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543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80401 여전히 미세먼지에 외출 자제중인 일요일
<프롤로그>
지난번에 너무 말도 안 되게 업데이트가 지연되었었기에 이번엔 정신 바짝 차리고 득달같이 편집 작업에 돌입하는 일요일이랍니다. ^^
오늘도 미세먼지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으니 일석이조랄까요?
군말 말고 얼른 시작하라고요?
아, 녜... ^^;
<잠행술>
은총사와 홍균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매유진이 그럴듯하게 작전과 전략에 대해 얘기하는 바로 그 이야기다.
진풍백이 매유진의 …
열혈강호 491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51219
<프롤로그>
아이고...
이렇게 또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 생일이 끝나자마자 울리는 재야의 종소리가 벌써 귀에 들리는 듯합니다.
우리 열강 회원님들, 일년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꼭요~~
<담화린, begins>
그것은 백호답설!
담화린의 나름 회심의 일격이면서 반격이었다.
음종의 혼미공에 취한 매유진은 등 뒤에서 화살을 날리고 있고, 한비광을 어깨에 걸치며 사력을 다해 형종과 싸우고 있는 사슬남의 부상을 좌시하고…
백강이 한비광하고 한판 붙을땐 어마어마했지만
신지 건물 내부에서는 한방에 자하마신한테 줘터지고 내내 피흘리고 땀흘리고 골골거리고 기절하는 모습만 보여줬었죠
물론 한비광을 신지 내부에서 건물 밖으로 꺼내오고 한비광 부활시킨 내용면에서 최고의 만점 활약 보였지만
초분혼마인 다 때려부수고 고전했지만 사음민 어쨌든 지치게 해서 몰아낸 진풍백에 비하면 겉으로는 활약 약해보였죠
진풍백이 만점활약 보여주고 GG치고 리타이어 됐으니
이제 오래 골골 거린 백강이랑 주인공 한비광이 만점 활약 보여줬음 좋겠네요
그리고 한비광 다음화 어…
비록 충성스러워서 한거지만
사음민이 보고 있는데 "도련님 또 그 발작? 괜찮으십니까??" 이런 뉘앙스의 행동을 해버리면...
여우 같은 사음민이 다 알아채죠. 한비광의 포커페이스도 좀 배워야 함
홍균만 없었으면 진풍백도 식은땀은 부들부들 흘리겠지만 송무문전처럼
안아픈 척 참고멀쩡한 척 연기는 가능했을텐데 ...
신지 밖으로 나가라는 백강 명령도 참 죽어라 안듣고 구경이나 계속하고 ..
진짜 좀 맞아야할 듯
진풍백도 처음부터 싸가지 없는놈은 아니었으니
실력을 보면 백강도 강하지만 진풍백도 상대도 안될 정도는 결코 아닌거 같거든요;;
사음민 상대로도 멀쩡한 컨디션이면 좀 더 우위라는 평가이니..
아마 천마신군이 진풍백의 아버지라면 백강이 삼촌 같은?ㅎㅎ
10때 많이 돌봐주고 맛있는거도 사주고(?) 챙겨줬던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마 제가 저번에 예상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한비광은 운신 가능할 정도로 걸을 수 있는 정도 기만 주었고 진풍백은 흡기공 마냥
백강이 멀쩡해질 정도로 기 몽땅 다준게 아닐까요? ㅎㅎ
담화린이 좀의식을 찾아서 몰래 탈출을 하든지
백강이 풀컨디션 되던지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자하마신이 최종보스라지만 백강 골골 대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초절정고수란 느낌보다
비호감 짐덩어리 되는 느낌
한비광도 한비광이지만 지금 무림연합 숨통 트일 수 있게한 가장 큰 공은 진풍백에게 있죠
진풍백이 한비광처럼 찔끔 내공준 것도 아니고
백강한테 진기 몽땅 준거였으면 좋겠네요 한비광이 흡기공 쓰는것처럼 완전히 나을 정도로
백강도 좀 깨어나야지
한비광이 사음민 자하마신 천검대 혼자 처리하기도 무리가 있고
진행을 위해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