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안녕들하세요
글을 읽기만 하다가 처음 쓰게 되는군요..
뭐 제 생각일 뿐이지만.. 몇자 써볼라고요
한비광은 담화린과의 수련 중에
복면남이 말한 본질을 깨달은 듯 합니다
백강은 자기 사형이 확실할꺼라는...
백강의 수준은 감히 제가 예상하지만.. 이제 형과 식의 틀을 벗어나
자유로운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복면남을 처음 만났을 때.. 자신의 사형이라 생각지 못하고 있다가..
대결 준비를 위한 수련중에 검황의 조언을 매유진으로 전해듣고
새로운 경지에 들어섰을 때.. 복면남과 자신의 본질이 같음을 깨닫고..
사형이라는…
이번 453화를 보니 글쎄.... 담화린이 한비광보다 강해져버린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아니면 동등해졌거나검황의 살짝쿵 어드바이스로 잠자고 있던 화린이의 힘이 개방해버린 건가요! 이제 한비광보다 약해.. 언제쯤 다가갈 수 있는지..라며 징징? 거리는 모습이 아닌 대등한 동료의 자세로 나아갈 수 있게 된 거 같아 보기 좋습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단순하게........
천마신군과 검황의 대결을 보았던 한비광은 그 대결을 기준으로 담화린과의 연습을 하였고
그 연습으로 자신감을 얻어서 천마신군과 비슷한 무공(?)쓰는 사슬남과 담화린의
대결구도(아군으로 판단한 듯) 상황을 만들며자신의 능력, 무공이 어느정도까지 올라왔는지를 알기 위함이라
생각되네요......
이것은 곧 작가님들께서 한비광과 담화린이 검황, 천마신군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무공이 올라갔다라고 독자
들에게 어필하는 장면인듯 싶습니다....
예를 들면 풍연이 환종과의 연습…
1)
혹시 복면남과 담화린이 대결을 하지 않을까 상상했었는데..
반신반의한 결과가 그대로 연재되니 놀랍네요.
복면남에게서 시간을 번 한비광은 검황 vs. 천마신군 대결을 회상하며 담화린은 검황을 대역했고, 한비광은 천마신군을 대역했습니다.
검황의 무공은 당연 검술이였고, 천마신군은 내공을 기반으로한 기공술을 했겠죠?
그래서 기공을 상대했던 무공이 검술이였기 때문에 한비광이 담화린과 복면남 대결로 몰아간 것 같습니다.
게다가 패왕귀면갑까지 개방한 담화린이니, 내공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던 장백검결 후반부를 매끄럽게 펼칠 것 같네요..
…
갑자기 든 생각인데...
담화린이 지금 마령검을 거의 각성을 했죠? 아무리 마령검의 힘을 각성을 했다고 치고
열혈강호 436화에 보면.....마령검이 담화린에게 힘을 준다고 하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클클클, 무슨 비교를 하는 거냐, 나의 힘은 모든 기보 중의 최고봉이다. 내게 마음을 여는 순간
내게 대항하는 자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아무리 마령검의 힘을 받는다고 해도 담화린이 너무 사기캐릭이 되는 건 아닌지...
한비광은 예전부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걸로 그려지면서 급성장 한 캐릭인데 …
십대검존 중 한명인 임철곤이 천검대를 끌고 비광 일행 앞에 당도하였습니다순순히 따라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다는 임철곤의 말에비광은'건드리지 않는다면 살려주겠다'고 오히려 압도적인 포스를 풍깁니다앞으로의 전개를 예상해보면풍연은 양쪽 사이에서 모호한 입장을 취하게 되고결국 한비광 + 담화린 + 매유진 VS 임철곤의 천검대 양상으로 전투가 벌어지게 될 것입니다하지만 천검대 역시 허술하지는 않을 것이므로비광과 화린 일행이 한 차례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그 때 아마 '검은 망토'가 나타나서 나랑 대결할 사람이라고 건들지말라고 천…
왠지 열강 작가님들도 열강팬카페나 BJ열혈강호에 들어와서 독자들 의견을 눈팅하시는듯함ㅎ민폐녀 담화린.. 스스로 폐만 끼치고 있었다는걸 20년만에 시인하다니....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벽 부시며 할말은 아닌데 말이죠..이젠 민폐 담화린이 아닌 열등감 폭발녀라고 불러줘야하나...아 그나저나~ 한비광이 언급한 열흘은 개인수련의 시간을 벌려고 했던 것 같네요...검황이나 그밖에 쩌는 인물들에게 무공을 흡수할줄 알았는데...그렇다고해서 개인수련으로 단정지을수도 없는 노릇이고....ㅎ담화린이 귀면갑의 힘을 개방한걸로 봐선 검은망토를 담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