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쌩뚱맞은 글일수도 있는데요.
백강의 비주얼이 보면 볼수록 멋져부러서 별 생각없이 보던 중..
노호와 왠지 모르게 비주얼적으로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머리칼도 그렇고.. 눈매라던지.. 저만 그런 느낌이 드나요..??
그러고보면, 노호의 부친에 관해선 언급된 적이 없고..
노호가 사파였다는 것은 분명하죠.
그럼 혹시.. 노호의 아버지가 백강인 것은 아닐까요..???
기존에 백강이 한비광과 연관된 친척이라거나, 한비광 아버지의 동생 등등..
이런저런 언급이 많았었는데 가만보니 노호의 아버지라는 언급은 한번도 없었던거 …
http://www.koreahome.kr/bbs/board.php?bo_table=comicbook4&wr_id=8739&sfl=wr_name%2C1&stx=%EC%8A%A4%ED%8A%B8%EB%A6%AC%ED%8A%B8%ED%8C%8C%EC%9D%B4%ED%84%B0&sop=and
'스트리트파이터'라는 분의 2013년도 글입니다.
망토두른놈은 환존도 맞고 백강도 맞습니다.
라는 단 한줄의 글로 많은 분들을 멘붕에 빠뜨렸던..
결국 말씀대로 된 마지막 장면이..소름이...ㅎ…
백강은 전생에 나라라도 팔아먹은 걸까요??
명색이 사파의 하늘이라 불리우는 천마신군의 그냥 제자도 아니고 수제자인데
이런 개고생은 대체 무엇일까요?? 한비광을 제자로 삼은건 천마신군인데 도대체
왜 백강 혼자 20년치 똥기저귀를 몰아서 갈고 있는걸까요??
고문관 수준의 막내사제 하나 잘못 만난 죄라고 하기엔 너무 혹독한 듯합니다.
어쨌거나 제추측엔 극적인 등장 좋아하시는 천마신군께서는 백강이 신지고수들 상대로
고군분투하다가 숨 꼴딱꼴딱 넘어가고 카론배 타고 레테의 강 건너기 직전에 나타날듯합니다.
백강은 천마신군의 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