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650화 스토리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흡기공 대결이 살벌합니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랄까요?
어쩐지 현재 천마신군이 선수를 뺏겨 고전중으로 보입니다.
도제가 나서고 있으니 상황에 어떤 변수가 될지 숨 죽이며 지켜볼까요?
<도제의 목숨을 건 도움>
한 걸음 한 걸음이 예사롭지 않다. 천하오절 도제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힘겹게 다가가던 도제는 문득 이상함을 느낀다. 기를 좀 더 끌어 올려서 더 힘을 내보려는 찰나...
슈 르 르 륵
이상하다. …
열혈강호 649화 스토리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점점 빠져들고 계신가요?
어마어마한 지존들간의 격돌이 점입가경으로 치닫습니다.
승부를 예측할 수 있으나 그냥 하지 않기로 합니다.
결과는 중요하지 않아요.
과정이 흥미로운 게지요.
<흡기공>
천마신군의 도와 자하마신의 검이 정말 세게 충돌했다. 누가 공격한 것이고 누가 방어한 것인지의 경계는 없다. 두 사람 모두 나름 전력을 다한 상황에서의 부딪힘이다. 그런만큼 그 충격파는 상상 그 이상이다.
…
열혈강호 642화 스토리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지금 진행중인 천마신군과 자하마신의 대격돌... 어떠세요? 기대보다 만배는 더 재미있지 않으십니꺄!! 시지 최고수와 무림 최고수의 맞짱이니 말입니다. 명불허전이지요. 이 두 인물의 대결보다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아, 물론 우리의 주인공 한비광 또한 우리를 절대 실망시키지 않겠지만 말입니다. 음... 숨을 죽이며 손에 땀을 쥐며 빠져들어 봅시다.
<몸풀기>
“네놈을 상대하는 건...”
…
열혈강호 640화 스토리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천마신군의 둘째 제자 도월천, 그의 철부지 시절 기억이 너무 선명하게 펼쳐집니다. 갑자기 왜 그랬던 걸까요? 이미 사부와 제자의 연을 끊어버리고 적으로 돌려 세워 선제공격까지 감행했던 도월천은 지금 어떤 느낌일까요? 천하일통의 꿈을 좇아 평생을 달려왔던 인생이 주마등처럼 흘러가고 있겠지요. 온 가족을 무림 무사들의 칼에 희생당한 그 기억과 그로 인한 복수심으로 가득찬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그 힘든 무공 수련을 참고 견딜 수 있었겠습니다.…
열혈강호 638화 스토리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프롤로그>
드디어 그 분이 나타나시었습니다. 소리도 없이...
<화룡도가 없어도>
도월천은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했다. 적절한 공격으로 한비광의 손에서 화룡도를 떨구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것은 착각이었다. 화룡도가 없어도 한비광은 전혀 이상없이 화룡을 소환해냈고 여전히 화룡은 건재했기 때문이다. 당혹스러워 하는 도월천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한비광은 저만치 바닥에 떨어져 있는 화룡도를 허공섭물을 통해 공…
열혈강호 512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61119 갑자기 따스한 날씨 다시 봄이 오려나
<프롤로그>
갑자기 따뜻해진 오늘 날씨
이대로 그냥 봄이 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겨울에 태어났지만 겨울은 4순위의 계절인 까닭이겠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로 나라 안팍이 몹시 힘겨운 요즘입니다.
많이 바쁘지만 잠시 열혈강호를 감상하며 힘을 추슬러보면 좋겠습니다.
열혈강호 스토리도 요즘 뭔가 정신없이 바빠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천마신군과 벽력자의 약조>
진풍백이 나타났다.
…
열혈강호 418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2.08.16
<프롤로그>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어제 가평에 갔었습니다.
쏟아 붓는 폭우에 운전하다가 아찔한 순간도 있는 등 고생 좀 했지요.
그래도 오늘 오전에 잠시나마 강물에 발을 담궜더니 시원하더라구요.
조금만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옵니다. ^^;
올 여름, 지치지 않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1. 검마, 종리우 그리고 사음민
딱 봐도 험하디 험한 협곡이다.
정…
영챔프 2007년 14호
열혈강호 스토리 제307회
지난회에서 마지막 두 개 섹션은 ‘낚시’였음을 미리 밝히고 들어갑니당~~ ^^;;
모두들 멋진 여름 추억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며....
“ 괴개 할아버지가요? ”
그녀가 깨어났다.
아주아주 멀쩡한 모습으로....
역시 담화린... 아니 패왕귀면갑 그리고 장백산삼의 효능일지니.... ^^;
은총사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화린은 여전히 아리송하다.
장백산 한 가운데까지 들어와 그 정도 난동을 피울만한 세력이라면 분명 엄청난 뭔가가 있을 터... 그러나 은총사…
" 사제~~ 선물을 준비했어. 내가 직접 만든거야. "
" 어...그래?"
선물을 펼쳐 보는 한비광. 나타난 것은 여자용 알록달록 원피스!!
" 너 미쳤냐? 이거 여자 옷 아냐? 어느 미친 놈이 이딴 걸 입어!! 게다가... 열라 유치해!!"
최상희...식은땀 삐질... 마음에 상처 받고 있는데...
등장하시는 천마신군!! 두 둥~
" 무슨 일이냐? "
전화위복이닷!! 냉큼 표정 싸악 바꾸며... 눈 초롱초롱 빛내며 반색을 한다.
그도 그럴것이....…
천마신군 제자들의 사연 !!한비광은 우연찮게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 현장 근처에서 얼쩡거리다가 심한 부상을 당한 두 사람을 치료해준 기연으로 말미암아 천마신군의 여섯번째 제자로 낙점받았다.그렇다면 다섯번째 제자인 최상희는 어떤 인연으로 천마신군의 제자가 될 수 있었을까? 마찬가지로 네째, 세째, 둘째 그리고 첫째 제자는 또 어떤 기연으로 인해 제자로 입적 될 수 있었을까? 무림인이라면 누구나 탐을 내는 무림팔대기보. 그 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추혼오성창 노호 역시 천마신군의 제자됨을 원했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