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545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80501 노동절
<프롤로그>
이런 날도 있습니다.
이렇게 득달같이 스토리 업데이트가 되는 날도 있습니다.
미세먼지 자욱한 하늘 한 조각 띄엄띄엄 쳐다보며 토닥토닥 타이핑을 합니다.
날이 저물기 전에 마무리하려면 군말은 이제 삼가렵니다.
사실 생계 관련 문제로 경황이 좀 없긴 하거든요.
직장인들이란 게 다 그런 것이겠지요.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보려 생각은 얼핏 해보곤 하지만 작심삼일도 감지덕지.
반복의 미학에 속절없이 포박되고야 맙니다.
<…
열혈강호 512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61119 갑자기 따스한 날씨 다시 봄이 오려나
<프롤로그>
갑자기 따뜻해진 오늘 날씨
이대로 그냥 봄이 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겨울에 태어났지만 겨울은 4순위의 계절인 까닭이겠습니다.
여러 가지 일들로 나라 안팍이 몹시 힘겨운 요즘입니다.
많이 바쁘지만 잠시 열혈강호를 감상하며 힘을 추슬러보면 좋겠습니다.
열혈강호 스토리도 요즘 뭔가 정신없이 바빠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천마신군과 벽력자의 약조>
진풍백이 나타났다.
…
열혈강호 437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30705
<프롤로그>
날씨가 참 많이 덥습니다.
공공기관들은 전기 아낀다며 에어컨은 28도 혹은 틀지 말라고 하네요.
올 여름, 엉덩이에 땀띠 좀 날 것 같아요.
잉.....
<담화린의 각성, 그 전조>
그녀의 흔들리는 눈빛.
머릿속에는 검황 할아버지의 모습이 가득하다.
할아버지는 그러셨다.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유혹에 흔들리지 말라고 말이다.
그 유혹이란 건....
바로 이런 걸까?
지금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하…
열혈강호 418화
전극진/양재현 작품
비줴이 편집/2012.08.16
<프롤로그>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입니다.
휴가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어제 가평에 갔었습니다.
쏟아 붓는 폭우에 운전하다가 아찔한 순간도 있는 등 고생 좀 했지요.
그래도 오늘 오전에 잠시나마 강물에 발을 담궜더니 시원하더라구요.
조금만 있으면 크리스마스가 옵니다. ^^;
올 여름, 지치지 않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1. 검마, 종리우 그리고 사음민
딱 봐도 험하디 험한 협곡이다.
정…
열혈강호 351화
<프롤로그>
오늘로 회원수가 3750을 넘었습니다.
작년 9월 1일에 카페를 열었으니 1주년이 다가오고 있군요.
뭔가 근사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언제든 날려주세요~~ ^^;
<유세하 vs. 위지흔>
드디어 유세하가 나타나셨다. 멋지게 등장하신거다.
척결단 무사 하나를 마치 파리 눌러 죽이듯 산산조각 내는 것으로 신고식을 마친 유세하는 피 냄새에 흥분하며 다음 사냥감을 찾고 있는 터!
척결단과 유진문…
열혈강호 326회
영챔프 2008년 09호
열강 다음카페에서의 행사 소식을 들었습니다.
양재현 작가님을 모시고 신촌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다음에는 전극진 작가님과 저도 꼬옥~ 끼워 주세용~
동귀어진을 결심한 장모주.
그의 마지막 무공이 된 극일대양공은 그러나 은 총사의 단 한 칼에 무참히 깨어지고 만다. 뭔가를 조금은 보여줄 줄 알았던 장모주는 폭탄 한 방 선보이는 선에서 역할을 다하고 쓰러지는 셈이다. 그 폭탄은 예사 물건이 아니라 천하오절의 한명인 신공의 작품이라는 것 정도가 이제 세상에 알…
영챔프 2007년 14호
열혈강호 스토리 제307회
지난회에서 마지막 두 개 섹션은 ‘낚시’였음을 미리 밝히고 들어갑니당~~ ^^;;
모두들 멋진 여름 추억 만들어 나가시길 바라며....
“ 괴개 할아버지가요? ”
그녀가 깨어났다.
아주아주 멀쩡한 모습으로....
역시 담화린... 아니 패왕귀면갑 그리고 장백산삼의 효능일지니.... ^^;
은총사의 설명을 들으면서도 화린은 여전히 아리송하다.
장백산 한 가운데까지 들어와 그 정도 난동을 피울만한 세력이라면 분명 엄청난 뭔가가 있을 터... 그러나 은총사…
그날은 온다.굳이 그날을 기다릴 필요까진 없다.기다리거나 그러지 않거나 상관없이 그날은 오기 때문이다.갑작스레 뭔가가 떠오른 듯, 달력을 한참이나 들여다 본다.숫자들만 빼곡히 적혀 있는 달력, 그 자체로는 정말이지 무미건조하기 짝이 없다.그러나 그 숫자 하나 하나에는 감당하기조차 버거운 깊고 무거운 의미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별안간 죽어 있던 숫자들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때로는 유년기 시절, 대청 마루에 걸려 있었던 일력이 몹시 그리워진다.화장실 갈때 북북~ 찢어 손에 쥐고 가기도 했던 얇은 종이로 된… 하루에 한…