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화에....
한비광이 부시시 일어나고..
사실 백강 형이 한손으로 한비광을 계속 치료 중이었다. 치료하면서 싸웠던 거야 니들은 다 디졌다.. 이러면서..
한비광 집어 던지고.. 양손으로 빠박 끝. 이러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근데 지금 딱히 밖에도 힐러가 없는데.. 어쩌나..
아니면.. 백강형 결정타 하나 맞아주는 척 하면서 천마탈골흡기공을 빡~!!!
웅영이 기를 쪽쪽 빨아먹고 회복을 척...
아.. 작가님 미국 가는 동안 백강형이 너무 고생이 많네요... ㅠ.ㅠ
담화린과 백강이 한판 붙을 때 뿜은 기운이
검황이 있는 곳까지 뻗어나갔습니다.
신지 후계자 풍연이 길안내를 하고 있지만
자신의 손녀가 간 신지에서 격돌의 기운이 뿜어져 나왔습니다.
보통 이런경우엔 화린아! 하면서 뛰어가야 정상 아닌가요?
검황은 백강의 기운을 느낀 것이죠.
천마신군의 첫째 제자와 검황은 서로 알고 있고, 신지에 변화의 바람을 넣을이 모든 계획은
천마신군의 계획이라고 사료됩니다.
여태 등장했던 열강 인물들 중.. 백강의 포스는 가히 최고인거 같네요.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백강의 포스나 임팩트는 열강 통틀어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만큼 실력이 최상이기도 하고... 기공을 주로 써서 그런지 포스도 엄청나네요. 몸 전체를 덮는 간지나는 흑색 망토에... 엄청난 덩치... 가면 탓인지 모르겠지만, 누가 봐도 아군보단 적군일것만 같은 음산한 포스.. 그리고 엄청난 실력.. 이 모든게 합쳐진 궁극의 인물인거 같네요.. 진풍백처럼 화려한 편도 아니지만 더욱 임팩트가 굵고 강렬하군요.. 하긴..…
형종에 음종까지 가세하였는데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기세를 보이네요..
좀 시간이 걸리겠군... 이란 대사를 봐선 시간은 걸려도 탈출은 가능할거란 의지인데 형종, 음종이 10위권 내의 초고수인걸 감안하면 백강은 정말 검마 이외엔 사실상 적수가 없는 고수였군요..
그나저나 담화린은 매번 도움이 안되네요 ㅋ
괜히 민폐린이 아닌듯.. ㅋㅋ
많은 분들이 복면남이 백강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근거가 있는 내용인지요?
회가 거듭할 수록 의문만이 가득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궁금해서 몇 자 적었습니다.
지나가는 말로...
복면남 = 백강(?) = 담화린 아빠(?)
담화린이 화룡도를 집어들려 하는 그 순간, 복면남의 눈초리가...
꼭 위험한 것을 만지려는 자식을 보고 깜짝 놀라는 아버지의 눈초리 같이 순간 느껴져서요... ㅎㅎ;
어쩌면, 백강이 맞을 수도 있고, 그 백강이 검황의 아들일 수도 있고...
스토리는 전개되어 봐야 알겠지만, 그냥 우스게 소리 한번 적어봤…
현재 진행 상황으로 봐서는 주인공 한비광을 구하기 위해서는 누군가 희생이 필요한 상황인것 같은데 그게 백강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백강이란 캐릭이 워낙 보기 드문 캐릭인지라 이렇게 희생되기에는 너무 아까운것 같고 그러네요.....개인적인 생각인데 484화 에서 백강이 많이 밀리는 상황은 아닐것 같아요 전혀 접해보지않은 기에순간 놀란것일뿐 일방적으로밀리는 거라 생각안합니다 다만 한비광이 위독한 상황인지라 구해야 하기에 일단 구한후 몸을 피신시키는게 주목적 같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백강이 희생되지 않기만을 바랄뿐.... 그리고 정말 궁금 한…
그냥 개인적인 추측이지만..임백부장과 한비광과의 전투신에서 보던 멘트가 다시 나왔네요..
자신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훨씬 세다고 느낀건데..
그 동안 보여졌던 전투신에서 항상..
우위에 있던..
간지 폭풍이던 백강이 저런 멘트를 날리게 되서 맘이 아프네요..
485화 기대 됩니다..
백강..살려는 주세요.
백강이 도망갈 생각이라면 담화린이나 매유진에게도 움직임이 있어야 하는데..
쇠사슬로 한비광을 감싼걸 보면 어쩌면 검마를 통해
천마탈골흡기공으로 백강자신과 사슬로 연결된 한비광의 기를 회복시키려는건 아닌지..
또 만약에 그럴경우 탈골흡기공은 기만 빨아들이는건지, 아니면
검마의 몸속에 있는 그 영혼에게도 영향을 주는건지..다음화가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