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화린은 왜 모를까요?

정말 이해 할 수 없는 담화린입니다
항상 자신의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한 성격이고
자신의 검이 할아버지인 검황에게 받은 중요한 보검임을
모르는 것도 아닐텐데
아직도 자신의 검의 정체와 기능을 모르는건...
1권 185 페이지와 21 권 67 페이지를 보면
복마화령검에 의해 사술이 깨지는 데 담화린은
'뭐야? 이 꽃잎은?'
하는데 다른 상대들은
'저 검이 천하의 사술을 제압한다는 복마화령검!!!'
이라고 소리치는......
엽민천은 무림의 갖은 정보에 능통한 환영문의 문주이고
14권 131페이지에서 도제도 역시 검마와 관련된 인물이니
복마화령검을 알아보는 것이 당연할 겁니다.
그리고 28권 예고 스토리에서 유승빈도 복마화령검을
못알아보는데 그것 역시 세외에서 워낙 돌다보니
무림의 보검이라도 못알아 볼 수 있겠지만......
하지만 1권에서는 벚꽃잎이 휘날리자 진상필의 동료
표곤, 진경, 동우 마저 그걸 알아보는 마당에
주인인 담화린이 그것을 못알아 본다는 것은 좀......
게다가 그것에 대해 담화린이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
또한 이상하네요
27권까지 나온 마당에 아무래도 담화린은 아직도 그 비밀을
모르는 듯 하니까요(비밀도 아니죠 뭐 -_-;;)
그리고 담화린 뿐만 아니라 한비광도, 같이있던 노호도
그것에 복마화령검이란 것을 알면서(엽민천이 말했죠)
다 별 생각 없이 그냥 넘어가네요
쩝......
이것은 스토리 전개상 약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아싸라비야: 아마 평범하게 싸울때는 꽃잎이 안 휘날리는데.. 뭔가 강력한 힘이 발휘되거나.. 사술을 제압할때. 그 귀견을 제압할라면 힘이 필요할테니.. 그때만 나온거겠죠..휭설수설 [07/16-23:36]
정파vs사파: 글쎄요. 복마화령검이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재라서 그렇게 아
껴두고 있는걸까요? 화룡도의 비밀도 궁금해지는군요 ^^;;; [07/17-09:30]
더드미: 비광이는 현재 화룡도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니 이번에는 복마화령검을 갖고서 활약을 보일것같아요. 드디어 아빠(검마)가 쓰던 복마화령검을 아들 비광이가 쓰게될듯... [07/18-17:01]
더드미: 화린이에게서 검초식도 배웠쟎아요... 이건 치밀한 작가의 계획이 있는거죠... -,.- [07/18-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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