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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벌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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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용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3-08-28 23:56 조회8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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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좋아하는 귀절이 있다. 어느 유명한 사람이 그랬다고 한다.

" 모든 惡의 근원은 돈이 아니라 돈이 부족한 데 있다."

.
.
.

매달 얼마의 돈을 쓰고 있는지 문득 궁금해졌다.
예전에는 꼬박꼬박 가계부를 적었기 때문에 금방 파악이 되었으나 요즘은 그렇질 못하다.
가계부를 적어나간다는게 아무 의미 없음을 깨닫고 그 일을 집어치웠기 때문이다.
암튼 월례지출항목들을 따져보니... 규모가 큰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아파트 월세 8xx
데이케어 3xx
자동차 연료 1xx
보험 1xx
통신 9x

이렇게 다섯 항목을 들 수 있겠다. 반드시 지출되어야만 하는 필수비용이다.
대충 계산해보니.... 1,500$

물론 의식주 비용 가운데 "주"에 대한 비용이라 볼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의" 와 "식" 에 대한 비용은 또 얼마나 될까?
먹고 입는 문제...
그리고 가끔 발생하는 자동차 수리비...
한 달에 몇 번 정도의 외식...
생활비 중에 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의외로 크다.
먹어야 살 수 있으므로... ㅡ.ㅡ

그런저런것들을 다 따진다면 과연 얼마가 있어야 한 달을 살아낼 수 있는걸까?
그걸 따지기 싫어서 가계부 쓰는 일을 집어치운건데 새삼스레 다시 생각을 해보고 있다니....

밑빠진 독처럼 하염없이...게다가....기약없이...줄어들고만 있는 통장 잔고가 수시로 몸을 움츠러들게
만든다. 누군 또 그랬다지. 행복은 통장 잔고의 액수와 정확히 비례하는 것이라고... 그 말에 전적으로
동감하진 않지만 상당히 수긍이 가는 말이란 생각이다.

아~~~
이젠 가을인가보다.
곧 추워지려나...............



218.146.220.31bossng: 여름에는 냉방비...
겨울에는 난방비...
커갈수록 부모님의 위대함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백만분의 일도 다 헤아리지 못하지만...) --[08/3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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