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이 한비광하고 한판 붙을땐 어마어마했지만
신지 건물 내부에서는 한방에 자하마신한테 줘터지고 내내 피흘리고 땀흘리고 골골거리고 기절하는 모습만 보여줬었죠
물론 한비광을 신지 내부에서 건물 밖으로 꺼내오고 한비광 부활시킨 내용면에서 최고의 만점 활약 보였지만
초분혼마인 다 때려부수고 고전했지만 사음민 어쨌든 지치게 해서 몰아낸 진풍백에 비하면 겉으로는 활약 약해보였죠
진풍백이 만점활약 보여주고 GG치고 리타이어 됐으니
이제 오래 골골 거린 백강이랑 주인공 한비광이 만점 활약 보여줬음 좋겠네요
그리고 한비광 다음화 어…
비록 충성스러워서 한거지만
사음민이 보고 있는데 "도련님 또 그 발작? 괜찮으십니까??" 이런 뉘앙스의 행동을 해버리면...
여우 같은 사음민이 다 알아채죠. 한비광의 포커페이스도 좀 배워야 함
홍균만 없었으면 진풍백도 식은땀은 부들부들 흘리겠지만 송무문전처럼
안아픈 척 참고멀쩡한 척 연기는 가능했을텐데 ...
신지 밖으로 나가라는 백강 명령도 참 죽어라 안듣고 구경이나 계속하고 ..
진짜 좀 맞아야할 듯
진풍백도 처음부터 싸가지 없는놈은 아니었으니
실력을 보면 백강도 강하지만 진풍백도 상대도 안될 정도는 결코 아닌거 같거든요;;
사음민 상대로도 멀쩡한 컨디션이면 좀 더 우위라는 평가이니..
아마 천마신군이 진풍백의 아버지라면 백강이 삼촌 같은?ㅎㅎ
10때 많이 돌봐주고 맛있는거도 사주고(?) 챙겨줬던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아마 제가 저번에 예상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한비광은 운신 가능할 정도로 걸을 수 있는 정도 기만 주었고 진풍백은 흡기공 마냥
백강이 멀쩡해질 정도로 기 몽땅 다준게 아닐까요? ㅎㅎ
담화린이 좀의식을 찾아서 몰래 탈출을 하든지
백강이 풀컨디션 되던지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자하마신이 최종보스라지만 백강 골골 대는 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초절정고수란 느낌보다
비호감 짐덩어리 되는 느낌
한비광도 한비광이지만 지금 무림연합 숨통 트일 수 있게한 가장 큰 공은 진풍백에게 있죠
진풍백이 한비광처럼 찔끔 내공준 것도 아니고
백강한테 진기 몽땅 준거였으면 좋겠네요 한비광이 흡기공 쓰는것처럼 완전히 나을 정도로
백강도 좀 깨어나야지
한비광이 사음민 자하마신 천검대 혼자 처리하기도 무리가 있고
진행을 위해서라도 …
한비광도 담화린도 아닌 매유진에게 전음을 보내, 탈출하는 장소를 알려줌 (첫 번째 구조)
자하마신과의 대결에서 내상을 감수하고 한비광만 데리고 나가도 될 것을 담화린과 매유진 둘 다 데리고 탈출해줌(2)
봉신구 안에 정의 편린에서 화살이 어깨에 박힌채 정의 편린에 홀려 죽어가는 매유진을 점혈을 찔러 출혈을 멎게 하고, 들처업어 탈출하게 해줌(3)
음종존사 심설로와 형종 존사 웅영과 2:1로 싸우면서 매유진이 음공에 지배당해 출혈상태에서 겨우 정신을 차린 매유진을 다시 한번 챙기며 천신각과 존사들 사이에서 탈출(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