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593화 스토리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한창 전투가 벌어지는 격전장에서 검황 어르신이 중상을 입고 쓰러져 의식을 아직 차리지 못하고 있고, 진풍백 또한 너무 큰 내상을 입어 금방이라도 죽을것만 같은 상황입니다. 무림 정파와 사파의 큰 전력이 지금 이렇게 무기력하니 신지의 기세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지요. 물론 도제 어르신이 열심히 제 몫을 해주고 계시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치료가 필요합니다. 진풍백 또한...
<신녀의 치료를 거부하는 진풍백>
&ldquo…
열혈강호 569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신지 지주는 지금 딴전을 피우고 있다.
검황과 묵령의 대결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것.
오직 저 멀리 갈뢰와 한비광의 격돌에만 관심이 가있다.
당연히 갈뢰가 한비광을 쉽게 제압하리라 예상했다.
그런데...
갈뢰는 한비광을 놔주고 지금 이리로 달려오고 있다.
지주는 생각한다. 실망한 표정으로...
갈뢰, 너는 왜 그런 짓을?
<검황의 위기, 절체절명의 상황>
점점 밀리기 시작하는 검황이다.
결국 묵령의 검이 검황의 허벅지에 상처를 …
열혈강호 562화 스토리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3년이나 밀린 숙제들이 장난없네요.
그래도 마음은 좋습니다.
하나씩 숙제를 해치우고 있으니까요.
한 분이라도 기다려주는 분이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진풍백 등장>
나름 위기상황으로 보였다.
매유진에게 정확히 쇄도하는 절대천검대원의 기세가 등등했으니 말이다.
검을 겨누며 곧 매유진의 머리통을 두 조각 낼 기세였으니까.
그러나 매유진이 누군가?
궁존의 칭호에 걸맞게 그녀는 이미 예전의 나약했던 매유진이 아니다.
그녀 역시 자신에게 달려드는 신지 …
열혈강호 552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지금이 기회야>
매유진의 고민이 깊어진다.
부관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른다.
아니 그것은 진풍백, 그자의 진심일 수도 있다.
원수와 적을 동시에 해치우라는 그 말... 그것을 바라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금 공격을 하면 그렇게 두 사람을 해치울 수 있을까?
혹시 그랬다가 괜히 진풍백 그 자만 희생당하는 것은 아닐까?
확신이 없다.
아니 둘 모두를 처치할 수 있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
마침내 매유진은 결심을 마치고 명령을 하달한다.
모두들 본진 쪽으로 물러나 있으라…
열혈강호 551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절대일검 vs 진풍백>
진풍백은 뭔가의 결심을 마친 상태다.
매유진에게 아리송한 말을 남기고 뛰쳐 내달린 그다.
신지의 괴물 못지않은 초고수를 어떻든 상대하고 있을 테니 그 틈에 동시에 공격하라.
그게 원수와 적을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결심 후 내달리던 진풍백은 드디어 신지의 2인자와 맞부닥뜨린다.
나름 선빵을 날렸다고 생각했다.
혈우환으로 주의를 끈 다음 더 큰 한 방으로 승부를 보고싶다.
물론 이 정도로 적을 제압할…
열혈강호 542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편집/20180324 미세먼지 자욱한 심술궂은 어느 봄날
<프롤로그>
어쩌면 지금 태국에서 드라이버를 휘두르고 있을 시간이었을지도....
친구들 모임을 그곳에서 하고 있는데 저는 사정상 가지 못했답니다.
놓치기 정말 아까운 기회였건만 그놈의 먹고 사는 문제가 걸린 상황이라....
그제 어제 업무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흑흑흑
마음은 태국 어느 골프장에 있지만 손과 눈은 열강 업데이트를 하고 있네요.
그것도 왕창 늦은 오늘 말입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작가님이 아파서 …
열혈강호 527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70715 비 내리다 습기 내리다 비와 습기...
<프롤로그>
점입가경이란 이런 장면들을 두고 하는 말이겠습니다.
진풍백과 사음민의 한 치 양보 없는 사활을 건 진짜 대결이 그것입니다.
소위 열혈강호 간지남의 타이틀에 빛나는 진풍백의 참 진지한 무공.
신지 최고의 전략가이자 재수남인 사음민의 사력을 다하는 무공.
그 두 남자의 피말리는 승부가 이어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과연 이번 이야기에서는 뭔가 실마리가 보일까요?
자, 일단 가봅시다.
늘 그랬듯이....…
열혈강호 526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70701 적당히 흐리고 알맞은 산들바람 그리고 열혈강호
<프롤로그>
지난주에는 어쩌다 휴재였다지요?
뭐, 가끔 있는 일이니 이젠 전혀 놀라지는 않아요.
다만 작가님들의 안위가 걱정될 뿐... 독자는 그것만이 염려사항이지요.
세월을 비켜내기는 결코 만만치 않으니 말입니다.
어쨌거나 보름을 더 기다린 만큼 이번 이야기에 더 기대를 걸어볼까요?
<진풍백의 진기>
그들의 대결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거의 무한 내공을 자랑하는 진풍백과 신…
열혈강호 524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70603토 눈이 부시게 따가운 오늘 밀린 숙제를 하다
<프롤로그>
조금.. 아니 사실은 많이 늦어졌습니다.
일주일간 미국 출장을 다녀오고 밀린 업무들 허겁지겁 처리하느라...
핑계를 늘어놓을 시간마저 아끼며 바로 들어갑니다.
요즘 참 덥긴 하네요.
<역부족>
4대 1의 대결이지만 터무니없이 기운다.
마령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천신각주 사음민을 당해내기엔.
혈뢰도 은총사도 철혈귀검도 홍균도 역부족이다.
그들 네 사람의 고수들을 가지고 노…
열혈강호 521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70401 화창하고 맑아서 좋은....
<프롤로그>
이번 만화는 딱 20쪽 분량입니다.
바람결에 들리는 말로는 양작가님이 좀 아프시다는...
그래서 원고 분량을 미처 다 채울 수 없었다는 비보입니다.
하지만 까짓것, 양이 좀 적으면 어떻습니까?
그보다는 작가님 건강이 더욱 더 만배는 더 걱정이라는 거지요.
그저 쾌유를 빌며...
대신 다음 작품은 이번의 부족분까지 얹어서 곱빼기? ^^
표지 그림은 제법 그럴 듯 했다.
사음민과 은총사와 혈뢰와 임철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