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496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60301
챔프D 60호
<프롤로그>
3월 1일입니다.
이렇게 연재 업데이트를 첫날에 올리는 게 얼마만인지...
감개무량입니다.
담화린의 진각성, 그 서막이 펼쳐지는 이번 이야기랍니다.
과연...
<담화린, 마령검 그리고 진각성>
동굴 어느 곳,
지금 한 여인과 두 아저씨가 일진일퇴를 거듭하며 대결 중이다.
그 여인은 이미 죽기를 각오한 상태다.
사랑하는 연인이자 친구인 한비광을 탈출시키기 위해, 그리고 친구인 매유진을 돕기 위해 또한 …
열혈강호 494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60212
챔프D 58호
<프롤로그>
5년여간 살던 집을 털고 근처의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집 크기는 조금 더 커졌고 버스 정류장과는 조금 더 멀어졌지요.
돈은 아주 더 많이 들었으며 그만큼 은행빚도 크게 늘어났습니다.
아직은 돈벌이를 하고 있으니 살다보면 갚아지려니 할 뿐입니다.
돈 한푼 되지 않는 열혈강호 홈피 운영을 17년째 하고 있는 이유는
그냥 이 만화가 좋아서겠습니다.
열혈강호이니까요.....
<일진일퇴>
담화린의 눈물…
열혈강호 493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60116
챔프D 57호
<프롤로그>
담화린의 결심! 한비광, 꼭 살아야 해!!
<담화린의 결심>
그녀는 그렇게 아직은 보이지 않는 적을 향해 내달린다.
쉴 새 없이 날아드는 척후시를 막아내며 그녀가 다짐한 결심이 그것이다.
지금 이곳에 모여 있다가는 모두가 위험에 빠질 터.
신지의 초고수들이 다가오고 있는 그곳을 향해 먼저 진격한다.
그러는 동안, 나머지는 신속히 이곳을 탈출한다는 전략이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절체절명의 …
열혈강호 492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60102
챔프D 56호
<프롤로그>
작년의 을미년과는 판이하게 다른 올해 새해랍니다.
육십갑자를 보아하니 하필이면 어감이 이상한 丙申年이라서지 뭡니까?
한자 뜻으로는 붉은 원숭이의 해라는 丙申年이거늘 발음상 이상하긴 하네요.
그래서 온갖 언론에서는 감히 丙申年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리지 않더군요.
그저 새해가 어떻고 2016년이 저떻고 정도더라구요.
60년에 한 번 돌아온다는 丙申年이란 단어를 어쨌든 올해는 그렇다는 겁니다.
너무 큰 의미 부여할 필요는 없죠.…
열혈강호 490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51206
<프롤로그>
이어서 달립니다.
<절체절명의 위기, 한비광!!>
그렇게 형종의 야무진 오른손이 사슬남의 얼굴을 향했다.
그의 가면을 금방이라도 벗겨낼 것만 같았다.
허나, 사슬남이 누군가!
찰나의 순간을 이용해 슬쩍 피해내는 것까진 성공.
그러나 이상하다.
형종의 오른팔이 하나가 아니다. 둘... 셋... 넷...
마치 고무팔이 번개같은 속도로 늘어나듯 그렇게 연거푸 팔을 뻗고 있다.
어쨌거나 그 몇 번의 이상한 공격을 무사히…
열혈강호 453화 전극진/양재현 작품비줴이 편집/20140406 <프롤로그> 인천대공원에 잠시 다녀왔습니다.벚꽃이 제법 만개 했더군요.꽃놀이는 좀 하셨나요?이번 열강 스토리는 하염없이 짧습니다. 미리 밝혀두는 이유는 그래야 실망을 조금이라도 덜 하실까봐서... ^^;; <검황을 뵙습니다> 사해곡의 입구무림과 신지를 잇는 가장 빠른 길목이다.그곳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검황.그리고 지금....그 동굴을 통해 은총사와 홍균이 부하들을 잔뜩 이끌고 행군 …
열혈강호 452화전극진/양재현 작품비줴이 편집/20140322 <프롤로그> 하... 바쁘다 바뻐~연달아 2회 분량이 올라갑니다.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역시 작가님의 상상력은 감탄스러울 뿐입니다.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새삼 느낍니다.그나저나 열혈강호 연재 20주년 기념 이벤트로 우리 웹싸이트에서는 뭘 하면 좋을지 여전히 고민중입니다. 아이디어 좀 주셔용~~ <복면남 등장> 그것은 허공답보일까?아무런 속임수도 느껴지지 않는, …
열혈강호 443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131019
<프롤로그>
이번엔 조금 늦었지요?
금주에 3일짜리 학회 출장으로 제주도에 있었거든요.
이번 이야기도 주인공들이 대사가 많은데 그걸 어찌 풀어낼지 걱정입니다.
일일이 다 베껴 쓰는 건 제 스타일이 아닌지라... ^^;;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감기라든지 몸살이라든지 등등 조심조심 건강 잘 챙깁시다.
<가상 대결>
그것은 한비광의 다소 황당한 제안이었다.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을 흉내 내자는 그것!
담화린은 그저 어…
열혈강호 441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 20130915
<프롤로그>
낼 모레가 추석이군요.
해외여행 가시는 분은 잘 다녀오시고
지방 가시는 분도 잘 다녀오시고
서울에서 짧게 이동하시는 분도 잘 다녀오시고
아직 처가를 갖지 않은 분들도 긴 연휴 잘 쉬시길 바랍니다.
저도 슬슬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10시간이 걸리면 어떻습니까?
세상에서 하나뿐인 고향과 부모님을 뵈러 가는 길이니까요.
해마다 부모님을 뵐 수 있는 횟수가 줄어들고는 있지만, 괜찮습니다.
어쨌든 우리는 그렇게 살도록 설계되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