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결말을 예상하긴 싫지만,
혹시나 후발대에 도월천이 있다면..
약해진 백강을 물리칠 기회를 잡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백강이 아무리 강하다지만 현재로썬 음..
그럴 리 없겠죠ㅎ
그런데 풍연은 왜 저렇게 난리일까요.
강한자만 살아남는 신지에서 종리우는 단지 약자라 죽은건데요.
결국 담화린때문이 아닐까 싶네요ㅎ
한비광일행이 검마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고 밀릴때..나오라는 전음을 알려준이가 백강이었습니다.!!그런데 또다시 한비광의 위기에서 검마를 공격으로 막고 방어만 하다가 다치고 미끼공격으로 검마에게서 한비광일행을 탈출시키면서 검종이나 팔종세력의 진들을 뚫고 나오는 백강이실력적으로의 강함과 연륜적으로 경험치가 높은지 다시 생각해보니 엄청나게 강한자가 백강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 자리에 한비광과 담화린과 매유진이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면? 백강은 기공마스터 최고수준의 천마신공을 자유자재로 펼쳤다고 봅니다.설령 패하거나 조금 다쳤다해도…
실력으로 본다면 진풍백보다 강한 캐릭은 지금 많이 나왔죠
하지만 30권 언저리에서(약 7-8년전인가요?) 진풍백이 나왔을때 그 카리스마는 이루말할수 없었습니다.
다음 열강 팬까페에서 열혈강호 에피소드 중 가장 잼있었던 걸 투표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진풍백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때문에 송무문전이 거의 몰표 (80% 이상)가 나왔던게 기억나네요
그 후로 혈뢰도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줬고 검황도 엄청난 카리스마를 보여줬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진풍백을 앞서진 못했던 듯 합니다.
헌데 지금 백강의 카리스마는 대단하네요~ 실력으로 …
작가의 직접 언증
1. 백강은 천마신군과 같은 실력의 무공을 갖고 있으나 , 다만 천마신군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며 자신이 갖지못한 능력을 천마신군은 가지고 있다고해서 그래서 배신은 하지 않는다.
2. 천마신군과 검황이 싸운다면 , 막상막하라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굳이 한쪽을 고르자면 천마신군
이 작가님이 말하신 것이므로 결론을 내리자면
천마신군=백강>=검황
이 맞습니다. 아직도 '검황보단 한수 아래다 타 오절급'이라 보시는 분이 있는데
위키백과사전에서도
지금까지 등장한 초고수를 압도할 최강실력…
검종천하에서 강압적인 1세기를 살아온 검종과 7종파 존과 존사들의 마음은 늘 8종파의 실력으로 최강자 지주를 만들고..서로간에 상대를 존중해주는 사회를 바랄겁니다..검종의 천검대장 임철곤이나 도종의 혈뢰조차도 검마의 독단과 철권통치아래 찌그러져있던 과거를 생각해보면 그누구라도 강압이 아닌 자유적으로 토론하는 공생관계를 원할것이며 서로 죽고 죽이는 그런 경쟁사회가 아니라 그런 자유적인사고방식으로 운영하고 싶지만 검종의 견제는 도를넘어 무기나 신지의 방향의 입맛대로 홀로 이끌어가는 구조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환종의 실력자이자…
마령검이 귀면갑을 뚫고 담화린의 급소를 찔른 듯 한 분위기인데
이런 심각한 분위기에도 저는 백강이 걱정되는군요.
백강이 가면 벗자마자 불사지체와 담화린이 벽 뚫고 나왔습니다.
신지 인물들이 백강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할까요..?
창종, 형종, 음종, 궁종의 존들이 백강을 보고 어떤 반응을 할지 기대됩니다.
특히, 설명충 심설로(음종 지존)가 백강을 보고 뭐라고 할지 기대되는군요.
지금까지의 플로우로 봐선 심설로는 백강의 정체에 대해 일부는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백강이 천마신군의 제자라는 건 알고 있어도 환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