 힘으로도 마령검의 마기를 제어하지 못해 검의 마성에 이끌려 무림에 내려가 무의식적으로 그런 무자비한 살육을 저질렀을걸로 판단됩니다.

결국 천하오절의 협공에 의해 패배했지만요,하지만 어찌어찌해서 복마화령검의 약점을 알아낸
도종은 검종과의 결투에 당당히 맞섭니다.
하지만 그때 검종은 이미 복마화령검보다 훨씬 더 강맹한 검,즉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괴령검
(괴성검인지 괴령검인지는 잘..)을 찾아 그 검을 들고 결투에 나왓습니다.
당황한 도종은 검종과 결투를 하여 끝내 패배를 하고 검종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하지만 검종은 도종과의 결투때 그의 엄청난 무공에 의해 죽엇을지도 모르는 일이 몇번씩
잇었을걸로 추측이 됩니다.

그래서 그는 또 이러한 일이 이러나지 않도록 하기위해 자섬풍에게 도종의비급을 찾아오라 명
령하여 그 비급을 없애버리거나 숨겨버리려는 의도로 명령을 내린겁니다.

그리고 한비광을 데려오라고 한 이유는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한비광이 검종의 사촌?이기 때문에 그래도 자신의 아버지인 도종을 죽였으니 미안한감정때문에 자신의 후계자로 만들기 위함일수도 있고,등등 다른이유에서 데려오라고 명령을 내린걸겁니다.

그런데 그는 왜 장백산때에는 그의 부하인 백리향이 한비광을 죽이려 했었을까요?

그 이유는 다시 위에 적기로..(용량이 꽉차 안들어가네요..)
추천 0

댓글목록

산사랑님의 댓글

산사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하...내용이 정리되어 었었네요...^^* ... 그런데 마검랑이(이름이...^^;;) 비급을 보고 익힌건 검법인건가요? 도종의 비급이 검법서가 되어야 하는건데...흠...쬐끔 정신이 없넹...ㅎㅎ 도종이 자신의 도법을 버리고 검법 비급서를 만든건지...왜냐면 마검랑이 처음 사용한 것이 도가 아니고 검이었잖애요. 만일 그 비급이 도법에 관한 책이라면 도를 사용하라고 되어 있었겠죠??? 그런데 검을 든것을 보면 아마도 검법에 관한 비급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데...아무리 도종이 대단한 사람이라 해도 검종을 검법으로 이길려고 하는건 무리가 따르는데...흠....어렵다 어려워...암튼 내용 잘 읽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치즈수자님의 댓글

치즈수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섬풍이 도존의 비급을 찾는거였다면...왜 마검랑(유세하)가 검을 쓰는걸 알면서도 그를 "비급을 본자 " 로 봤을까요? 유세하가 도술을 팍팍 갈겼다면... 모를까;;;

하루아베죤님의 댓글

하루아베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검종과 도종의 머리스타일이 똑같은듯... 자섬풍에게 명령을 내린 검종과 엽민천과 싸울때 기가 머리를 관통 하신거 아시죠? 그때 어렸을 때 도종에게 죽을뻔한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 도종의 머리스타일과 검종의 머리스타일이 완전히 똑같다는...

우리끼리 톡톡 목록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06~2024 BJ 열혈강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