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장의 회심의 일격흑룡 백룡권!!!
흑백의 화룡 두마리로 동시에 꽈르릉...
신지 전체에 그 소리가 널리 퍼져나갈 정도로 가공할 위력
몇번의 공격이 안통하니까약간 열받아서 내지른 신지수장의 6할 이상의 공격이었을텐데
이를 거뜬히 받아내는 백강 과연 초일류 고수 맞네요.
현무가 오랜 세월에 걸쳐 몇번 보지 못한 고수라더니,,,
그러나 백강의 독백
'짐작은 했지만 이토록 터무니없는....'
그렇다면 백강조차도 거의 전력을 다해 겨우 버티는 중?
궁지에 몰린 백강
이제까지왜 사슬을 목에 감고 다니는 건지 정말 궁금했…
팔찌라기보다는 손목보호대라고 해야 할까요?
둘이서 양손에 차고 있는 손목보호대가 똑같은 게 그냥 우연일까요?
아니면둘 사이에 뭔가 사연이 있는 걸까요?
제가 보기엔 아무래도 보통 사이가 아닌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1. 둘다 신지 출신(백강도 환종 출신으로 보임)이면서나이대가 비슷
2. 무공이 서로 닮은 점이 많음(손가락 튕기기나 이기어검술)
3. 백강은 그동안 신지수장 불사지체의 비밀 해독에전념하고 있음
만일 백강이 신지출신이라면 지금의 무공성취로 보아 젊어서부터 천부적 재질을 갖고 있었을 거고
이미 신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신지수장과 몇 합을 겨룬 후에
신지수장 : 쥐새끼치곤 제법이구나 대체네놈은 누구냐?
백강 : 네 놈이 몸을 잠식했던 전대 신지수장의 아들이다
신지수장 : 호오 그래? 그 허접 쓰레기 몸에서 나온 것이 제법이구나.자 이제그만 네 아버지 만나게 해주마
환존과 전대 신지수장은 막역지우,
백강은 신지에서 환종에 속해있다가 무림으로 나가서 천마신군으로부터 무공 사사
ㅎ 그냥 제 상상입니다.
일단 신지 맨꼭대기에서 한비광 담화린 매유진이 검마를 상대하려고 할때
일단 봉신구로 유인한게 백강일듯 싶습니다.
그 이유가 유세하를 연구할 결과 혈연이나 자기가 사랑하는 인물앞에선 정신을 차리니깐..
검존과 함께 봉신구로 유인해서 비광이 아버지 정신까지 끌어내는데는 성공했으나..
뒷일이 잘 마무리가 안되서 백강이 등장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백강도 검존이 자신보다 더 쎌거라는건 잘 알듯싶고..
제압하려는것보단 얘들 도와서 일단 후퇴쪽으로 가닥을 잡지 않을까 싶네요...
한가지 바라는점이 있다면...
죽지마 백강 ㅠ
네이버나 이런곳을 전부 찾아봐도. 백강 실력이
천마신군과 거의 동급인가, 아니면 그냥 오절급인가 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봐도 오절급으로 맞추기엔 좀 아니다 싶습니다. 실제로 백강을 초창기에 만들어 낼시 천마신군 과 동급 또는 그 보다 약간 위로 설정했다가 나중에 오절급으로 하양시켰다고는 하는데, 검황이 천검대를 싹슬이 하는 과정과 그 존재감 못지않은 포스와 위력을 보여준 사슬남(백강으로 쳤을시) 못해도 검황과 동급정도로는 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풍연이 검황하고 결투해서 진건 아마 다 아는 사실입니다. 풍연 대사에서 나오지…
대부분 사슬남 또는 복면남을 백강이라 생각 하시잖아요?
전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 분명 기를 쓰는 환존 또는 환종?
그렇다면 왜 복면남은 신지에 들어갈려고 하는걸까요? 환존이든 환종이든 신지 내부에
들어가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생각 하고, 또한 복면남의 독백중
" 의외의 시기에 뜻하지 않은 보물을 두개나 얻었군",
"기대가 되는구나, 과연 너희가 이 신지의 비밀을 푸는데 어떤 열쇠가 되어 줄지 말이다..."
이런 독백을 말합니다. 환존, 환종 이라면 무슨 비밀을 이야기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