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제가 작가라면? 하고 상상하면서 담화린 나체가 왜 나오게 되었는지 생각해봤습니다.
1. 느린 스토리 전개에 답답해하는 독자들을 위한 서비스
2. 귀면갑이 몸을 덮어가는 과정을 그릴 때, 옷이 있다면 그리기가 너무 어려워서
3. 위 두가지 모두.
어떤 것일까요? ㅎㅎㅎ
아무튼 2개 기보를 1명이 진각성함으써 엄청난 힘을 갖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제일 처음 나왔던 pc게임처럼,
검마가 화린이를 잡아가서 가두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중에 한비광이 구출하고...
향후 스토리는 신지밖 떼싸…
마령검이란 잘 생각해보면 깨끗하지 못한 생각과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이 사용한다면 몇배의 나쁜 기를 받아 강해지고 기를 발산하다가 그 기가 다했을 경우 흡수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하는 사람이 순박하고 선하며 무언가 지키려는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는 비록 악의 힘을 주지만 그 힘을 -에서 + 힘으로 바꾸는 힘 때문에 진각성 이후는 먹히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님 몸에 게딱지가 붙어 있어 ㅋ 지켜줄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비광을 두고 화룡이와 마령이 이야기 해서 비광이를 살려 뒀으니 이번엔 마령이와 …
마령검이 놀란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이토록 강한 염원
나약함을 벗어던지고 강해지고자 하는 염원이 마령검을 불러낼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이토록 강한 염원'이라는 것은 검마의 폭주 이후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검마가 폭주하면서 영혼을 팔아 아내를 지키고 싶었을때만큼의 강한 염원같습니다.
둘째, 다른 이들과는 다른 마음에서 시작된 공명과 진각성
지금까지 마령검에 심취한 자들은 모두 다른 사람을 해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담화린의 경우 워낙 선한 인물인데다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한…
우선, 마령검을 진각성하고 산화되는 줄 알았는데, 유독 귀면갑 부분은 그 산화정도가 좀 적은 듯 합니다.
그림을 보면 이시겠지만.
근데 저 상태로 네명의 존사들을 위협할 정도라면, 이미 담화린은 백강의 수준을 넘은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역시 담화린은 검황이나 천마신군또한 쉽게 이길 수 없는 상태라는걸까요.
아님 네 존사들의 실력이 생각보다 낮을 수도 있겠군요.
한가지 의문.
과연 각 종에는 존들이 따로 있는걸까요.
환존은 나왔으나 다른 존들은 아직 거론조차 없으니 말이죠.
존사가 존을 가리키는건 아닐 듯 합니다.
이번 금구연과 나벽의 공격을 화린이 선방할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신지는 검 외의 무기는 다 폐기한게 맞는듯싶어요
웅영도 심설로도 자신들의 주된 무공과는 별 상관없는 검을 강요당한듯 한자루씩은 지니고있고
활을 쓰는 금구연도 창을 쓰는 나벽 또한 자신들의 종파무기가 아닌 칼을 들고 있더군요
웅영은 권각술 심설로는 음공이라고 친다지만
금구연과 나벽은 활과 창이 필요한데 무기가 없는 상황이라면 앞으로의 공격은 금구연이 내공으로 활을 만들어 썼던것과 같이 계속해서 내공&기공을 방출하는 형태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
만화 초반스토리로는 다루지 않았지만
천마신궁에서 천마신군한테 장백산삼 얻어 먹을 때제자 이름들을 쭉 들었다 치더라도
이제와서 처음부터 백강이란 이름을 알고 있었다는것 마냥 말하는 이 상황이 너무 어색하네요.
어쨌건 백강이 담화린과 한비광을 살살 데리고 놀았다는건 이번에 확실히 밝혀졌네요.
백강 점점 멋져 보이네요. 키도 크고 떡대도 좋고 ~~~
492화를 보고..
이번화에서 백강의 멘트를 보고 풀린 의문점이 많네요.
먼저 "너희를 정말 죽일 생각이였다면 너희가 아직 살아있을거라 생각하느냐?" 이 구절인데요.
논란이 되었던 담화린=백강 은 역시 아닌거로 확정이군요.
백강 역시, 화린이를 실력확인차 대련해준거였지, 죽일거였음 진작에 죽였겠지요.
화린이가 업글 많이 하긴 했어도 아직 백강에 견주기엔 상당한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이번화 보면서 담화린에게 실망이 컸습니다.
실력이 상당히 올라와 있으면 그만큼 고수로써의 상황판단력도 갖추어야 하는데,…
고수란 무릇 무공뿐아니라
낯선 상황에서도 옳은 방향으로의
판단력, 분별력등이 뛰어니야
고수라고 생각됩니다
이번화를 보면
담화린이 둘을 먼저보내고
되려
쫓아오는
신지무사들과
궁종 , 나벽을 향해 뛰어들지만
이들을 다 처리한다하더라도
담화린에 대해서는 실망인 생각은 변치 않을 거
같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끼화살인 적후시는
담화린이 쳐내지만 않았어도
적이 쫓는걸알고
일행은 더 도망하고
추격자들은 여전히 머뭇거리거나
추격로가 나뉘어 전력이 줄어들 상황이었습니다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