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과연 이것은... -_-?

이야기는 9권으로 돌아갑니다...
2번째 에피소드 정도로 볼 수 있죠?
기다리고 기다리던 천운악과의 비무를 시작하는 권이죠
그 9권의 70페이지에서 문제는 시작됩니다
천운악이 천마대멸겁 한방 얻어맏고 분개하며 무공을 날립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流!!星!!萬!!天!!
네... 그렇습니다 유.성.만.천이었던 것입니다
흐르는 수없이 많은 별이 하늘을 뒤엎는다!! 뭐 대충 이렇게 해석이 되는데
그것은 중요한게 아니고 중요한 것은 18권에서 재현됩니다
지금 당장 펴봅시다~ 18권 52페이지!!
네... 그랬습니다
가궁창 노재경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또다시 분개한
질풍랑 노호!! 그래서 은월신검 중경이란 엑스트라성 캐릭을
가볍게 무찌르고 그 부하들 마저 처치하는데!!!
그 때 나오는 그 무공!!!(그렇습니다!!! 개.콘 버젼-_-;;)
그 이름도 찬란한...
流!!星!!萬!!天!! (그렇습니다!!!)
으로 말입니다!!!
저도 처음에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혹시나 해서 한자는 다를까? 싶어서 봤지만 예... 똑같더군요 -_-;;
전극진씨는(양재현씨인가요?) 이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22권 55페이지에서 또 질풍랑 노호의 유.성.만.천을 시전합니다.

처음에 이것을 발견했을 때에는 이것이 단지 '작가의 실수구나' 싶었습니다만
조금 돌려 생각을 해보니 어쩌면 작가는 이것을 복선으로
깔아놓았을수도 있다는 것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바로 벽풍문과 점부파의 관계에 대해서 아주 조금의 암시를 준 것일지도......
라고 생각하게되었죠(할일 없어봐요 -_-;; 이러고 놉니다)
세월을 되돌려 질풍랑이 약 5~6세일 때 정도인가요?
19권 46페이지를 보면 점부파가 '아무 이유없이' 정파의 공격을 받았고
그것을 천마신군 외 흑풍회가 도와주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당시 노호는 그 침략에 이유에 대해 알 수 없을 정도의 나이였고요,
또한 이 후 점부파의 중견간부(?)들은 노호에게 어쩌면 그 침략 사실에
대해 숨기려 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생각했죠

바로 점부파가 벽풍문의 일부였는데 벽풍문에 반역하고 사파로 전향해
세력을 확장했다는 그 사실!!!(그렇습니다!!!...... ㅠ.ㅠ 죄송해유)
아니, 그런 추측을 하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배신세력으로 몰려
정파의 공격을 받았었지 않았을까...?
그래서 한때 벽풍문이었던 점부파는 아직 벽풍문의 몇몇 무공을 지니고 있는 것이 아닐까
란 것을 제 멋대로 추측했습니다...... 네 -_-;;

뭐 나름대로 장황하게 썼는데 솔직히 말하면
작가님의 실수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이...
핫핫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히~
그럼...... 리플 많~~ 이 달아주시길 ^^


쥐: 우오옷!! 대단합니다!! 거기까지 생각하시다니!! [07/19-23:54]
체인갱: 우연히 이름이 같을수도... ^^;; [07/20-00:55]
제비: 와우 발상이 대단-_-비록 틀릴지도모르지만 대답하네여^^ [07/20-01:03]
제비: --미스 대답하니에교아니고 대단하네요-- [07/20-01:03]
열강짱: 이야 대단하시다 그런걸 잡아내시는 것두 그런 상황까지 생각하시는 것두 ..... [07/20-20:40]
상인2: 우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열혈강호를 보면서 그런 복선을 몇번 [07/20-22:43]
상인2: 느꼈었는데 이것도 그럴 수 있는 것 같네요... 아닐수도 있지만 [07/20-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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